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신교 광신도가 너무 싫어요.

아멘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3-03-07 17:28:20
제 주변에 광신도 한 분이 계세요.
같은 직장인데...
항상 찬송가 크게 틀고(너무 듣기 싫어요), 맨날 사람들모이면 하나님이 어쩌구 저쩌구.
믿는 사람은 다 잘된다나....(그 분 잘된 것 별로 없어요. 남편이 병걸려 작년에 사망)
게다가;;; 남편이 암이었는데 치료도 잘 안했대요. 기도만 하면 낫는다고...(너무 무서워요)

이 분,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애들에게는 정말 무식하게 대합니다.
같은 직장 동료들을 대할때도 너무 매너가 없어요.
간식거리를 누가 사오면 왜 이런 걸 사왔냐고 면박을 주고 그래서 너무 싫더군요.
모든 생활과 말이 '하나님'기준이에요.

개신교 광신도들 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가식과 무식이 넘치는 그분들.

정말 하나님은 사악한 존재가 아닐까 의심까지 해봅니다.
혹시 저처럼 광신도 혐오증 있으신 분 계신가요?

인간이 인간을 혐오한다는 것이 참... 슬퍼서요.
IP : 175.223.xxx.1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잉
    '13.3.7 5:32 PM (223.62.xxx.250)

    예전 회사 과장님이 열혈 신도였는데
    어쩌다 종교 얘기 나왔다가
    목사님은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어 인간의 기본 욕구 충족이 되기 때문에 선량하고
    신부님이나 스님은 욕구불만 상태여서 내적인 불만이 많고 결핍이 되어 유혹에 빠지기 쉽다 썰을 제시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 2. ㅇㅇ
    '13.3.7 5:35 PM (182.218.xxx.224)

    아오 임신 5개월땐가 6개월땐가 미용실에 갔는데
    여의도 순복음교회 다닌다는 여자가 머리하는 내내 나를 붙들고
    태교로 애한테 매일매일 성경을 읽어주래나......
    그러면 애가 뭐 은혜를 받아서 머리가 좋아지고 어쩌고 저쩌고
    한대 칠뻔했네요 짜증나서

    예수믿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나 천주교 신자인거 말했으면 사탄취급 당했을듯

  • 3. 아멘
    '13.3.7 5:37 PM (175.223.xxx.156)

    그분들께는 세상의 잣대가 아니라 모든 기준이 하나님, 성경. 그런 말도못할 입의 죄를 짓더라도 일요일 오전 예배 한 방으로 전부 죄사함 받는다는 놀라운 사실.
    개신교가 진정 이 세상을 위한 종교가 맞나 싶어요.
    입으로 짓는 죄가 정말 제일 나쁜 죄 같은데, 광신도들은 입으로 죄를 정말 많이 지어요. 그분들과 천국에서 같이 살 바엔 차라리;;;

  • 4. 00
    '13.3.7 5:37 PM (182.208.xxx.64)

    개신교는 특이하게도 자기들이 신실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오히려 또라이들이 많더군요(단군상 목자르고 사찰에 불지르고,서울을 봉헌하자는 이명박 등 등)
    제가 볼때 진짜 신자는 도올김용옥,진중권,김장훈,김용민,망치부인 같은 사람들인거 같더군요.

  • 5. 광기
    '13.3.7 5:40 PM (175.117.xxx.14)

    심하게 빠진 사람들은 꼭 정신이상자들 같아서 상대도 하기 싫더라고요....
    정상인도 개독에 들어가면 이상하게 눈빛에서 광기같은 게 보이고 행동거지도 거진 반은 미쳐가는 것 같더라고요.

  • 6. 정말이에요
    '13.3.7 5:4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열심히 믿을수록 좀 또라이같은 사람이 많아요.
    주변에 몇명있네요.
    안보고 살면 참 좋겠어요.

  • 7. 아멘
    '13.3.7 5:42 PM (110.70.xxx.222)

    진중권이 기독교였나요? 유튜브에서 그 명품목사인가 뭔가하고 싸울 때 멋졌는데. ^^ 갠적으로 진중권씨 야비해서 별로지만요.

    김용민씨 같은 경우는 개신교에서 보기힘든(결국 개신교쪽에서도 배척당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개념돌.

    사실... 이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종교에 빠지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8. 아멘
    '13.3.7 5:43 PM (110.70.xxx.222)

    개신교도들은 독서도 주로 종교서적;;쪽으로 편중되서.. 말도 안통하고 암튼 같이 일 분도 있기가 싫어요;;;

  • 9. 아멘
    '13.3.7 5:44 PM (110.70.xxx.222)

    핸드폰이라.. 아이피 바뀌는 것 이해하세요. 기차타는 중이라서요..

  • 10. ...
    '13.3.7 5:57 PM (175.253.xxx.215)

    개신교를 굉적으로 싫어하는것보니 원글님은 이단종파에 속한 이단신자 같네...

    요새 하나님의교회니 신천지니 정명석이니 하는것들이 인터넷에서 개신교부터 장악하기로 결의했다더니..

    .굉적인 개신교 혐오자는 대개가 이단이라고보면 틀림없음...멋모르고 맛장구치다가 이단에 속아넘어갑니다...조심들 하세요

  • 11. ...
    '13.3.7 6:11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광신도라 그런게 아니라 그분 인격수준이 그만큼인거죠....

  • 12. ㅜ.ㅜ
    '13.3.7 6:55 PM (58.235.xxx.248)

    원글의 증오심도 소름 쩐다. 금방 살인이라도 저지를듯한 광기가 아니 그보다 더한 귀기스런 모습이 상상되어 무섭고 싫다ㅡ
    원글님아 너의 광기는 한수 위다

  • 13. ....
    '13.3.7 7:00 PM (121.133.xxx.199)

    사람의 약한 마음 이용해서 부와 권력을 누리는 모든 종교 종사자들을 증오합니다.

  • 14. 공감 백만배
    '13.3.7 7:24 PM (115.140.xxx.99)

    그분들 생활. 대화중심은 늘 하 나 님
    정말. 개신교도가되면 눈에서 광기가 어려요 . 그분들은 못느끼겠죠?

  • 15. 무크
    '13.3.7 8:15 PM (118.218.xxx.17)

    자기 수준으로 믿어서 그래요.
    예수님 수준까지 가기 위해 피를 토하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자기 기준에 복이면 복인 거고 아니면 저주인거고, 자기는 특별해서 구원을 받은거고..........
    제대로 믿는 사람일 수록 티내지 않아요.

  • 16. 전혀
    '13.3.7 9:06 PM (115.137.xxx.107)

    원글에 공감할수 없음...

    원글이 사이비 이단종파의 충성스런 일꾼일꺼라는 거에 500원!!

  • 17. 어느
    '13.3.8 4:25 AM (115.137.xxx.107)

    종교나 열굉적인 근본주의자는 다있는데 개신교만 찍어서 무너뜨리려는것이 이단들의전략...무섭다...가증스러운것들!!

  • 18. 흠...
    '13.6.4 5:33 PM (180.233.xxx.108)

    유태 사막 잡귀신이나 믿는잡것들이 누구더러 가증스럽디고 떠드냐? 유태 사막 잡귀신을 믿는것들은 어서 빨리 뒈져서 저들의 천국으로 사라져 주길 .... 니들이 있는곳이 지옥보다 더 못할지니 니들만의 천국으로 사라져 주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023 두드러기로 쓰러지시는 분도 계신가요? 7 꼬맹이 2013/03/10 1,445
227022 혼자서 영화 본 여자의 신세계, 베를린 후기 입니다. 6 혼자서 영화.. 2013/03/10 3,185
227021 송창식 안개 15 너무 좋아요.. 2013/03/10 1,637
227020 공기청정기~추천 좀 해주세요~ 6 행복한요즘 2013/03/10 6,269
227019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서러운 비정규직... 1 비정규직 2013/03/10 1,484
227018 누리 동동이! 10 두부케이크 2013/03/10 1,206
227017 피아니스트 보고 잏는데 궁금해요 3 궁금해요 2013/03/10 1,367
227016 한국은 택배 제 때 못받고 받을 사람 없으면 택배 기사가 다시 .. 7 33 2013/03/10 2,036
227015 욕설까지 하는 124.54.xxx.38 퇴치시켜주세요. 글 삭.. 8 불조심 2013/03/10 1,296
227014 피부 관리실 꾸준히 다니면 다를까요? 4 피부 2013/03/10 3,258
227013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4 겨울 2013/03/10 662
227012 남편과 나 둘다 문제죠?! 14 답답하다 2013/03/10 3,941
227011 사춘기 8 2013/03/10 1,837
227010 초2 저희 아이 한글을 어려워 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13 한글 학습 2013/03/10 1,854
227009 십년전 친구를 어떻게 찾을까요.. 5 친구를 찾고.. 2013/03/10 1,712
227008 늦둥이..가져야할까요? 고민이에요.. 10 봄날씨~ 2013/03/10 3,165
227007 집에서 엄마의 존재는 어떤의미일까요..?? 2 .. 2013/03/10 1,416
227006 "오늘 약국에서"를 읽고 드는 단상 34 봄눈 2013/03/10 7,563
227005 금이빨 어금니 씌우는거 대략 얼마정도일까요? 3 궁금하다 2013/03/10 6,414
227004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 2 2013/03/10 835
227003 벙커침대 어떤가요 7 벙커침대 2013/03/09 2,397
227002 제주 샹그릴라 요트 괜찮은가요? 2 제주 2013/03/09 1,774
227001 나홀로 상속등기를 하는데요... 7 혼자는 어려.. 2013/03/09 2,086
227000 그것이 알고싶다...무섭네요 ㅠㅠ 11 ,,, 2013/03/09 13,509
226999 4개월 아기가 38도일때 5 서하 2013/03/09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