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험담을 듣고 저에대한 관심이 사라진 남자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3-03-07 23:08:25
일적으로 알게된사람인데 제게호감을보였고 저도좋아했어요
저에게 좋다고하더니갑자기 관심을 끊는 수준을
넘어서 피하더라구요
제가 뭘잘못했나 고민했는데 최근에
저와사이 안좋은 윗분이 하신 악의적인 험담을 믿고 그가
그렇게된거란걸알았어요
일반남자들도 싫어할만한 내용이지만 사실은아니거든요
그의 업무상 상사입김이 중요하지만
저에게확인해보면 아니란걸 알았을텐데 확인도 안하고
그럴수있는지 아마 맘이 그렇게크지않았기때문이겠죠?
그렇다고 오해를 제가일부러 풀수도없고 답답하네요
IP : 223.62.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7 11:14 PM (175.223.xxx.30)

    그렇게 귀 얇은남자 신경끄세요....보나마나 알고보면 별로인남자일테니 애초에 알아서 떨어진게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 2. 소나무151
    '13.3.7 11:18 PM (116.122.xxx.215)

    설사 이번엔 오해가 풀리더라도 다음번에도 이런식으로 오해를 쉽게 할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군요. 좀 신중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 3. .......
    '13.3.7 11:23 PM (112.104.xxx.169) - 삭제된댓글

    사랑은 관용과 신뢰죠.
    그남자는 원글님에 대한 신뢰도 없고 관용도 없는 사람이예요.
    미련갖지마세요.
    만약 잘된다 해도 앞으로 오해생기지 말란 법 없는데 그럴때마다
    싸아 해지는 거 별로예요.
    인연이 아닌거죠.

  • 4. 누구던지
    '13.3.7 11:24 PM (182.209.xxx.78)

    본인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이 크면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는것이지요,남의 말 한번 듣고 쉽사리
    돌아서지못합니다.

    물론 사람들의 평가도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잇긴하지만요,,,과거에 모함으로 죽은 충신들도 꽤 많았지
    않습니까...

    고로 사람간의 일은 겪어보고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남험담을해서 작당하고 왕따시키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데 지내보면 주관적인 험담이 주더라구요.

  • 5. ...
    '13.3.7 11:42 PM (122.42.xxx.90)

    솔직히 남자탓만 할게 뭐 있나요 서로 신뢰와 사랑이 싹튼 관계도 아니고 그냥 호감 보이는 사이에서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상사가 고의로 없는 말 지어서 악의적인 험담까지할거라고 그 누가 보통 생각하나요. 사실인줄 알겠지요. 내용도 아주 저질이였던 것 같은데 그걸 님한테 사실이냐 대놓고 물어보면 그거야 말로 또라이 아닌가요. 사실이건 아니건 소문 도는 사람 자체로 좀 꺼려지죠. 이직시에 그 상사한테 레퍼런스 체크했다고 생각해보셔요. 사회생활 하면서 친구는 못만들더라도 적어도 적은 만들지 말아야해요.

  • 6. midori7
    '13.3.8 7:38 AM (121.133.xxx.52)

    ...님 말씀에 100%공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148 예스24의 글쓰기 공간인 예스 채널, 좋네요. 2 ........ 2013/03/10 776
228147 교정 유지장치 해보신 분! 1 교정인 2013/03/10 1,966
228146 생리때만되면 좁쌀 여드름때문에 힘드네요. 한의원 추천부탁드릴께요.. 1 자궁 2013/03/10 974
228145 코 ㅅ 트코에서 사온 돼지고기 목살? 냉장보관한지 일주일째인데 .. 2 dd 2013/03/10 8,488
228144 수도권은 지금 환기하세요~ 미세먼지 없네요! 5 ^ㅅ^ 2013/03/10 2,784
228143 참 놀랍습니다 ㅅㅅ 2013/03/10 692
228142 암웨이 공기청정기 쓰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6 알려주세요 2013/03/10 18,650
228141 플룻은 초등몇학년쯤 시작하면 좋을까요? 4 ... 2013/03/10 4,009
228140 화려한 싱글의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 21 리나인버스 2013/03/10 3,603
228139 3조들여 개성공단철수하면 300조 아껴. 4 서울불바다 2013/03/10 1,436
228138 "오늘 약국에서" 사태 중요 논지를 흐리는 약.. 20 White 2013/03/10 2,061
228137 김치냉장고를 1시간거리 옯길때 제조회사에서 운반.설치 해줄까요?.. 5 김치냉장고 2013/03/10 1,881
228136 자녀가 초등6학년인 어머님들 계신가요ㅎㅎ 10 doldol.. 2013/03/10 1,835
228135 소파 쿠션 고르는거 너무 어려워요~ 11 베이지소파 .. 2013/03/10 2,051
228134 삼성차 sm5 이미지가 어떤가요 19 삼키로 2013/03/10 4,283
228133 아들이 고등학교 가서 반장이 되었어요! 5 정말 궁금해.. 2013/03/10 6,959
228132 인간의 조건 보다보니 김준호가 너무 얄미워요. 32 얄미워요 2013/03/10 16,929
228131 풍년 압력 밥솥 사려는데요. 9 압력은 어디.. 2013/03/10 2,958
228130 잠귀가 밝은 사람 무슨 방법 11 없나요? 2013/03/10 6,213
228129 동네 한의원 5 9단지 2013/03/10 1,599
228128 조언할 때 안 듣고 뒷북치는 남편..정말 열 받아요..ㅠㅠ 4 아 짜증 2013/03/10 1,206
228127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도와주세요 ㅠㅠ 8 겨리마 2013/03/10 1,952
228126 어제 만난 삼촌의 고민 하나. 3 리나인버스 2013/03/10 1,861
228125 박시후 그여자 박말고도 8 꽃뱀인가 2013/03/10 12,858
228124 천주교 신자분들 계신가요?? 3 어리바리 2013/03/10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