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한 둘째아들 당연히 1번될줄 알았지만 확정되니까 심란하네요...먹는거나 체형을 저를 너무 닮은 아이 ..저도 학교다닐때 1번을 맡아서 하긴했지만 요즘 애들 너무 크다보니까 이제라도 더 잘먹이고 재우고 해야겠어요...
님들 어떤방법으로 아이들 키 키우세요...간절히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한 둘째아들 당연히 1번될줄 알았지만 확정되니까 심란하네요...먹는거나 체형을 저를 너무 닮은 아이 ..저도 학교다닐때 1번을 맡아서 하긴했지만 요즘 애들 너무 크다보니까 이제라도 더 잘먹이고 재우고 해야겠어요...
님들 어떤방법으로 아이들 키 키우세요...간절히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애들 키는 중학3~고3때 확 큽니다. 걱정 안하셔도...
저흰 남편이 작아서 걱정인데 큰애 태권도하고 키가 많이 컸어요 꼭 그것 때문이라고 할순없지만 키크는체조도 하고 많이 뛰어놀고 하게되니까 영향은 있겠죠 아침밥은 꼭 먹이구요 다리 많이 주물러주고요^^ 그래도 키는 유전만큼 환경도 중요하다고 하니까 엄마가 많이 노력하면 클거라생각해요
속상하시죠? 제 딸은 지금 6학년인데 6년연속 키번호 1번이예요..ㅠㅠ
뭐 고가의 성장탕도 먹이고 줄넘기 매일 시키고 일찍 자도 .........뭐 그렇습니다..
에구...내년이면 중학생인데 맞는 교복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키가 겨우 139랍니다.
늘 속상하지만 그러려니 해야죠..성장호르몬은 잘 분비되고 있다고 해서 호르몬 치료는 안받았어요.
제 목표는 울 딸 키가 제 키만큼(158) 이라도 되는것입니다..참 소박하죠??
물론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는 하비나, 노력할때 제일 중요한 건
9시에 꼭 재우기, 자는 방에 휴대폰 등등 소음없고, 어둡게...성장호르몬 나오는 시간에 푹 자게 하기
양이 작더라도 골고루 영양섭취하게 만들기 (채소+과일+유제품), 영양제는 가정마다 알아서..
운동 한 가지 시키기
이런 게, 제경우에는 크게 도움을 받았어요. 가장 기본적이지만, 그래도 정말 중요한 원칙같더라구요.
유전 영향 아니면 작은아이들 특징이 비슷해요
늦게 자고 예민하고 잘 안먹고 운동 안하고요
그거만 반대로 하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저도 아이가 작은편이라 여러가지 많이 해봤거든요 저보단 좀 컸으면 해요
아직 초1이니까 앞으로 클 기회는 많네요
우리딸 잠 정말 잘자고 많이 잤었어요
그때문인거 같아요
지금 애가 스트레스받을만큼 멀때같이 커요(->이거 자랑아녜요)
먹이시고
잠을 충분히 자게 하세요
아이들은 잠자는 시간에 키 크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그게 10시부터 2시사이래요
아역 연예인들 대부분이 키가 작은 이유는
그 나이때 충분히잠을 못 잤기때문이래요
우유먹는건 그닥 효과 없는거 같구요
육류 섭취 충분히( 애들은 필히 고기 먹여야 한다고해여)하고
잠을 많이재우세요
이어서
너무 과도한 운동은 성장판에 오히려 무리가 간다고 해요
운동은 적당히...
작아요..올해 5살인데 연말에 태어난 아이라 또래에 비해 당연히 자기만 체격도 절 닮았는지 작네요..
태어나서 십 몇개월경 받은 영유아검진때 100명중 6번째..
제 키가 작은지라..절 닮아 작진 않을까 걱정되서 단백질섭취에 특히 신경쓰고 열심히 먹여서 그런가
얼마전에 검진했더니 100명기준 30번째 됐네요...ㅎㅎ
올해 새로 들어간 유치원에서 원복 구입할때 부원장쌤이 울 아이보더니...
정말 작구나..이래서 좀 맘 상했어요..
애들 잠 많이자면 정말 키가 확실히 큰가여?유전적으로 작은애들은 잠 많이자도 키가 작지않나요?
잠 많이 안자도 키큰애들도 있지않을까요?우리시누이 아들은 잠도 늦게자구 잠을 많이 안자구..예민한데도 키가 반에서 젤 크다구 하던데요
유전적으로 큰 애들은 잠 많이 안 자고 운동 안 해도 큰 경우가 많아요.(물론 100%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바로 저희 아이들이 그런데요
저는 평균보다 좀 더 큰 키이고 남편이 182,3 정도 되는데
중1 딸이 벌써 170 가까이 되고 6학년인 둘째도 생일이 늦음에도 학급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어요.
우리 애들요, 밤 12시 넘어 자도 제 시간에 제깍 일어나고 휴일에도 절대 늦잠 안 자요.
그리고 크면서 완전 아기 때 말곤 낮잠이란 걸 모르고 자랐을 정도로 잠 없는 애들이에요.
게다가 운동은 완전 몸치ㅠ 학교 체육 외엔 하는 운동 없어요.
우유도 안 먹어서 급식으로 나오는 거 가져오면 제가 마셔요.
아무리 봐도 후천적 요인보다는 유전적인 요소가 절대적인 아이들인 경우죠.
유전인자가 중요하지만 작은 유전인자라도 최선을 다해서 키워보실려고 하는거잖아요...
며칠 전에 신문에서 봤는데 밤늦게 먹는 것도 성장호르몬 분비를 더디게 한다네요.
다리 많이 만져주세요. 복숭아 뼈를 기준으로 아이 네번째 손가락 정도 높이의 다리 부분 바깥쪽 안쪽을 꾹꾹 눌러 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엄지발가락 많이 만져주고요.
취침전 후로 쭉쭉이 많이 해 주시고요. 발꿈치 들었다 올렸다 하는 운동 집에서 시키구요. 매일 줄넘기 200개 하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운동 중에는 수영이 좋다고 합니다.
유전이 가장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후천적인 일에 매진 해서 꼭 키 키우세요.
성장 맛사지가 효과가 있을까요? 실행하기가 쉽지가 않아요..할 일이 너무 많아서..
암튼..저도 우리 애한테 신경 좀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