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도 군대 가라고 했다가 여자들에게 맞아죽을뻔

여자도 군대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13-03-07 16:29:24

김성주 “여자도 군대가라고 했다 한국여성들에게 맞아죽을 뻔…”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을 오래 전부터 했는데 대선 기간 중 이 말이 나와 맞아 죽을뻔 했다.(웃음) 여자도 군대 가라는 것은 의무제가 아니라 옵션이다. 복무한 여성은 특혜를 주고 그대신 남자 들은 2~3년씩 군대에 잡아놓지 말고 복무 기간을 1년으로 줄이고 직업군인제를 하자는 것이다. 우리나라 여성도 군대를 보내야 강인해진다. 이스라엘, 스웨덴 등 외국에서 군대를 다녀온 여성을 보면 정말 멋지고 보기 좋더라. UN 여성 활용 지수를 보면 우리나라가 108위다. 이건 아프리카 특정국가 수준이다. 사회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이걸 30위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런 점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 정말 큰 의미가 있다. 박 대통령이 양성 평등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여성 인재 10만 명 양성은 여성 정책의 핵심이다. 남자도 일자리 없는데 여자들까지 어떡하냐고 하는데

IP : 211.171.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7 4:35 PM (203.152.xxx.15)

    IP : 211.171.xxx.156
    너부터 좀 보내야해

  • 2. ..
    '13.3.7 4:35 PM (211.176.xxx.24)

    남자만 병역의 의무 지도록 한 게, 여자들이 작당해서 결정한 건 아닐 터. 정육점 가서 짜장면 달라고 할 기세.

  • 3. 역지사지
    '13.3.7 4:46 PM (211.171.xxx.156)

    남자만 병역의 의무를 지도록 한 것 = 여자만 육아/가사의 의무를 지도록 한 것

  • 4. 병역의의무
    '13.3.7 4:58 PM (210.94.xxx.89)

    네. 전 뭐 그거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남자나 여자나 다 같이 하고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지면 되니까요.

    요즘 군대가 전부 일반 사병만 필요 한 거 아닐테고 어떤 식으로든 기여 하면 되니까요.

    여자들이 군대 가게 되면서 (언론의 주목도 받게 될테고..) 비합리적인것도 고쳐 지고

    어마어마한 국방 예산 쓰면서 해 놓은 거 하나도 없는 상황도 개선 될테고,

    남자 여자 모두 가면 전체 복무 기간이 줄어들테구요.

    전 뭐 나쁘지 않다고 봐요.

    물론, 제가 사는 동네는, 대부분 박사 특례자들이 있는 곳이니까 그래서 그런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거 다 없애고 모두 공평하게 1년 미만의 복무를 하던가.. 공평하기만 하다면야 상관 없을 듯 해요.

  • 5. ..
    '13.3.7 5:02 PM (211.176.xxx.24)

    사람은 누구나 안전한 영토에서 살기를 원한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난 자는 병역의 의무를 진다. 대한민국에서 여성과 남성 모두 안전한 영토에서 산다.

    사람은 누구나 자식을 가지기를 원한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난 자는 임신과 출산의 의무를 진다. 대한민국에서 여성과 남성 모두 자식을 가지는 것을 누린다.

    대한민국 여성이나 남성이나 안전한 영토에서 사는 행복을 똑같이 누려도, 군대에 끌여가는 건 남성이다. 대한민국 여성이나 남성이나 성적인 쾌락을 똑같이 누려도, 임신과 출산의 의무는 여성이 진다.

    대한민국에는 군대 안(못) 가는 남성도 있다. 대한민국에는 임신이나 출산 안(못) 하는 여성도 있다.

    육아와 가사는 기본적으로 부부 공동 부담이다.

  • 6. 나도여자
    '13.3.7 5:09 PM (218.51.xxx.220)

    여자도 갈수있죠
    절대갈수없는곳인데 남자들은어찌가나요

  • 7. ..
    '13.3.7 5:15 PM (211.176.xxx.24)

    여자들이 모두 임신과 출산을 하지 않으면 남자들은 군대갈 일도 없다. 사람이 있어야 군대를 가지. 남자들이 군대 갈 일 없도록 여자들은 임신과 출산을 끊자. 남자를 안 낳으면 된다.

  • 8. ..
    '13.3.7 5:19 PM (211.171.xxx.156)

    남자를 안 낳으면 된다====> 그래서 아마조네스 여성왕국도 멸망했죠, 이웃의 남성있는 나라에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317 인테리어했는데 현금영수증끊어달라면 끊어주나요 12 현금영수증 2013/03/08 5,216
227316 아래 등이 들어갔다는 글보니 허리아래 엉덩이 윗부분이.. 1 봄달래 2013/03/08 926
227315 결혼후에 결혼선물이나 부주 하는경우도 있나요? ........ 2013/03/08 528
227314 대형마트에 사람이 없어요. 11 아나 2013/03/08 4,845
227313 역시 가정교육이 중요합니다. 11 ... 2013/03/08 3,721
227312 발달지연 우리아들, 이거 대단한거죠?^^ 48 희망갖기 2013/03/08 4,797
227311 이제........옷........뭐 입어야 되나요? 환절기만 .. 4 2013/03/08 2,069
227310 아무로 나미에 좋아하는분 계세요? 15 dd 2013/03/08 2,983
227309 엉덩이 살 많은 사람은 딱딱한 데 오래앉아있어도 안 아프나요? 6 엉덩이 2013/03/08 3,508
227308 프랑스 중산층의 기준이 악기와 외국어 가능 여부를 묻는다는 얘기.. 10 실은 2013/03/08 4,056
227307 형제만 있는분들.. 1 관계 2013/03/08 798
227306 배려심 많은 아이 5 아이 2013/03/07 1,312
227305 음식할 때 간을 안 본다는 건 왜 그럴까요?? 33 궁금.. 2013/03/07 4,056
227304 북한 걱정 안해도 되나요? 16 걱정 2013/03/07 2,852
227303 과자는 안 좋기만 한 걸까요? 6 과자 2013/03/07 1,934
227302 소독약 대용량 싸게 파는곳 1 2013/03/07 818
227301 아니 ㅅㅅ 2013/03/07 364
227300 초등입학한 아이 11 눈먼맘 2013/03/07 1,522
227299 헬스장 같이 다니면 좋겠다는 동료남자직원 3 연애상담 2013/03/07 1,472
227298 나이 마흔에 연봉 6천 12 어떤가요? 2013/03/07 5,645
227297 조인성 원래 저랬나요? 37 어휴 2013/03/07 10,837
227296 40 중반 넘으신 분들도 스키니 입으시나요? 24 스키니 2013/03/07 5,304
227295 25개월 아이 현미 먹이기 무리 일까요??(약간 더러운 이야기 .. 13 3살 2013/03/07 1,704
227294 해외갈때 비즈니스석 제값내고 타보신분?? 10 궁금 2013/03/07 3,422
227293 LED 티비 - 32인치, 42인치 중 어떤걸로... 12 현명한선택 2013/03/07 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