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경은 묻듯이(?) 하나요?(살짝 비위 조심!)

다른 질환?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3-03-08 10:06:18
아침에 세탁물 정리하다 보니, 어제 갈아입은 아이 속옷에 넓게 검붉은 분비물이 묻어 있었습니다.

나간 아이를 다시 불러 들여 속옷을 살펴 보니, 그건또 아주 깨끗하더군요.
그래도 혹시 몰라 준비시켜 보내긴 했습니다.

초경이면 저렇게 묻듯이 잠깐 할 수도 있는 건가요?
기억나기론 전 처음부터 양이 굉장했거든요.

며칠 데리고 잘 정도로(어제는 결석까지...) 열감기로 힘들었는데, 혹시 그 영향으로 하혈 비슷한 것일 수도 있는 건지, 또는 혹시 다른 질환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부인과에 가 봐야 할까요?
아이 친구들은 다 한 나이이긴 합니다.
IP : 58.240.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8 10:08 AM (1.225.xxx.2)

    아이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 2. ...
    '13.3.8 10:09 AM (221.162.xxx.59)

    제 동생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때 그렇게 비치듯이 했고..
    몇 달 지나서 제대로 초경을 했었어요..

  • 3.
    '13.3.8 10:10 AM (61.73.xxx.109)

    전 초경할때 팬티에 초코우유가 묻은듯한것이 며칠동안 계속되어서 혼자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요 괜찮았다 자고 일어나니 다시 묻어있다 그래서 피가 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뭐지?? 이러면서 며칠 끙끙거렸었거든요 그렇게 며칠동안 팬티에 묻다가 생리가 시작되더라구요

  • 4. ...
    '13.3.8 10:22 AM (211.179.xxx.245)

    저도 왕창 나오지 않고
    검은쪽에 가까운 혈이 좀 넓게 묻었었던 기억이 나요..

  • 5. 원글이
    '13.3.8 10:31 AM (58.240.xxx.250)

    네님, 말씀처럼 초코우유나 다크코코아 흘러서 마른 것처럼 돼 있더군요.
    그럴 수도 있군요,

    일단 조금 더 지켜 봐야 겠습니다.

    위에 그냥 님, 빠른 아이들은 초등 2,3학년까지 봤고요.
    주변만 보면, 5,6학년 전후에는 대부분 이미 시작한 듯 싶더군요.
    저희 아이는 중학생인데, 아이친구들 중에서 저희 아이만 시작 안 하고 있었습니다.

    답변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6. ...
    '13.3.8 11:11 AM (175.194.xxx.96)

    중1이구요 생리 시작한지는 4개월 됐는데
    양이 많은건 하루 이틀이고
    며칠은 계속 묻어 있는정도예요
    날짜도 뒤죽 박죽이고 한번 하면 2주는 하는것 같아요

  • 7. 원글이
    '13.3.8 11:42 AM (58.240.xxx.250)

    헉...2주씩이나요?
    불규칙적이고, 그렇게 찔끔찔끔 오래 하면 아이도 엄마도 굉장히 신경쓰일 듯 싶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전 처음부터 답게(?) 했고, 평생 규칙적이어서 그것때문에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아이로 인해 이제 고민 시작된 건가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283 엄마가 미워요 8 상담 2013/03/10 2,873
228282 오늘 버스에서 있었던일 15 @@ 2013/03/10 4,048
228281 자존감이 낮았던 세월 9 이야기 2013/03/10 4,197
228280 전쟁날까 넘 무섭네요 73 전쟁 2013/03/10 14,959
228279 왜 그럴까요 2013/03/10 382
228278 제시카알바 바비인형같지않나요? 5 ,,, 2013/03/10 1,337
228277 혹시 핵산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백내장 2013/03/10 1,113
228276 글아래 광고요 정말 신기해요 3 지현맘 2013/03/10 807
228275 설겆이통 스텐으로 바꾸면 물때 덜 끼나요? 11 .. 2013/03/10 3,062
228274 이건희 아직 한국에 없나봐요. 13 아아 2013/03/10 4,466
228273 김포에 파마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3 저기 2013/03/10 719
228272 베스트글읽고...약사의 복약지도란 어디까지? 17 2013/03/10 1,857
228271 아래 "옷차림 남의 눈을 왜 신경쓰냐"는 글요.. 21 옷차림 2013/03/10 3,126
228270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 2013/03/10 1,371
228269 매콤깐풍기 드디어 해 먹었어요. 맛있네요. 3 치킨 2013/03/10 1,241
228268 "오늘 약국에서" 화제의 글 보러가기 4 쌈구경 2013/03/10 1,524
228267 동태포와 커피생두 2 너머 2013/03/10 1,178
228266 아들 녀석들의 다빈 엄마 짜증나요.. 5 조용히.. 2013/03/10 2,265
228265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2 ㅜㅜ 2013/03/10 2,392
228264 모카포트가썩었어요ㅠ 5 .... 2013/03/10 2,002
228263 발등이 튀어나왔어요 게자니 2013/03/10 844
228262 "오늘 약국에서" 글은 약사들이 막았나요? 24 Korea 2013/03/10 3,306
228261 내딸 서영이 7 늦은 2013/03/10 3,031
228260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자신감이 있기때문... 1 .... 2013/03/10 601
228259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3 봉사와취업 .. 2013/03/10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