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황해를 봤어요. 스포있어요.

황해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3-03-07 22:30:58

하정우 영화 찾아보기 하면서

황해를 봤어요.

언젠가 케이블에서 황해하는걸 남편이 보길래, 저런 잔인한 영화를 왜 보냐고 딴데 틀으라고 그랬었거든요.

잔인한부분은 돌려가면서 봤는데요,

왜이렇게 구남이가 짠하고 불쌍한지... 그 여운이 참 오래 가네요.

연기도 어찌나 잘하는지, 정말 춥고 배고프고 두렵고 놀라고... 왜 감독들이 하정우란 배우를 탐내하는지

알겠어요. 표현하나하나가 참 섬세? 해요.

그냥 이 나이에 주책맞게 남편한테 알리기도 머해서 그냥 혼자 좋아하고 있어요. ㅎㅎ

하정우 영화 다운받아놓고 하나씩 보는데, 남편이 범죄와의 전쟁을 보자고해서 같이 봤는데

남편이 " 와~ 하정우 겁나게 멋있네" 라며... 남자가 봐도 멋진가봐요.

상남자라고 그러는데, 웃는모습을 보면 또 엄청 귀엽고..

피부랑 얼굴큰건 머... 다 용서?가 되네요. 팬심인가요? ^^

 

러브픽션, 범죄와의 전쟁, 용서받지못한자, 멋진하루, 두번째사랑, 황해..

다 재밌어요. ^^ 왜 하배우의 팬들이 황해의 구남이가 아픈 손가락이라고 하는지 이해도 되고

 

구남이 총맞고 산에서 양말로 팔 묶으면서 막 우는데, 너무 불쌍해서 맘이 아팠어요.

신발도 다 뜯어지고...

 

정말 믿고 보는 배우..

군도, 더 테러 라이프? , 앙드레김, 롤러코스터.. 다 극장가서 볼라구요. ㅎㅎ

 

IP : 112.153.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3.7 11:07 PM (39.119.xxx.64)

    1년전에 황해보고 하배우에 빠져 너무 무서워 제대로
    보지도 못한 추격자를 다시 봤네요 ㅋㅋ
    왠만한 작품은 다 찾아봤어요
    드라마 히트까지 봤는데
    참 멋지고 매력적인배우에요
    두번째사랑도 몇번을 봤는지 ㅋㅋ
    구남이는 안쓰러워도 너무 안쓰러웠던 배역이죠~~

  • 2. 스뎅
    '13.3.7 11:16 PM (117.111.xxx.74)

    저도 이 영화 덕에 하정우한테 풍덩~

  • 3. 황해
    '13.3.8 1:41 AM (222.251.xxx.194)

    재밌었어요. 추격자보다 더 잘 만든 영화같고요. 하정우 영화 대부분 좋게 봤지만 이 영화가 갑.

  • 4. 유일하게 본 황해..
    '13.3.8 10:21 AM (218.234.xxx.48)

    영화 10년에 한번 보는 게 그게 황해...
    영화 잘 안봐도 스토리나 연기력 같은 건 보는 눈이 거기서 거기라 대충 느낌이 오는데,
    스토리상 처음부터 여겨기는 게 막판에는 결국 죽겠구나 싶더니 참 허망하게...
    (죽는 것도 어쩜 그렇게 허망하게..)

    그리고 '하정우+김윤석'.. 정말 대단한 조합, 이 두 사람 갖다 쓰고도 영화 안된다고 하면
    감독이 문제!

  • 5. 택시기사
    '13.3.8 11:08 AM (112.217.xxx.67)

    연변에서 촬영할 때 하정우 연변 여자들에게 엄청 인기 있었다고 하더군요.
    딱~~ 연변 사람 같이 연기도 하고, 그때 입었던 내복도 완전 소화 잘 하고...

    하정우 김먹는 씬은 정말^^ 캡처해 놓은 거 보면 막 웃음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84 애걸복걸하며 차를 사는 이 느낌은 뭘까요. 9 좋지않다 2013/03/11 1,711
230283 태국 푸켓 호텔 예약 ..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5 마음은 이미.. 2013/03/11 1,517
230282 옷 쇼핑몰 추천 좀 해 주세요~ 직장인 2 .. 2013/03/11 938
230281 연세드신분들 반찬뭐가 좋을가요? 6 ... 2013/03/11 1,529
230280 작년 초등 교과서 구입 교과서 2013/03/11 900
230279 구미 명소가 어디일까요? 3 봄날.. 2013/03/11 1,835
230278 별로 안좋아해도..사귀다보면 좋아지나요? 7 ..... 2013/03/11 9,469
230277 연평도 군수는 미국으로 가셨다네요 3 코구멍이 두.. 2013/03/11 1,610
230276 서랍장 문이 미닫이 형 있나요? 3 서랍장필요 2013/03/11 936
230275 고물상에서 4 겨울과 봄사.. 2013/03/11 1,520
230274 노회찬도 아주 우끼는 넘인게요. 24 ... 2013/03/11 2,296
230273 작년에 썼던 화분 흙은... 선인장도죽이.. 2013/03/11 952
230272 고부관계 3 갈등 2013/03/11 877
230271 태아보험 문의 + 가방문의 4 37세 김주.. 2013/03/11 507
230270 아방가르드~하다는 게 무슨 말일까요??? 4 패션 2013/03/11 1,643
230269 너무 어이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24 소피76 2013/03/11 5,571
230268 40대 후반 평소 화장 어떻게 하세요? 4 .. 2013/03/11 2,367
230267 7개월된 우리아기..어떻해야할까요? 1 초보탈출~ 2013/03/11 1,251
230266 그겨울 바람이 분다..배종옥정체는..... 11 구겨율 2013/03/11 7,120
230265 울트라쉐이프(고주파 지방제거?) 해보신분 계세요 Gggg 2013/03/11 881
230264 다섯살 아들과 대화하다 가슴 뭉쿨... 5 뭉클 2013/03/11 2,158
230263 올레 tv 보시는 분들 무료영화 재밌는 거 추천 부탁드려요. 7 안여돼 2013/03/11 3,871
230262 서서하는 다리미판 추천좀 해주세요 4 ekflal.. 2013/03/11 1,726
230261 클래식 카페 소개시켜 주세요 클래식 2013/03/11 534
230260 트렌치코트 기장 여쭈어요 6 트렌치 2013/03/11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