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혼자 사는 분들 귀가 도우미 ,방범 서비스 신청하세요.

.....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3-03-07 22:43:34
서울시가 제10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둔 6일 '여성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5개 분야 16개 정책의 '여성 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할 집에서조차 불안에 떨 정도로 여성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게 오늘날의 현실"이라며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시는 공공근로자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사이 여성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키로 했다. 여성이 집 인근 역 도착 10분 전에 미리 안심귀가 지원을 신청하면 2인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역부터 집 앞까지 차량으로 데려다주거나 도보로 동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말 스카우트 500명을 선발하고 오는 5월부터 10개 구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골목 곳곳을 누비는 피자 배달원 등을 '마을 파수관'으로 활용, 본연의 업무도 하면서 위급 상황 발견 시 바로 경찰에 신고해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올해 피자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보안경비업체인 ADT캡스와 함께 독신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월 6만4000원인 최신 홈 방범 서비스를 월 9900원에 제공한다. 전세금 7000만원 이하 집에 사는 독신 여성 등 저소득층 위주로 올해 3000가구를 선발하고, 2015년까지 1만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

혼자 사는 분들
캡스 방범 서비스 월 64000원 짜리는 9900원에 해주고
밤에 혼자 귀가하기 무서운 분들 귀가 도우미도 붙여준다네요(이건 무료인듯)
인근 역 도착 10분전에 미리 전화하면 집까지 바래다 준답니다
IP : 121.146.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7 10:48 PM (39.118.xxx.143)

    부럽..수도권으로 확대될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할까요

  • 2. ///
    '13.3.8 12:53 AM (14.45.xxx.138)

    글쎄요 특별히 스토킹이라든가 신변의 위협을 받는 범죄피해자라던가 내부고발자라던가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평범한 일반여성한테 저런 서비스는 제가 여자라도 좀 오글오글하네요;;;;;
    우리나라가 뭐 총기들고 설치는 미친 마약쟁이들이 우글거리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여자만 범죄대상이라고 할 수도 없고
    차라리 신청여성만 에스코트하기보다는 저 예산으로 거리 조명이나 음악, 방범 CCTV나 순찰대를 강화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900 슈에무라 클렌징오일에 버금가는 것 좀 14 sks 2013/04/20 5,315
243899 봄에 점을 빼면 어떤가요 2 한반도점박이.. 2013/04/20 2,263
243898 글이 너무 천박하면 오히려 원글이 얼굴은 예쁠거라는 생각이 들어.. 5 ........ 2013/04/20 1,493
243897 게장 한거요. 게랑 국물이랑 다 얼려도 돼요? 5 게장 2013/04/20 1,124
243896 드라마 나인을 보다가 3 ^^ 2013/04/20 1,924
243895 주말이 길고 지루해요 4 손님 2013/04/20 1,535
243894 의사선생님 선물요~ 4 4월의눈 2013/04/20 2,001
243893 노안을 막는 비결은 4 식비 2013/04/20 3,437
243892 뒷담화 전해듣고 열불나요 14 열받네요 2013/04/20 5,031
243891 결로로 인한 벽지 얼룩... 세입자가 배상해야 하는지... 8 ... 2013/04/20 5,129
243890 고무줄바지를 장터에서 샀는데요 2 4월의 물고.. 2013/04/20 1,282
243889 검은 원피스에는 무슨색 가디건 입을까요? 2 코디 조언부.. 2013/04/20 2,041
243888 아이들에게 성적 소수자에 대한 시각을 가르치실 때 1 ..... 2013/04/20 987
243887 얼굴에 빈티는 언제쯤 자리 잡는걸까요? 21 타고난미모라.. 2013/04/20 6,240
243886 드라이기 주문 ... 2013/04/20 911
243885 MB, 5시간 사용하고 3시간치만 냈다. 11 저녁숲 2013/04/20 1,732
243884 깍두기 담글때 간이 딱 맞게 하면되나요? 2 컴대기! 2013/04/20 1,460
243883 아르간 오일 사려는데, 추천 부탁합니다~~~~ 7 아르간오일 2013/04/20 2,080
243882 중학생 딸이랑 홍콩패키지 둘이서 가는데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 8 홍콩 2013/04/20 2,827
243881 형편안좋은분들, 어떻게 견디세요 마음을? 17 2013/04/20 5,242
243880 유부초밥이 산더미에요 이거 낼 먹어도 되나요? 3 도움좀 2013/04/20 1,627
243879 아래 제부의 바람상대 진짜 충격이네요 25 ㅂㅎㄷㅍ 2013/04/20 11,781
243878 낸시랭 아버지 "내가 죽은 줄 알았을 것.. 낸시랭은 죄없다" 71 초보자취생1.. 2013/04/20 12,686
243877 집주인한테 곰팡이 얘기했더니 집 관리 잘못했다고 소리지르고 난리.. 3 ... 2013/04/20 2,164
243876 부모님은 학창시절에 평범했는데 아이는 공부 잘하는 분 11 ... 2013/04/20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