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마흔에 연봉 6천

어떤가요? 조회수 : 5,566
작성일 : 2013-03-07 23:31:41

나이 마흔에 연봉 6천 어떤가요? 성과급 빼고요.

인서울 경영학과 나오고 외국계 사무직.

제 이야기에요.

중간에 3년 쉬었어요. ㅎㅎ 재취업만 되면 뭐든 오케이 했었는데.

다시 몇 년 일을 하니 요즘 너무 연봉 높은 회사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갑자기 일 할 수 있는 해가 별로 안 될 수 있으니 더 벌어야 되지 않나 싶으면서 이직에 대한 생각이 마구 마구 드네요.

IP : 210.205.xxx.1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7 11:33 PM (125.152.xxx.18)

    단순히 머라 말하기 어렵죠
    이직도 케바케
    직종과 직급이 뭔지에 따라...
    대기업이면 적은 거고 중소기업이면 안 적은 거고요

  • 2. ..
    '13.3.7 11:34 PM (218.50.xxx.30)

    공기업 수준 정도네요

  • 3.
    '13.3.7 11:35 PM (125.152.xxx.18)

    글이 수정됐네요
    외국계가 중한게 아니라 직종별로 다르죠

  • 4.
    '13.3.7 11:42 PM (220.76.xxx.27)

    안정적이고 퇴근시간 너무 늦지 않은 직종이면
    성과급 빼고 6천, 괜찮지 않나요?

  • 5. 왠지
    '13.3.8 12:07 AM (223.62.xxx.214)

    자랑글같은 느낌-.,-

  • 6. 나이 마흔하나에
    '13.3.8 12:18 AM (222.236.xxx.211)

    딸린식구 셋인 울남편친구는
    유명대학 석사출신인데도 연봉 3천이더라구요
    연말정산 뭐 봐달라고 메일로 보냈던데
    그거보고 참....그집 와이프 어떻게 사나 싶던데. .

  • 7. ..
    '13.3.8 1:29 AM (175.211.xxx.142)

    중간에 삼년 쉰것 생각하면 그리 나쁜 연봉같지는 않습니다.
    성과급도 더 있다면 대기업수준인데요.

  • 8.
    '13.3.8 9:03 AM (210.216.xxx.200)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건가요........?
    안쉬고 주욱 일해도 40에 연봉 6천이면 대기업 아니면 쉽지 않을 수 있죠.
    원글님 자랑글 같단 생각이 팍팍 듭니다.

  • 9. 마흔둘
    '13.3.8 9:25 AM (1.246.xxx.85)

    그 연봉에 다섯식구도 삽니다~

  • 10. 원글
    '13.3.8 9:40 AM (203.226.xxx.143)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저보다 열살 어린 친구들이 연봉 5천 2백씩 받고 다니더라고요. 성과급 별도. 열살 어려도 여자 친구들은 6.7년차 되거든요. 쉬지 않고 계속 일한 제 친구들은 8.9천이 기본이에요. 친구들이야 쉬지 않고 달려 왔으니 이해를 하겠는데 어린 친구들 받는 거 보니 전 신경쓸거. 책임질거. 챌린지도 엄청 받거든요. 그래서 순간 욱 했네요. 암튼 자랑글 아니니 맘 푸세요.

  • 11. 38살...
    '13.3.8 11:19 AM (121.130.xxx.99)

    성과급 따로 연봉6천 받다가...
    지금 47살 3천5백 받고 일해요.
    일단 저희 업종은 40넘어서 일할데가 없다능...
    어떤 직종이냐 따라 다르니,
    기분 나쁜거 내려놓으시고,
    원글님 상황에 가장 유리한쪽으로 판단하셔요.

  • 12. 나이가 스펙
    '13.3.8 12:20 PM (119.56.xxx.175)

    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962 뭐든 작작하는게 중요해요. 2 2013/04/08 1,032
237961 소고기 구이 먹을때 부추 야채샐러드에 뿌려먹는 간장소스요.. 3 무대포 2013/04/08 3,181
237960 노래를 찾아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3/04/08 318
237959 이번 부동산 정책 증여세까지 면제한다면서요! 3 부동산 2013/04/08 2,021
237958 북한과의 통일때문에 세금 내라고하면,내실 생각 있으세요? 8 코코여자 2013/04/08 739
237957 유치원생 딸아이가 갑자기 소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 5 엠버 2013/04/08 1,472
237956 초등수학 이제 계산기 쓰나요? 3 궁금맘 2013/04/08 996
237955 양심적인 카센터 정보 공유하면 어때요? 3 서울에서 2013/04/08 754
237954 어제 아이가 문구점도둑누명쓴 후기~~ 11 고민맘 2013/04/08 2,857
237953 옥상에서 껴앉고 있던 남녀 중학생 22 부모마음 2013/04/08 5,241
237952 엉터리 범죄 통계… 검·경 2년간 '쉬쉬' 1 세우실 2013/04/08 504
237951 연락차단, 인간적으로 좀 별로죠? 4 .. 2013/04/08 1,691
237950 중학교내의 모든 과학관련 대회를 다 참여 해야 하나요? 11 서울과고목표.. 2013/04/08 1,280
237949 러버*** 물걸레 쓰시는 분? ... 2013/04/08 460
237948 베스트에 삼각김밥보고 삘받아서 재료 사려고 하는데요..ㅋ 4 삼각김밥 2013/04/08 1,072
237947 까다로운 손님과 주인.. 1 미용실 2013/04/08 968
237946 50대 중반인 이모들에게 줄 결혼 답례품 추천 좀 해주세요 3 선물 2013/04/08 1,507
237945 빌라 리모델링(인테리아 말구요..)어디 없을까요? 2 인테리어아님.. 2013/04/08 921
237944 슈퍼스트롱이라고 적혀있는데요 1 도자기 종류.. 2013/04/08 954
237943 노스페이스 거위털 패딩 드라이 맡겨야죠? 4 드라이 2013/04/08 3,369
237942 첫 반모임 칼국수 어떤가요? 12 ... 2013/04/08 2,112
237941 사람을 자꾸만 비난하고 평가하게돼요... 4 휴휴 2013/04/08 1,562
237940 수행평가 2 중1 2013/04/08 675
237939 뭔가 여자들이 차 태워주는것에 민감한것 같아요 24 남녀차이 2013/04/08 7,177
237938 암 전단계라면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5 2013/04/08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