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경은 묻듯이(?) 하나요?(살짝 비위 조심!)

다른 질환?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3-03-08 10:06:18
아침에 세탁물 정리하다 보니, 어제 갈아입은 아이 속옷에 넓게 검붉은 분비물이 묻어 있었습니다.

나간 아이를 다시 불러 들여 속옷을 살펴 보니, 그건또 아주 깨끗하더군요.
그래도 혹시 몰라 준비시켜 보내긴 했습니다.

초경이면 저렇게 묻듯이 잠깐 할 수도 있는 건가요?
기억나기론 전 처음부터 양이 굉장했거든요.

며칠 데리고 잘 정도로(어제는 결석까지...) 열감기로 힘들었는데, 혹시 그 영향으로 하혈 비슷한 것일 수도 있는 건지, 또는 혹시 다른 질환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부인과에 가 봐야 할까요?
아이 친구들은 다 한 나이이긴 합니다.
IP : 58.240.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8 10:08 AM (1.225.xxx.2)

    아이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 2. ...
    '13.3.8 10:09 AM (221.162.xxx.59)

    제 동생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때 그렇게 비치듯이 했고..
    몇 달 지나서 제대로 초경을 했었어요..

  • 3.
    '13.3.8 10:10 AM (61.73.xxx.109)

    전 초경할때 팬티에 초코우유가 묻은듯한것이 며칠동안 계속되어서 혼자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요 괜찮았다 자고 일어나니 다시 묻어있다 그래서 피가 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뭐지?? 이러면서 며칠 끙끙거렸었거든요 그렇게 며칠동안 팬티에 묻다가 생리가 시작되더라구요

  • 4. ...
    '13.3.8 10:22 AM (211.179.xxx.245)

    저도 왕창 나오지 않고
    검은쪽에 가까운 혈이 좀 넓게 묻었었던 기억이 나요..

  • 5. 원글이
    '13.3.8 10:31 AM (58.240.xxx.250)

    네님, 말씀처럼 초코우유나 다크코코아 흘러서 마른 것처럼 돼 있더군요.
    그럴 수도 있군요,

    일단 조금 더 지켜 봐야 겠습니다.

    위에 그냥 님, 빠른 아이들은 초등 2,3학년까지 봤고요.
    주변만 보면, 5,6학년 전후에는 대부분 이미 시작한 듯 싶더군요.
    저희 아이는 중학생인데, 아이친구들 중에서 저희 아이만 시작 안 하고 있었습니다.

    답변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6. ...
    '13.3.8 11:11 AM (175.194.xxx.96)

    중1이구요 생리 시작한지는 4개월 됐는데
    양이 많은건 하루 이틀이고
    며칠은 계속 묻어 있는정도예요
    날짜도 뒤죽 박죽이고 한번 하면 2주는 하는것 같아요

  • 7. 원글이
    '13.3.8 11:42 AM (58.240.xxx.250)

    헉...2주씩이나요?
    불규칙적이고, 그렇게 찔끔찔끔 오래 하면 아이도 엄마도 굉장히 신경쓰일 듯 싶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전 처음부터 답게(?) 했고, 평생 규칙적이어서 그것때문에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아이로 인해 이제 고민 시작된 건가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294 아이들이 어디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하나요? 1 왜그럴까 2013/03/13 433
229293 고민있어요. 1 고민 2013/03/13 408
229292 용산개발 30조 파산 맞나봅니다 17 ... 2013/03/13 3,714
229291 박시연185회, 이승연111회, 현영42회... 9 우유주사 2013/03/13 10,656
229290 초6 딸이 내 엄마로 태어날거래요 5 엄마 2013/03/13 1,072
229289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모듬회 사보신분들이요~~ 9 모듬회 2013/03/13 2,459
229288 요즘 머리가 덜 빠져요. 6 요즘 2013/03/13 2,088
229287 82쿡의 현명한 님들, 저 가방 색깔 좀 골라주세요 ^^ 10 브이야 2013/03/13 1,351
229286 개신교에선 어떻게 지내나요? 4 첫제사 2013/03/13 635
229285 절박하게 결혼이 하고 싶었던 여성이 작성한 글의 링크 2 리나인버스 2013/03/13 1,270
229284 걸래뭐 쓰시나요? 4 초록 2013/03/13 1,010
229283 왜 소소한 것을 깔별로, 풍부하게 사서 잘 활용하는 사람들 있잖.. 6 그런스탈 2013/03/13 2,106
229282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프렌치카페2.. 2013/03/13 416
229281 발 255mm 인데 구두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4 발큰이 2013/03/13 884
229280 요즘 피부과는 완전 손님을 바가지대상으로 보나봐요 3 sogood.. 2013/03/13 1,836
229279 압구정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쌍까풀 수술하신분 계실까요? 15 애엄마 2013/03/13 23,212
229278 발기부전의 원인과 진단 5 바인군 2013/03/13 4,073
229277 책에 줄을 몇번씩 그으면서 공부하라고 하는데 2 학원선생님이.. 2013/03/13 691
229276 주기적으로 가구배치 쇼파배치를 바꿔요 그것도 혼자 ㅎㅎ 15 2013/03/13 2,010
229275 정말 전쟁이라도 나는 건가요? 15 무서워요 2013/03/13 2,957
229274 인천공항 인도장에 몇시간 전에 도착해야 안전한가요? 2 소소 2013/03/13 4,405
229273 제주도에서 꼭 가볼만한 곳 알려주세요 11 여행좋아 2013/03/13 3,330
229272 군 미필자 취업안되게 해야 5 박정부가 잘.. 2013/03/13 1,077
229271 잔금 하루전에 확정일자 받아도 상관없나요? 5 확정일자 2013/03/13 1,709
229270 욕실 청소 말인데요. 10 깨끗해 지고.. 2013/03/13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