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위드 자켓은 말라야 예쁘지 않나요?

코디 조회수 : 6,522
작성일 : 2013-03-07 20:57:58


아주 조금 통통하던 시절엔
트위드가 그렇게 안 어울렸고

깡 말랐을땐 다시 어울리더니

다시살찌니 트위드입으면 돼지 따로 없는듯해요 ㅠㅜ

안 말랐으면서 트위드 예쁘게 입는 방법 있나요?
IP : 110.70.xxx.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요
    '13.3.7 9:00 PM (223.62.xxx.44)

    ㅠㅠ
    저 살쪘는데 트위드 코트 사버렸네요
    ㅠㅠ

  • 2. ..
    '13.3.7 9:02 PM (58.141.xxx.204)

    트위드도 라인들어간건 날씬해보여요
    봄에 나오는건 원단이 얇아서 특별히 부해보이진 않던데요

  • 3. 트위드 좋아
    '13.3.7 9:03 PM (175.120.xxx.210)

    통통한 몸매에 트위드 어울리지 않지요
    그 자체로는 참 멋스러운 아이템이지만요
    트위드의 재질이 착 떨어지는 소재가 아니라
    몸에 감기는 폭신폭신한 느낌의 소재가 많아서 그래요

    자체 무게감이 있든지
    섬유가 몸에 감기지 않고 떨어지는 느낌의 소재로 선택하셔요

  • 4. ,,,
    '13.3.7 9:03 PM (119.71.xxx.179)

    팔뚝과 어깨가 관건 ㅎ

  • 5. 트위드는
    '13.3.7 9:03 PM (220.119.xxx.40)

    정말 말라야 예쁜거 같아요 저 상의 44~55 입는데도 생리전 가슴 부었을때 입으니 정말 안예쁘더라구요
    막상 자켓 입을때는 가슴이 좀 없어야? 예쁜거 같아요

  • 6. ㅇㅇㅇ
    '13.3.7 9:09 PM (182.215.xxx.204)

    팔뚝과 어깨라인이 문제2222
    안에 진짜기본 원피스만 받쳐입으면
    다리가 못생겨도 덜보이고
    왠만하면 유행없고 왠만해도 화려해보여서
    저는 잘입어요

  • 7.
    '13.3.7 9:14 PM (112.152.xxx.174)

    기왕 사셔야 한다면 어깨라도 딱 피트되는 걸루

  • 8. 가늘가늘
    '13.3.7 9:16 PM (112.149.xxx.115)

    호리호리해서.
    오히려 옷 잘못고르면 빈해 보이는 아가씨가 입었는데
    얼마나 귀티나고 이쁘던지요.
    이친구가 피부도 희고 머리결도 갈색에 얼굴이 엄청 이쁘긴합니다.

  • 9. 저도 트위드 샀었는데
    '13.3.7 9:26 PM (182.216.xxx.72)

    어휴..너무 복스런 아줌마스탈로 변하더라구요.

    아주 날씬한 모델이 입으면 이쁜데..제가 입으면 아줌마스탈로 변신...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다른 옷은 참 잘 어울리는데 이놈의 옷은 절대 안어울리더군요.

    이제는 그냥 쳐다도 안봅니다.

  • 10. ..
    '13.3.7 9:44 PM (1.225.xxx.2)

    그렇게 따지고 들면 통통족 이상은 어울리는게 읎서요. ㅠ.ㅠ

  • 11. 올갱이
    '13.3.7 9:52 PM (203.226.xxx.180)

    지름신을 눌러주시네요^^
    며칠전 본 핑크 트위드재킷이 눈에 아른아른거려서 살까말까 했는데..
    근데 전 66입는데 라인들어간 좀 짧은 트위드였는데
    앞은 괜찮은거 같은데 등빨은 왠 곰등어리 같기는 했어요.

  • 12. ㅠ..ㅠ
    '13.3.7 9:54 PM (14.52.xxx.159)

    통통이 불가면 뚱뚱은 어쩌나요~
    아무것도 입을수 있는게 없을듯

  • 13. --
    '13.3.7 10:10 PM (92.75.xxx.66)

    연예인들도 이쁜 사람 없는 듯.
    저는 그 자켓 이쁜 줄 몰겠어요.

  • 14.
    '13.3.7 10:14 PM (218.155.xxx.244)

    가슴크고 목 짧고 엉덩이 크니 흉측 하더라구요. ㅠㅠ

  • 15.
    '13.3.7 10:46 PM (175.114.xxx.118)

    통통도 체형 커버하면서 예쁘게 소화할 수 있는 옷 많아요.
    트위드는 소재 특성상 좀 어렵지요.
    실제보다 부해보여서 오히려 아주 마른 사람 체형 커버(ㅠㅠ)용으로 좋아요.
    이상 샤넬 트위드가 10년째 꿈인 아줌마 올림 -.,-

  • 16. ...
    '13.3.8 9:25 AM (218.234.xxx.48)

    트위드 소재가 그렇죠.. 그런데 일단 목이 길고 가는 분이 입어야 해요..
    전 목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들어요. 말라도 목 짧은 분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트위드 재킷이나 니트가 별로..

  • 17. ...
    '13.3.8 11:21 AM (61.78.xxx.173)

    저도 트위드자켓좋아하는데.. 그렇게 날씬 하진 않은 저이지만.. 그럭저럭 트위드는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조언하나 해 드리자면 트위드는 무조건 어깨가 딱 맞아야 해요 마치 맞춤인듯 전 160에 상의 55반 하의 55인데 트위드는 66구매해서 백화점 수선실 가서 완전 제 몸에 맞게 수선해요 전체수선 그리고 꼭 뒷 부분에
    라인이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고.. 절대 치마와 함께 입지 않아요 무조건 다리가 길어보이는 그러나 발목부분엔 약간 여유가 있는 세미 스키니 진에 블링블링한 티셔츠와 함께 코디합니다..

    아마 트위드를 정장느낌으로 입으시려고 하면 예를들어 정장원피스에 긴 트위드자켓등..
    날씬해 보이기 어렵지만 캐쥬얼한 느낌으로 입으시면 나름 이쁘게 입으실 수 있을 거에요~

  • 18. 트위드가...
    '13.3.8 11:36 AM (121.130.xxx.99)

    샤넬의 고정이미지처럼 느껴지는데,
    트위드류는 날씬해 보이려고 입는건 아닌것 같고,
    클래식하지만,
    공주같은 분위기 싫은 사람이 택하는 아이템인듯해요.
    길이나,디테일의 미묘한 변화가 있긴하지만...
    코코샤넬의 무미건조한 몸매 떠올리면,
    딱...그느낌이요.
    그래도 컬러랑 기장 잘 조합하면,
    그만큼 고급스러움도 느껴지는 아이템 드물죠,
    사랑할수 밖에 없는 아이템...
    매해 옷장 정리는 하지만,
    트위드 쟈켓류는 이상하게 버리기 싫어요.
    콜렉션하는 느낌?
    모든 아이템이 그렇지만,
    트위드만큼은 좋은 소재를 고르는것도 성공 노하우중 하나...
    넘 뻔한 얘기 쓰면서,
    욕먹을까봐 쫄았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626 농심 강글리오 커피 CF 보셨나요? 23 농심 2013/03/08 4,793
226625 옷 잘입기 생각하다가 4 tods 2013/03/08 1,541
226624 생전 처음 항문 외과 가는데.. 엉덩이 보여주는것.. 어색하지 .. 20 .. 2013/03/08 15,344
226623 건물에 잡힌게ㅠ이 정도면 어느 수준일까요? 3 ^^ 2013/03/08 1,162
226622 사춘기 아들이 세들어 사는 집을 많이 파손시켰는데요... 7 ㅠㅠ 2013/03/08 3,087
226621 오늘은 여성의 날입니다. 공유하고싶은 동영상 둘.(글이 길어요... 3 나거티브 2013/03/08 520
226620 하숙집 계약금 관련 문의 3 마뜰 2013/03/08 536
226619 오리털파카 집에서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요? 4 오리털 2013/03/08 2,059
226618 여자 핸드백 들고 다니는 청년 16 ... 2013/03/08 3,301
226617 노회찬 생각보다 정말 찌질한 사람 이였네요(펌) 10 ... 2013/03/08 2,036
226616 확실히 개학하니 피곤해서 일찍 자는군요 2 . 2013/03/08 813
226615 고소영 브랜드 옷.. 상당히 고가이고 디자인 독특하더라구요. 2 .. 2013/03/08 5,933
226614 이상한 마음 3 ... 2013/03/08 730
226613 외국 중고생도 교복입나요? 17 === 2013/03/08 1,909
226612 카카오스토리 사진 여러장 올리기 2 카스 2013/03/08 3,984
226611 저도 맛있는 시판 만두 발견했어요. 39 ... 2013/03/08 13,317
226610 대인공포증인가요, 아니면 열등감일까요? 2 낭만고양이 2013/03/08 1,815
226609 주말용 영화랑 소설 추천해요. 1 우리우리 2013/03/08 571
226608 장터 못난이 꼬마 손가락 꼬꼬마 가정용 쥬스용 미니 흠 ...... 19 ... 2013/03/08 2,503
226607 커피전문점 상품권 구입 문의드립니다. 4 즐거운 이모.. 2013/03/08 553
226606 이틀을 굶다시피 했는데 7 납득이 2013/03/08 2,492
226605 아기 낳고 나니 세상이 겁나네요.... 6 휴.. 2013/03/08 1,900
226604 마, 갈아먹는 방법 말고 다른 요리법은 없나요? 14 먹자먹자 2013/03/08 2,081
226603 번호키 에 달려있는 보조키 인식은 어디서 하나요? 번호키 2013/03/08 502
226602 2년만에 펌했는데 수분펌.. 상당히 괜찮네요..^^ 4 파마했어요 2013/03/08 8,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