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벨리댄스학원에서..

dhsmf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3-03-07 19:49:17

벨리학원을 같이 다니는 50대 아주머니가 있으세요..

그냥 평범한 아주머니죠..

평소..

눈코 입이 조금 선명하시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빼어난 미인이라고 생각 못했거든요..

살이 좀 많이 찌시긴 했지만( 아주 많이는 아니고 살짝 통통하신 정도)

 

근데 오늘...

폰에서 20대 초반 사진 보여주는데 헉 했네요

얼마나 이쁘던지

사진 몇 장을 찍어서 보관하고 계시던데..

 

세상에 얼굴도 갸름하고.( 지금은 살이 찌셔서..)

눈코 입이 정말 이쁜거에요..

그냥 딱보면 연예인 해도 될만큼..

 

갑자기 그 걸보니..

저처럼 평범하게 생긴 여자는..

나이들면

도대체 어떻게 변할까 ㅠㅠㅠ 기분이 울적해졌네요..

 

 

IP : 58.230.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준화
    '13.3.7 7:55 PM (112.184.xxx.39)

    나이들면 어느정도 평준화 되지 않나요?
    물론 예외 있긴하지만
    너무 미리 좌절할건 없어요

  • 2. adell
    '13.3.7 9:31 PM (119.198.xxx.32)

    딸은 자기 엄마의 모습이 자기의 미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8 어떻게 될까 후 1 ... 17:37:22 8
1741507 이준석 팩폭하는 김진 재밋네요 17:36:13 37
1741506 너무 기분 좋은 말~~들었어요 해피 17:35:55 69
1741505 길냥이 유튜브 불쌍하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걸로 가져왔어요 ㅇㅇ 17:35:42 22
1741504 심씨가 완주 안했으면 1 ㅗㅎㄹㅇ 17:32:57 254
1741503 아나운서는 어떻게 된건지 의심스러운 배현진 8 창피하네요 17:27:43 363
1741502 대출 규제 후 마포·성동 아파트 3억 ‘뚝’…‘포모’ 몰렸던 한.. 2 17:26:50 349
1741501 가사도우미 이용 이런 방법이 좋네요.. 2 ㅇㅇ 17:25:53 423
1741500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4 ㅇㅇ 17:22:52 489
1741499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4 mm 17:20:52 302
1741498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7 .. 17:20:20 1,288
1741497 우울해 죽겠어요... 3 17:19:55 482
1741496 여름철 맨발 이슈 8 금지?! 17:10:21 909
1741495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4 ... 17:09:43 769
1741494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6 17:08:36 510
1741493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36 .. 17:07:49 660
1741492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6 ㅁㅁ 17:06:59 832
1741491 노후대비하는셈치고 3 오운완 17:03:47 1,055
1741490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12 덥다 16:57:55 657
1741489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172
1741488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3 .... 16:54:09 686
1741487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5 ㅇㅇ 16:52:23 1,058
1741486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516
1741485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493
1741484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26 의견좀 주.. 16:44:37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