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이 6학년 선행 해야 하나요?

진짜~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3-03-07 18:42:51

아는 엄마의 중학생인 큰 애가 공부를 나름 잘해요.

그런데 둘째가 저희집 아이랑 같은 5학년인데 이번에 동네 수학학원에서

좀 사고력,창의력 하면 이름이 거론 되는 학원으로

바꿔 등록 했다고 하면서 이제는 5학년이니까 그동안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되지만

지금부터는 신경을 좀 써야 한다는 거에요.

그러면서 옮긴 학원에서 조금 있으면 6학년 선행을 한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 그 집 둘째는 언니만큼 잘 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집 큰 애가 중학생이 되니 엄마한테 자기 초등학교때 좀 시키지

왜 안 시켰냐고 했다면서...그 말에 둘째를 보낸다고 하는데...

정말 고학년이 되는 지금 싯점부터는 6학년 선행도 해 줘야 하는 건가요?

그게 알게 모르게 나름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공부 과정인가요?

IP : 221.13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3.7 7:07 PM (121.161.xxx.243)

    의도적으로 선행한 건 아니고,
    저학년 때부터 집에서 꾸준히 문제집 풀면서 학년 상관없이 진도를 계속 나갔더니
    어느새 선행이 되어있더군요.
    학교 시험 때 수학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아요. 학교 수업으로 복습이 되거든요.
    아이가 힘들지 않게 받아들일만 수만 있다면 시간적으로 여유있고 좋은 것 같아요.

  • 2. ,,,
    '13.3.7 7:22 PM (110.8.xxx.195) - 삭제된댓글

    수학은 아이마다 다르다 입니다.
    절대 남 따라하면 안되고 아이 상태에 맞게 진도 나가야 합니다.
    전 두 아이 키우는데 접근 자체를 다르게 합니다. 습득이 빠른 아이는 선행 쭉쭉 하고 있구요.
    느린 둘째는 다지고 다지고 갑니다....

  • 3. 선행 안 해서
    '13.3.7 7:52 PM (125.135.xxx.131)

    후회해요.
    그 정도 학년이면 이제 좋은 학원 잡아서 선행하세요.
    학원 진짜 중요하고 거기에 맞춰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볼 수있어요.

  • 4. 맞아요.
    '13.3.7 7:55 PM (61.77.xxx.252)

    제학년 최상위 문제도 오답없이 잘 풀면 선행하시고
    아니라면 꼼꼼히 챙겨 가야 해요.
    아이들이 제각각이라 다 ~ 다르다는 말씀이 맞아요.
    그거 무시하고 선행하면 학원 전기세 담당이 된답니다.
    그러고도 선행은 대충 소화하고 심지어 제학년 시험 80점대 많이 봤어요.

  • 5. ...
    '13.3.7 10:40 PM (119.201.xxx.132)

    5학년이 중2과정 하기도 하던데..아이마다 다르죠.수학 잘하고 재능있으면 선행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학년 충실히 하는게 더 맞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16 도쿄 방사능 수치의 비밀. 10 ..... 2013/04/13 2,946
239915 휴대폰 어디서 구입하나요? ... 2013/04/13 474
239914 뉴스타파N 7회 - 조세피난처 집중해부 2 유채꽃 2013/04/13 511
239913 냉장고 용기 5 냉장고 2013/04/13 863
239912 82 수사대 언늬들 노래 좀 찾아주세요~ 2 응삼이 2013/04/13 458
239911 북한 군견들이 포동포동하던데 이유가 있었군요. ... 2013/04/13 987
239910 타인을 비방하고 헐뜯는사람 4 2013/04/13 1,343
239909 급질)신논역에서 동탄가는버스~ 3 초행길 2013/04/13 520
239908 벚꽃의 꽃말 아세요? 2 000 2013/04/13 1,580
239907 수학 학원 언제 다니는게 좋을지... 7 초등5 2013/04/13 1,928
239906 직장맘과 전업맘 친하기 어렵나요. 17 ........ 2013/04/13 3,309
239905 회사에 이진욱 닮은 신입사원 하나 들어왔는데요.죽겠네요ㅠㅠ 17 루미ㅠ 2013/04/13 4,357
239904 자기가 버린책 남이 가져가면 기분나쁜가요? 16 -- 2013/04/13 2,229
239903 남편아.우리 어떻게 할까? 2 외로운 사람.. 2013/04/13 1,324
239902 초등1학년 공개수업 옷차림은 어떻게 입고가시나요? 4 초등공개수업.. 2013/04/13 7,109
239901 한경희 커피머신기 친구!! 결혼 선물로 사줬어요. 12 나는쩡양 2013/04/13 2,429
239900 3m밀대걸레를 살까요 아니면 p&g꺼로 살까요? 1 .. 2013/04/13 539
239899 ADHD 관련 한마디 씁니다... 9 답답 2013/04/13 3,364
239898 음식점 김치찌개 맛을 재현했는데요 8 부대찌개비슷.. 2013/04/13 3,713
239897 진주의료원.. 18 공공의료원 2013/04/13 1,858
239896 하던대로 하지 않구서....바부팅 2 아띠 2013/04/13 602
239895 연대 벚꽃 피었나요? 엘엘ㄹ 2013/04/13 553
239894 멜라루카요.. 주변에 돈 많이 벌긴 벌던가요? 4 걱정이.. 2013/04/13 3,191
239893 여름방학동안 필리핀 어떨까요? 10 해외캠프 2013/04/13 1,298
239892 본업은 그저그렇고 부업이 더 낫다면... 1 궁금 2013/04/13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