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간 주문한 6가지 품목이 속속 도착하는데

택배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13-03-07 14:03:08

 

동부 우체국 한진 현대 CJ

 

5개사가 총출동하네요.

두개말곤 다 제각기... 전화에 문자에

화장실도 맘편히 못가고 안절부절입니다.

인터폰 못받으면 경비실에 맡길까봐 아이고

 

겨우 2개 받았어요.

IP : 119.71.xxx.1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디
    '13.3.7 2:04 PM (119.71.xxx.74)

    그 심정이해가요

  • 2. ㅎㅎㅎ
    '13.3.7 2:07 PM (118.46.xxx.72)

    지금 저도 그렇습니다 남편몰래 택배박스 버리고 있어요

  • 3. 택배
    '13.3.7 2:08 PM (119.71.xxx.190)

    아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ㅠ

  • 4. 저도 한꺼번에
    '13.3.7 2:13 PM (180.65.xxx.29)

    5개 주문한적 있는데 우리집 택배는 왜 밤에 남편 퇴근하고 나면 오는지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게 하루에 5개가 다 왔더라구요 각각 택배사로
    택배가 심하게 많이오네 하는데ㅠㅠ

  • 5. 택배
    '13.3.7 2:16 PM (119.71.xxx.190)

    눈치보일 사람은 회사가고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ㅋㅋ
    제가 인터넷쇼핑경력 십수년인데 이런날 진짜 처음이에요

  • 6. 저도..
    '13.3.7 2:25 PM (203.142.xxx.231)

    평소에 안오다가 올때 한꺼번에 몰아서.. 남편있는 토요일날 오는건 또 뭔지..

  • 7. 안나파체스
    '13.3.7 2:28 PM (49.143.xxx.240)

    끄덕..그런 날이 있어요..ㅎㅎ
    저는 오늘 한개 내일 두개..

  • 8. ...
    '13.3.7 2:38 PM (14.47.xxx.19)

    어쩜 주문하는 쇼핑몰마다 같은 택배회사를 이용하는지
    같은 택배기사님이 매일 비슷한시간에 오시는통에
    일수 찍는것같은 민망함이란. 다행히 제일 친절한 분이셨지만
    그분 속으로 저 아줌마는 뭘저렇게 매일 사들이나 흉보셨을지.
    여러분 오시는거나, 한분이 두세개 들고오시는것 보다
    같은얼굴 매일 보는게 제일 민망했어요.

  • 9. 택배
    '13.3.7 2:43 PM (119.71.xxx.190)

    그렇네요 그건 그것대로 민망할듯ㅋㅋ
    한 몇년전에 패~모시기 쇼핑몰을 자주 이용했는데 어쩜 거기 옷은 왜 다 한군데서만 오는지
    제발 기사님 안바뀌려나 바랬는데 그렇게 자주 바뀌던 택배기사님들이 하필 거긴 또 오래도 안바뀌더라구요.
    힘든일인데 총각 참.. 성실하다 생각했네요

  • 10. 또마띠또
    '13.3.7 2:54 PM (14.52.xxx.126)

    전 택배기사님들 모조리 핸펀에 저장 되있어서 전화오면 첫마디가 "네,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예요. 여보세요도 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숑숑
    '13.3.7 3:01 PM (114.200.xxx.151)

    울신랑 "넌 나보다 택배오빠야를 더 좋아하는갑다"왜 밤에만 오는지...
    게을러서 푹 퍼져있을때, 택배오면 내가 달려가는속도가 장난아니라네요.
    가족끼리 돌잔치하는데, 매일보는 오빠야들 세명은 초대해야안되겄나..? 이러네용..

  • 12. 택배
    '13.3.7 3:05 PM (119.71.xxx.190)

    방금 기사님전화는 "택배예요 받아요"더군요 얼마나 사람들이 전화를 안받았으면 ㅋㅋㅋ 웃었어요

    어머 숑숑님부군님 센스ㅋㅋ

  • 13. 저는
    '13.3.7 3:37 PM (122.37.xxx.113)

    그런 날이 가장 좋아하는 날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부자.

  • 14. ..
    '13.3.7 3:45 PM (121.157.xxx.2)

    전 어제 3개, 오늘 4개요^^
    경비아저씨께 어제는 우유, 오늘은 커피 사다 드릴려구요.. 죄송해서

  • 15. ..
    '13.3.7 3:48 PM (124.54.xxx.164)

    숑숑님 댓글에 한참 혼자 웃었네요...
    막 달려가는 게 눈에 보여서요...ㅎㅎㅎ

  • 16. ...
    '13.3.8 3:51 PM (218.234.xxx.48)

    예전에 어떤 택배기사님 전화가 '안받으면 반품한다!' 라고 뜨대요.

    정말 안 받을 수 없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379 어떤 영이 빙의한게 아닌지 1 ㅎㄹㅇ 11:39:29 136
1605378 홍준표가 배현진 데려왔다면서요? 1 ㅋㅋㅋ 11:38:36 114
1605377 집에서 드립커피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커피 11:38:28 90
1605376 책읽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 11:35:47 59
1605375 최씨랑 잘 어울리는 이름 뭐가 있을까요? 5 11:33:57 155
1605374 공장형피부과 3 기미 11:32:45 289
1605373 최근 코스트코에서 라꽁비에트 버터 팔던가요? ... 11:31:32 106
1605372 기억해야 할 일있을때 입으로 중얼거리는것도 좋아요. 2 .. 11:31:30 144
1605371 박은정 의원실 제작, 8월 2일 하루 동안의 전화 통화 횟수 4 가져옵니다 .. 11:29:23 344
1605370 드라마 기다려보기 오랜만이네요.커넥션 1 오랜만 11:28:38 161
1605369 마라탕후루 챌린지. 서이브가 이파니 딸이었네요 3 이파니 11:26:05 398
1605368 갱년기 때문이겠죠.. 2 11:24:48 349
1605367 수학팀 나올때 언제 말하면 좋을까요? 3 ........ 11:22:46 188
1605366 제주도 중국인들 섬으로 변하고 있어 16 11:18:32 735
1605365 친자매끼리 생일선물 뭐하세요? 4 추천 좀 11:14:12 321
1605364 알포인트란 영화 아세요? 8 ㅇㅇ 11:13:28 595
1605363 차가 갑자기 기름을 많이 먹어요 2 1 1 1 .. 11:12:37 339
1605362 정신과치료 받는중인데요 억지로 밖에 나가야되나요? 2 아멜리에 11:12:12 474
1605361 암 재발 증상중에 3 ㄱㆍ 11:11:18 616
1605360 스토커가 십수년 전 여자친구를 해코지 하는 경우를 본 적 있나요.. 9 스토커 11:10:17 573
1605359 텃밭의 반찬들 2 솔방울 11:08:45 422
1605358 치아뽑고 교정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2 교정 11:07:50 251
1605357 채상병 청문회 하이라이트 (사단장 변호사 1분 배틀) 14 최고 11:05:29 451
1605356 남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눈빛 3 실수로ㅡ지워.. 11:03:11 958
1605355 손주봐줄려고 합가했던 18 분들 11:00:49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