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으면 가져가지도 못할 것을 뭘 그리 쌓아두는지...
1. ..
'13.3.8 10:58 AM (110.14.xxx.164)다 추려서 기증하세요
2. 저도
'13.3.8 11:00 AM (59.6.xxx.103)어제, 안입는옷과 가방 정리했는데. 정말 큰박스로 다섯박스 나오더라구요.
백화점에서 큰맘먹고 산옷부터, 새옷같이 깨끗한옷 정말 한번도 안입은 새옷까지...
장터에 올릴까.나눔을 할까 하다 ..요즘 말도많고 사진찍고 하기도 번거롭고해서 그냥 정리해버렸는데말이죠 아깝다는생각보단 어찌나 시원하고 후련한지요 ..
집에있는 책,잡화,화장품,악세사리 .... 이번주말에 또 한바탕 정리하려구요 ㅎㅎ3. 와~~
'13.3.8 11:00 AM (116.123.xxx.254)제가 쓴글인줄............
저도 옷부터,, 소품 그릇까지.. 내가 미쳤었구나 !!!!!!!!
그러고 있어요
많아서 사진찍어서 벼룩올릴 엄두도 안나요
이것 안사고 통장에 넣어뒀음 이자가 얼마냐??
이러고 있어요 ㅠㅠ
뭔가 소유하는걸로 스트레스를 풀었던거 같아요
근데 내몰골은 엉망징창이구 집에는 짐과 먼지만 가득4. ..
'13.3.8 11:01 AM (218.48.xxx.196)네, 정리해서 아름다운 가게 기증할려구요. 소비도 가볍게 해야 되겠어요...
5. ..
'13.3.8 11:05 AM (218.48.xxx.196)화장품 샘플 ㅠㅠ
맞아요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없는 걸 아지도 가지고 있으니... 샘플도 싹다 버려야 겠어요..6. 제빵기
'13.3.8 11:09 AM (175.223.xxx.238)는 장터에 내놓으실 생각 없으신지요?
7. 저도 조만간
'13.3.8 11:24 AM (61.82.xxx.151)처리해야겠다고 의지 불태워봅니다
근데 직장인이라 시간이 안나네요
하루에 방 하나씩 이라도 ..불끈!!!8. 줄리엣로미
'13.3.8 11:27 AM (180.64.xxx.211)저도 구두 너무 사서 걱정이에요. 발이 두개라 다 신지도 못하고 죽겠어요.ㅋㅋ
9. 휘슬러
'13.3.8 11:33 AM (118.91.xxx.35)혼수로 장만한 그 비싼 독일 냄비들은 구석에서 잠자고 있고,
충동적으로 들인 잡다구리들은 그릇장 열때마다 제 맘을 어지럽히고요. ㅠ.ㅠ
식구수대로 옷 가지들은 철철이 몇 개씩 더 늘어나고,
양말, 스카프 목도리, 책 가지들도 소리없이 한 평씩 더 차지하고 있네요....10. 아기엄마
'13.3.8 11:39 AM (1.237.xxx.170)봄맞이 옷장정리 해서 정말 두 푸대 버렸어요. 못 버리고 남은 건 택도 떼지 못한 새옷들ㅜㅜ 입지도 않은걸 사쟁이는 이놈의 손목아지 자르고 싶어요;;
11. 티트리
'13.3.8 11:51 AM (117.111.xxx.73)115.178님
님 물건 버린 목록에 왜 제 속이 다 시원한가요ㅎㅎㅎ
원글 댓글 힌트+용기얻고 저도 싹 버릴랍니다.
저도 방 3개중 2개를 창고로 쓰는 구제불능ㅠ12. 그러네요^^
'13.3.8 12:01 PM (125.177.xxx.30)115.178님
제가 다 정리한거 같네요.아이고 시원하다!!
저도 이제 슬슬 버러봐야겠네요^^13. 와우
'13.3.8 12:54 PM (175.125.xxx.131)115.178님 짱,,,.!!!!
14. ...
'13.3.8 1:47 PM (39.7.xxx.216)물품정리 저도 해야하는데
15. 디케
'13.3.8 2:14 PM (112.217.xxx.67)전 지금 '10초 아침 청소 습관'이라는 책 읽고 있는데 이 책 읽고 하루에 10초만 정리하자는 생각하면서 정리하니까 나름 스트레스 안 받고 청소가 되었어요.
10초만 하고 말아야지 해도 10초보다 더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별로 힘들지도 않구요. 아주 신기했어요.
그래서 아침에 10초 청소하고, 또 생각나면 10초 청소하고 그러고 있네요.
오래 지속되기를 바랄 뿐이예요~
아무 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보다 쉽게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