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신교 광신도가 너무 싫어요.

아멘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3-03-07 17:28:20
제 주변에 광신도 한 분이 계세요.
같은 직장인데...
항상 찬송가 크게 틀고(너무 듣기 싫어요), 맨날 사람들모이면 하나님이 어쩌구 저쩌구.
믿는 사람은 다 잘된다나....(그 분 잘된 것 별로 없어요. 남편이 병걸려 작년에 사망)
게다가;;; 남편이 암이었는데 치료도 잘 안했대요. 기도만 하면 낫는다고...(너무 무서워요)

이 분,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애들에게는 정말 무식하게 대합니다.
같은 직장 동료들을 대할때도 너무 매너가 없어요.
간식거리를 누가 사오면 왜 이런 걸 사왔냐고 면박을 주고 그래서 너무 싫더군요.
모든 생활과 말이 '하나님'기준이에요.

개신교 광신도들 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가식과 무식이 넘치는 그분들.

정말 하나님은 사악한 존재가 아닐까 의심까지 해봅니다.
혹시 저처럼 광신도 혐오증 있으신 분 계신가요?

인간이 인간을 혐오한다는 것이 참... 슬퍼서요.
IP : 175.223.xxx.1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잉
    '13.3.7 5:32 PM (223.62.xxx.250)

    예전 회사 과장님이 열혈 신도였는데
    어쩌다 종교 얘기 나왔다가
    목사님은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어 인간의 기본 욕구 충족이 되기 때문에 선량하고
    신부님이나 스님은 욕구불만 상태여서 내적인 불만이 많고 결핍이 되어 유혹에 빠지기 쉽다 썰을 제시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 2. ㅇㅇ
    '13.3.7 5:35 PM (182.218.xxx.224)

    아오 임신 5개월땐가 6개월땐가 미용실에 갔는데
    여의도 순복음교회 다닌다는 여자가 머리하는 내내 나를 붙들고
    태교로 애한테 매일매일 성경을 읽어주래나......
    그러면 애가 뭐 은혜를 받아서 머리가 좋아지고 어쩌고 저쩌고
    한대 칠뻔했네요 짜증나서

    예수믿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나 천주교 신자인거 말했으면 사탄취급 당했을듯

  • 3. 아멘
    '13.3.7 5:37 PM (175.223.xxx.156)

    그분들께는 세상의 잣대가 아니라 모든 기준이 하나님, 성경. 그런 말도못할 입의 죄를 짓더라도 일요일 오전 예배 한 방으로 전부 죄사함 받는다는 놀라운 사실.
    개신교가 진정 이 세상을 위한 종교가 맞나 싶어요.
    입으로 짓는 죄가 정말 제일 나쁜 죄 같은데, 광신도들은 입으로 죄를 정말 많이 지어요. 그분들과 천국에서 같이 살 바엔 차라리;;;

  • 4. 00
    '13.3.7 5:37 PM (182.208.xxx.64)

    개신교는 특이하게도 자기들이 신실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오히려 또라이들이 많더군요(단군상 목자르고 사찰에 불지르고,서울을 봉헌하자는 이명박 등 등)
    제가 볼때 진짜 신자는 도올김용옥,진중권,김장훈,김용민,망치부인 같은 사람들인거 같더군요.

  • 5. 광기
    '13.3.7 5:40 PM (175.117.xxx.14)

    심하게 빠진 사람들은 꼭 정신이상자들 같아서 상대도 하기 싫더라고요....
    정상인도 개독에 들어가면 이상하게 눈빛에서 광기같은 게 보이고 행동거지도 거진 반은 미쳐가는 것 같더라고요.

  • 6. 정말이에요
    '13.3.7 5:4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열심히 믿을수록 좀 또라이같은 사람이 많아요.
    주변에 몇명있네요.
    안보고 살면 참 좋겠어요.

  • 7. 아멘
    '13.3.7 5:42 PM (110.70.xxx.222)

    진중권이 기독교였나요? 유튜브에서 그 명품목사인가 뭔가하고 싸울 때 멋졌는데. ^^ 갠적으로 진중권씨 야비해서 별로지만요.

    김용민씨 같은 경우는 개신교에서 보기힘든(결국 개신교쪽에서도 배척당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개념돌.

    사실... 이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종교에 빠지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8. 아멘
    '13.3.7 5:43 PM (110.70.xxx.222)

    개신교도들은 독서도 주로 종교서적;;쪽으로 편중되서.. 말도 안통하고 암튼 같이 일 분도 있기가 싫어요;;;

  • 9. 아멘
    '13.3.7 5:44 PM (110.70.xxx.222)

    핸드폰이라.. 아이피 바뀌는 것 이해하세요. 기차타는 중이라서요..

  • 10. ...
    '13.3.7 5:57 PM (175.253.xxx.215)

    개신교를 굉적으로 싫어하는것보니 원글님은 이단종파에 속한 이단신자 같네...

    요새 하나님의교회니 신천지니 정명석이니 하는것들이 인터넷에서 개신교부터 장악하기로 결의했다더니..

    .굉적인 개신교 혐오자는 대개가 이단이라고보면 틀림없음...멋모르고 맛장구치다가 이단에 속아넘어갑니다...조심들 하세요

  • 11. ...
    '13.3.7 6:11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광신도라 그런게 아니라 그분 인격수준이 그만큼인거죠....

  • 12. ㅜ.ㅜ
    '13.3.7 6:55 PM (58.235.xxx.248)

    원글의 증오심도 소름 쩐다. 금방 살인이라도 저지를듯한 광기가 아니 그보다 더한 귀기스런 모습이 상상되어 무섭고 싫다ㅡ
    원글님아 너의 광기는 한수 위다

  • 13. ....
    '13.3.7 7:00 PM (121.133.xxx.199)

    사람의 약한 마음 이용해서 부와 권력을 누리는 모든 종교 종사자들을 증오합니다.

  • 14. 공감 백만배
    '13.3.7 7:24 PM (115.140.xxx.99)

    그분들 생활. 대화중심은 늘 하 나 님
    정말. 개신교도가되면 눈에서 광기가 어려요 . 그분들은 못느끼겠죠?

  • 15. 무크
    '13.3.7 8:15 PM (118.218.xxx.17)

    자기 수준으로 믿어서 그래요.
    예수님 수준까지 가기 위해 피를 토하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자기 기준에 복이면 복인 거고 아니면 저주인거고, 자기는 특별해서 구원을 받은거고..........
    제대로 믿는 사람일 수록 티내지 않아요.

  • 16. 전혀
    '13.3.7 9:06 PM (115.137.xxx.107)

    원글에 공감할수 없음...

    원글이 사이비 이단종파의 충성스런 일꾼일꺼라는 거에 500원!!

  • 17. 어느
    '13.3.8 4:25 AM (115.137.xxx.107)

    종교나 열굉적인 근본주의자는 다있는데 개신교만 찍어서 무너뜨리려는것이 이단들의전략...무섭다...가증스러운것들!!

  • 18. 흠...
    '13.6.4 5:33 PM (180.233.xxx.108)

    유태 사막 잡귀신이나 믿는잡것들이 누구더러 가증스럽디고 떠드냐? 유태 사막 잡귀신을 믿는것들은 어서 빨리 뒈져서 저들의 천국으로 사라져 주길 .... 니들이 있는곳이 지옥보다 더 못할지니 니들만의 천국으로 사라져 주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981 나이들수록 예민해져요.ㅜ.ㅜ 12 40줄 2013/03/26 2,960
233980 용기와 격려, 부탁드려요.작은 국수집을 오픈합니다. 32 수풀林 2013/03/26 3,171
233979 신랑이 헬리코박터균약을 먹는데 곧 시험관을 해요.. ㅇㅇ 2013/03/26 845
233978 화장 잘하시는분..헬프미요 애교살 2013/03/26 822
233977 쌍꺼풀 지울수 있을까요? 1 다크써클 2013/03/26 1,092
233976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미소 2013/03/26 537
233975 씨네타운 나인틴 들으시는 분? 1 개비 2013/03/26 1,382
233974 마늘장아찌가 너무 많아요.. 활용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마늘장아찌 2013/03/26 1,289
233973 갑자기 드는 생각 시월드는 싫다면 친월드는 좋아해야 할까요? 17 리나인버스 2013/03/26 3,202
233972 약국이나 백화점에서 뭘살까요? 1 프랑스 2013/03/26 520
233971 어머님이 해주신 음식이 짤때... 8 딸기파이 2013/03/26 1,919
233970 줄기세포배영액으로 만들었다는 루비셀-효과 어떤가요? 4 믿어 2013/03/26 13,300
233969 아이가 양말신고 목욕탕욕조로 들어오는거요 15 아이가 양말.. 2013/03/26 3,159
233968 인터넷 쇼핑몰 rndrma.. 2013/03/26 468
233967 지금 여행중인데 남편 얼굴이... 6 어쩌죠 2013/03/26 3,796
233966 논리와 감정의 차이점 때문에 고생했던 어린시절 얘기 리나인버스 2013/03/26 655
233965 슬라이드방식의 USB 불편하지 않으신지요.. 1 /// 2013/03/26 706
233964 김치 냉장고 뚜껑식 +서랍 하나 로 된것도 있나요? 7 삼성 2013/03/26 987
233963 공감합니까?? 2 공시 2013/03/26 639
233962 간단히 해먹을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in canada!!! 32 맛있는한식!.. 2013/03/26 3,338
233961 나한테 없는 것만 보여요 6 아나 2013/03/26 1,016
233960 장도리 최고 1 그네식 2013/03/26 732
233959 시청자을 힐링하는 힐링캠프 되시길ᆢ 4 2013/03/26 1,365
233958 집주인이 전세잔금 1천만원을 안주고 버티네요. 6 고민 2013/03/26 2,235
233957 힐링캠프 보는 중이에요 4 * 2013/03/26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