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위에 남의 옷차림에 참견한다는 언니 글이요.

입성 조회수 : 749
작성일 : 2013-03-08 11:17:58
제 친구도 그래요.
옷차림이 좀 이상하면( 그다지 이상하지도 않은데 놀리고) 마흔이 다 되서 그부분은 철이 안들었어요,얘가 참.
그때마다 니 패션만 패션이냐?너 참, 피곤하다 하고 농담조로 넘기다 남의 외모나(남의 외모 또한 참 ,헛점을 잘 찝어내요) 옷차림 가지고 그리 놀리냐,좋지 않다 했는데도 .예전 보단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피곤했읍니다.ㅠㅠ
얘가 외모에 관심이 많고 몸매는 참 관리를 잘 해서 사십대같지않게 훌륭해요. 근데 얼굴은 저는 매력있게 생겼다고 보는데 걔 인물이 보통이하라구 하는 어른들이 많아요.
얘가 남들보다 과하게 외모에 자신감이 있구나 생각하다 요새는
그게 아닌 바닥에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지는데...
외모 지적 받을 때 마다(챙피하지만,;; 저 비행기 타며 스튜어디스한테 미인이시라는 얘기 들은 사람입니다 엣헴;;) 짠한 맘으로 이해해 보려 애씁니다, 제 친군 안 변할 거 같아요.ㅠㅠ
IP : 190.48.xxx.24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934 바람피우는 사람 정말 많나봐요. 8 .. 2013/03/26 5,509
    233933 으악...12시 20분.. 윗층에서 세탁기 돌리는 소리. 2 궁금 2013/03/26 1,365
    233932 통곡 1 시어머니 2013/03/26 907
    233931 힐링캠프를 보는데... 7 하여튼 2013/03/26 3,105
    233930 백화점 갑니다. 7 내일 드디어.. 2013/03/26 1,614
    233929 인천 치과 추천좀 1 rr 2013/03/25 1,052
    233928 빨간차 2 vada 2013/03/25 482
    233927 와~이 비누향 왜이렇게 좋은가요~^^ 50 좋아좋아 2013/03/25 24,937
    233926 비오는 날 어린이집 등원 어떻게 시키시나요? 4 비가오면 2013/03/25 2,838
    233925 앞날이 막막..해서 잠이 안오네요 7 ,,, 2013/03/25 3,637
    233924 엠비씨 동물원 프로그램 재밌네요. 7 ㅇㅇ 2013/03/25 964
    233923 카톡...반톡 1 학모 2013/03/25 1,122
    233922 헉 안녕하세요.. 넘 심하다 ㅠㅜㅜ 3 ........ 2013/03/25 2,937
    233921 (야망질문)보다가 못 봤는데 하류 차안에서 죽은 남자 누군가요?.. 12 .. 2013/03/25 3,207
    233920 나이 드신 분들은 왜 화려한 옷을 입을까요? 38 오일 릴리도.. 2013/03/25 11,977
    233919 어 어 어 어 82접속 이상해요. 9 나만그런가?.. 2013/03/25 1,966
    233918 신차 카드로 구입할때요 1 82밖에 없.. 2013/03/25 702
    233917 급해요!! 중 1 중간고사 준비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7 ///// 2013/03/25 1,673
    233916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 우리큰아이 1 다행이네요 2013/03/25 548
    233915 최근 십년동안 들어본 중에 최고의 칭찬! 3 자랑질 2013/03/25 2,197
    233914 96학번때.. 4 옛날이야기 2013/03/25 1,600
    233913 (급질문)이거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3 왕궁금!!!.. 2013/03/25 802
    233912 옷을 아무리 사 봐도.. 4 봄볕 개나리.. 2013/03/25 2,259
    233911 세상사가 부질없네요... 4 쩜쩜 2013/03/25 1,881
    233910 與 ”민주 노원병 무공천, 공당답지 못해…철회해야” 4 세우실 2013/03/25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