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오늘 저녁에 애들아빠 셔츠하나 구입하로 나갔다ㅠㅠ
어이들축구클럽이 새로 생겨서
상담받으로 갔어요 상담중.. 애들아빠가 사장한테 한번씩 나가서 축구도 하는지 물어보고 인조잔디라 청소는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고 했어요 근데ㅜ이 잔디가 외국에서 수입한 잔디라 청소 할 피요가 없다고 우리는 이해할수가 없어 정말이냐 이상하다. 했는데
사장이 다음에 오세요 다음에 살짝 좀 기분이 그랬어요
근데 저 멀리 있던 코치가 와서 하는말 남편보고 나와봐...
그래서 남편이ㅠ나 갔어요 저도 따라 나가고 ..
코치가 따라오라고.. 흥분해서 하는말 ... 상남하로 왔으면 상담하고 가지 왜 딴지 걸고해....씨...
남편은. ..씨릉 잘못듣고 ... 씨발이라 생각하고 너 왜 욕 했냐고 너 씨발 했어 ...
코지가 달려드면서 남편 옷을 잡고
멱살잡이를 하는거예요 나이도 어린코치가..
남편이 잘 못 듣고 했다고 그건 인정한다고... 해도 딱 잡고 가자고 저 뒤쪽으로 ㅠㅠㅠㅠㅠ
경찰서ㅠ신고하니 적극적으로 사장이 그만하라고 하네요 참나
그래서 코치보고 니가 누구를 잡고ㅠ있냐고 막 ~~했어요 나 보고 아줌마하면서 말 잘하더라구요 ... 그래 나 아줌마다 니..는 아저씨지... 경찰오고 우리 저쪽 이야기 다 듣고 우리보고 저쪽으로 가자고.. 자기가 경찰이지만 사람으로 이야기 한다고.. 오눌 똥 발고ㅠ했다 생각하라고... 너무나 불친절하다고 이런 곳이 있냐고.경찰이ㅠㅠㅜ
그 축구클럽 사장이 저보고 지역카페.글 올리고 그럼 법적으로ㅜ한다고 변호사도 다 있다고 덜 협박하고
우리 딸이 그 클럽 근처에서 있어 제가 이리와 저기 근처도 가지마.했더니 코치가 비웃음이 보여... 제가 왜 웃어요
저보고 자격지심이 있냐며...헉
오늘 집에.와서 정말 많이 울고 했어요
괜히 남편한테.미안해요 상담받자고 해서
정말 속상해서.미치겠어요ㅠㅠ
클럽사장 동생이 아나운서고 엄마가 시 적고한데요
지역엄마들한테 자기네는 인성교육을 중요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