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을때 어떻게 하세요?

주위적청구 조회수 : 12,077
작성일 : 2013-03-07 19:14:34
집이라면 식사 때라는 이유로 배 안고파도 두숟가락 정도 먹는데요.
주로 밖에 있다보니 사먹기가 애매해요.

항상 그런건 아니구요. 어떤날은 하루종일 입이 심심해서 간식까지 넉넉히 챙겨먹는데
어떤날은 배가 전혀 안고파요. 오히려 그 전 식사가 소화가 덜된듯 배도 빵빵해요. 변비는 없어요.

억지로 배안고파도 세끼 정량 챙겨먹은날은 몸무게가 확실히 늘고 배도 더 많이 나오길래 그냥 굶곤 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112.221.xxx.1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7 7:16 PM (118.148.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럴땐 식사 안해요.. 대신 수분보충은 해줘요.

  • 2. ㅎㄹ
    '13.3.7 7:16 PM (115.126.xxx.115)

    아무것도 안 먹고 싶어질 땐
    감사하게...몸의 의사를 존중해
    아무 것도 안 먹어요...

  • 3. ...
    '13.3.7 7:16 PM (121.162.xxx.223)

    부럽다...

  • 4. 그럴때
    '13.3.7 7:19 PM (119.71.xxx.190)

    아무것도 안먹고싶을땐 아무것도 먹으면 안돼요
    괜히 끼니는 챙겨야하지않을까 하다 탈나더라고요 안내킬땐 안먹는게 최고

  • 5. 저는 먹어요
    '13.3.7 7:19 PM (222.251.xxx.194)

    위가 안좋아서 제때 안먹으면 위산과다에 속이 울렁거리고 두통까지 와요. 저도
    좀 배고플 때만 먹으면 좋겠어요. 귀찮아요 때 되면 먹어야 하는거.

  • 6. ..
    '13.3.7 7:20 PM (210.183.xxx.14)

    저는 배가 안 고파도 때가 되면 먹습니다 ㅠㅠ
    배가 불러도 때가 되면 먹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7. ...........
    '13.3.7 7:25 PM (122.35.xxx.66)

    음... 그래도 때가 되면 먹어야 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 때 놓치면 배가 확 고파오더라구요.

  • 8. 그게
    '13.3.7 7:29 PM (121.165.xxx.189)

    좋은거래요. 배고프면 먹고 안고프면 안먹고...무조껀 삼시세끼 챙겨먹는건 미련(죄송)한 짓이라고
    어느 의사가...흠흠
    여기서 함정은 안고프면 안먹고 배고프면 허기나 면할 정도로 먹는거래요 ㅋㅋ

  • 9. 부러울뿐..
    '13.3.7 7:42 PM (115.140.xxx.99)

    예전 병원입원했을때 빼곤 그래본기억이 엄써요 ㅠ.ㅠ

  • 10. 아웅.
    '13.3.7 7:53 PM (175.223.xxx.40)

    저도 내시경할때빼고 굶어본적이 없네요.진정 부럽습니다.

  • 11. ...
    '13.3.7 8:06 PM (14.52.xxx.60)

    실화인가요?

  • 12. 윗님^^
    '13.3.7 8:14 PM (14.63.xxx.149)

    실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안먹죠 ㅎㅎㅎ
    '13.3.7 8:21 PM (122.34.xxx.34)

    그런데 전 그러다 갑자기 식은땀 나며 손떨리고 저혈당 증세 보이며 어지럽고 그래서
    초코렛 좀 먹어요

  • 14. 주위적청구
    '13.3.7 8:24 PM (112.221.xxx.146)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틈틈이 글 확인하고 있었어요. 실화 맞습니다^^ 저녁을 아직까지 안먹고 있는 상태예요.
    식사 때가 되면 위액이 자동적으로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굶으면 위가 혹시 상할까 걱정했는데, '그게'님 말씀 들어보면 그것도 아닌가봐요~ 저랑 비슷한 분들 계시다는 말에 조금 안심은 됩니다.

  • 15. 얼마전에
    '13.3.7 8:25 PM (175.112.xxx.3)

    TV에 나온 의사가 때됐다고 먹지말고 배고플때 먹으라
    하던대요.

  • 16. ..
    '13.3.7 10:48 PM (211.201.xxx.10)

    1년에 세네번정도 소화가 거의 안될때가 있어요
    배가 안고프니 끼니마다 밥먹는게 고역이고요 죽먹으면 좀 괜찮구요
    이때가 되면 배고픈게 너무 부럽고 그래요.
    저는 이 글이 제글처럼 와닿네요.

  • 17. ㅎㅎ
    '13.3.7 11:31 PM (175.114.xxx.118)

    전 몸이 안좋아서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요, 살을 빼도 시원찮을 판에 아주 죽겠어요 ㅠㅠ
    남편은 따라다니며 고기 먹으라 난리...같이 밥 먹으면 밥맛이 더 떨어져요 -.-
    전 배 안고프면 진짜 먹기 싫지만 먹어야 해서 생과일 쥬스 같은 거 사마셔요.
    신 거 먹으면 속 버릴까봐 바나나쥬스나 야채즙 같은 거 있음 그런 걸로 마시구요.
    찬 거 싫어해서 얼음 꼭 빼달라고 해요. 쿠키 하나 곁들여 먹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539 세팅기(고데기) 완전 좋으다~ 하는거 뭐가 있을까요? 7 세팅 2013/03/08 3,147
227538 얼굴이 가렵고,,도돌도돌 올라와요....... 3 ㅍㅍ 2013/03/08 1,960
227537 아시아권 주재원으로 나가기 될 것 같다는데요.. 17 .. 2013/03/08 3,415
227536 제왕절개5일남았어요,뭐하며 알차게 보낼까요? 8 자유시간끝~.. 2013/03/08 1,234
227535 백화점, 대형마트, 대리점, 하이마트 등등 전자제품차이 1 궁금 2013/03/08 3,428
227534 현금 선물 봉투 어떤 것 쓰나요 4 앨리스 2013/03/08 1,161
227533 속고 속이는 엘지 유 플러스? 4 엘지싫다. 2013/03/08 1,530
227532 딸이 저를 닮지 않아서 좋아요.. 6 .. 2013/03/08 1,246
227531 뭘 해도 부족한 아들 때문에 눈물이 나요 38 못난맘 2013/03/08 10,466
227530 아빠 새장가 보내려는 아들 !! 2 루비 2013/03/08 1,462
227529 키번호 1번이었다가 폭풍성장 한 아이 두신 님들... 16 키컸으면.... 2013/03/08 5,181
227528 [사설] 민주당 속셈은 결국 방송 장악인가 1 세우실 2013/03/08 688
227527 전미선씨 나오는 드라마 7 드라마 2013/03/08 1,965
227526 한국 이대로 가다간 핵전쟁이 일날 수 밖에 없겠네요... 10 호박덩쿨 2013/03/08 2,554
227525 순천 화월당 알려주신 감솨 2013/03/08 1,431
227524 담낭염 수술했는데 뭘드셔야할까요? 4 배고픈 2013/03/08 1,948
227523 일어 독학 방법ㄴ노하우 없을까요? 7 오하요 2013/03/08 1,853
227522 81세 인플란트 괜찮을까요?? 4 치아 2013/03/08 1,339
227521 뉴스킨 하는 사람들 다른세상 사람같아요 9 무슨종교집단.. 2013/03/08 5,960
227520 저같은 분 계신가요?(약간 지저분..) 6 쩜쩜 2013/03/08 1,158
227519 '십알단' 댓글 알바 '박근혜 선거운동' 윤 대표, 혐의 일부시.. 2 참맛 2013/03/08 567
227518 집안에 있어도 콧물이랑 재채기가... 황사 2013/03/08 591
227517 제주칼호텔은 어떤가요? 2 제주칼호텔 2013/03/08 2,088
227516 앞트임 같은 것은 왜 하는 건가요? 10 궁금해요 2013/03/08 4,170
227515 자양동 살기 너무 좋네요. 2 ... 2013/03/08 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