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경은 묻듯이(?) 하나요?(살짝 비위 조심!)

다른 질환?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3-03-08 10:06:18
아침에 세탁물 정리하다 보니, 어제 갈아입은 아이 속옷에 넓게 검붉은 분비물이 묻어 있었습니다.

나간 아이를 다시 불러 들여 속옷을 살펴 보니, 그건또 아주 깨끗하더군요.
그래도 혹시 몰라 준비시켜 보내긴 했습니다.

초경이면 저렇게 묻듯이 잠깐 할 수도 있는 건가요?
기억나기론 전 처음부터 양이 굉장했거든요.

며칠 데리고 잘 정도로(어제는 결석까지...) 열감기로 힘들었는데, 혹시 그 영향으로 하혈 비슷한 것일 수도 있는 건지, 또는 혹시 다른 질환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부인과에 가 봐야 할까요?
아이 친구들은 다 한 나이이긴 합니다.
IP : 58.240.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8 10:08 AM (1.225.xxx.2)

    아이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 2. ...
    '13.3.8 10:09 AM (221.162.xxx.59)

    제 동생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때 그렇게 비치듯이 했고..
    몇 달 지나서 제대로 초경을 했었어요..

  • 3.
    '13.3.8 10:10 AM (61.73.xxx.109)

    전 초경할때 팬티에 초코우유가 묻은듯한것이 며칠동안 계속되어서 혼자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요 괜찮았다 자고 일어나니 다시 묻어있다 그래서 피가 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뭐지?? 이러면서 며칠 끙끙거렸었거든요 그렇게 며칠동안 팬티에 묻다가 생리가 시작되더라구요

  • 4. ...
    '13.3.8 10:22 AM (211.179.xxx.245)

    저도 왕창 나오지 않고
    검은쪽에 가까운 혈이 좀 넓게 묻었었던 기억이 나요..

  • 5. 원글이
    '13.3.8 10:31 AM (58.240.xxx.250)

    네님, 말씀처럼 초코우유나 다크코코아 흘러서 마른 것처럼 돼 있더군요.
    그럴 수도 있군요,

    일단 조금 더 지켜 봐야 겠습니다.

    위에 그냥 님, 빠른 아이들은 초등 2,3학년까지 봤고요.
    주변만 보면, 5,6학년 전후에는 대부분 이미 시작한 듯 싶더군요.
    저희 아이는 중학생인데, 아이친구들 중에서 저희 아이만 시작 안 하고 있었습니다.

    답변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6. ...
    '13.3.8 11:11 AM (175.194.xxx.96)

    중1이구요 생리 시작한지는 4개월 됐는데
    양이 많은건 하루 이틀이고
    며칠은 계속 묻어 있는정도예요
    날짜도 뒤죽 박죽이고 한번 하면 2주는 하는것 같아요

  • 7. 원글이
    '13.3.8 11:42 AM (58.240.xxx.250)

    헉...2주씩이나요?
    불규칙적이고, 그렇게 찔끔찔끔 오래 하면 아이도 엄마도 굉장히 신경쓰일 듯 싶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전 처음부터 답게(?) 했고, 평생 규칙적이어서 그것때문에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아이로 인해 이제 고민 시작된 건가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824 쌀추천좀 해주세요.. 3 맛있는쌀 2013/05/21 1,529
253823 부부가 원하는 자녀 수가 다를 경우 5 sfqnq 2013/05/21 671
253822 요즘 광고중 손예진 농협 광고 ㅠㅠ 1 듣기싫어요 .. 2013/05/21 3,248
253821 김상경 주연 몽타주 드뎌 아이언맨 재꼇네요. 계속 근무중.. 2013/05/21 1,025
253820 이런남편어떤가요? 5 딸기맘 2013/05/21 1,428
253819 남편분들 SNS 하시면 잘들 보시길. 26 -_- 2013/05/21 9,669
253818 요즘 거슬리는것 두가지 4 .. 2013/05/21 1,348
253817 거실 창이 "ㄱ 자" 인 경우요. 5 사과 2013/05/21 1,060
253816 초3, 새치가 벌써 나와요. 방법이 없을까요? 6 구마 2013/05/21 2,681
253815 삶에서,건강외에는 욕심낼 것이 없을 것 같아요. 5 맑고고운 2013/05/21 1,585
253814 천주교 견진 관련 여쭙니다. 4 dd 2013/05/21 1,541
253813 장에서 방울토마토를 5키로로 알고 샀는데....4.5키로일때.... 10 뽕뽕이 2013/05/21 1,385
253812 4년반된 넷북을 포맷해야 한다는데 걱정이네요 7 넷북 2013/05/21 4,517
253811 돈이 없을려면 아주 확 없어야.... 애매하니 가난을 벗어나기 .. 34 7788 2013/05/21 14,115
253810 텐2 보시는 분들 꽤 계신듯 해서 야끼소바 2013/05/21 739
253809 인터넷,스마트폰,82중독 절제 하는법 없을까요?ㅜㅜ 1 손님 2013/05/21 817
253808 아사, 인견, 피그먼트 등 감촉 질문요 11 해떴다 2013/05/21 2,625
253807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 4배 인상 '폭탄' 코앞? 6 참맛 2013/05/21 1,420
253806 살 안찌는 야채샐러드소스 있을까요? 14 다이어트중 2013/05/21 3,646
253805 장가계 준비사항 좀 가르켜 주세요 3 2013/05/21 1,435
253804 현대기아차 안전, 내부 비교 2 겉에서는 안.. 2013/05/21 605
253803 강남 미즈메디 의사 선생님 3 검진 예정 2013/05/21 6,592
253802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의문점 (매매가/전세가) 6 궁금 2013/05/21 2,980
253801 핸드폰개통해줬는데 요금밀리고 도주한 사람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도주 2013/05/21 1,049
253800 22조 돈잔치 4대강 보 속에 스티로폼을 채워??.. 2 손전등 2013/05/21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