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 뚥은 곳 약간 아래로 또 뚥어도 되나요?

...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3-03-07 14:02:09
귀 뚥은지 15년정도 되었어요.
그런데 너무 윗쪽으로 뚫어서 달랑거리는 귀걸이는 달랑거리지 않고 귓볼에 붙어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러다보니 귀걸이 고르는데 제약도 많고 뭘 해도 안예뻐요..

다시 뚫을까 하는데 요즘은 어디서 어떻게 뚫는지도 모르겠고 무섭기도 해요.
제가 피부가 이상한건지 귀뚫은지 15년이 되었음에도 아직 가끔 진물이 나거나해요.
14k이상을 하면 괜찮은 편인데 길에서 파는 귀걸이는 끼지도 못하구요ㅜㅜ

그래도 괜찮을까 싶기도 하구요.
예전에는 귀걸이 파는 곳이면 아무데서나 귀 뚫어줬었는데 요즘도 그러나요?
비위생적이거나 하진 않죠?
아무것도 몰랐을 어릴적에 뚫은거라서 지금 뚫으려니 겁이 나네요.

그럼 아랫부분에 다시 뚥은 구멍에만 귀걸이를 끼면 위에 원래 있는 구멍은 알아서 막히나요?

혹시 이렇게 해보신 분 계신가요?
IP : 14.36.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7 2:08 PM (122.32.xxx.12)

    평소에도 그러신 편이면...
    저라면..안권해드려요..
    제가 지금 삼십대 중반인데 작년에 원글님하고 똑같은 이유로 귀를 뚫었는데...
    엄청 고생했거든요..
    그 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뚫은 귀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아물고..
    악세사리를 해도 괜찮았는데 이번에 뚫은 귀는 잘 아물지도 않고 한쪽귀만 곪아서 약만 열흘가까이 먹고 그랬어요..

    원래 살이 잘 아무는 편이고..
    그전에 뚫었던 귀는 악세사리도 충분히 가능한 귀였는데..
    지금 뚫은 구멍은...
    악세사리가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잘 아물지도 않고..
    그래서요..
    일부러 겨울에 맞춰서 뚫고 했는데도..
    잘 안아물더라구요...

  • 2. 위키
    '13.3.7 2:08 PM (218.155.xxx.161)

    저도 자주 탈이나는걸요 ㅎ 내부를 귀걸이가 들어가면서 긁어서 그런듯싶기도해요. 어쩌다한번 귀걸이를 하는통에... 괜찮지않을까싶네요.

  • 3. ...
    '13.3.7 2:16 PM (14.36.xxx.4)

    귀뚫은 위치때문에 예쁜 귀걸이도 못하고ㅜㅜ

    제 피부도 잘 안아무는 쪽인가봐요.
    어떻게 15년이나 지났는데도 귀걸이를 오래 끼고 있거나 하면 아직도 진물이 나오나요ㅜㅜ

    아랫쪽으로 뚫은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ㅡㅜㅡ

  • 4. 미네랄
    '13.3.7 2:43 PM (112.160.xxx.16)

    제가 쓴것처럼 똑 같은 상황이네요.
    저두 이걸로 고민많이 했어요. 그것도 양쪽으로 두개씩뚫었는데
    처음게 위로 뚫혀서 영~
    18k도 저녁되면 가렵고 하루착용하면 며칠은 못하고,,,,
    안경쓰니 귀걸이는 더 안하게 되서 귀걸이 하고싶어라,

  • 5. ..
    '13.3.7 2:47 PM (118.33.xxx.104)

    지금 33이니까 가만있자 귀 뚫은지 한 20년 다되가네요.
    금이라도 오전에 끼고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와서 빼면 기분나쁜 냄새와 함께 노란색 염증? 고름? 같은게 나와요. 많이는 아니고 손에 살짝 묻을 정도로요. 거기에 저렴한 것들 기분전환으로 한번씩 해보면 한두시간만 하고 있어도 간지러워서 빼야하구요.
    근데 전 귀만 그런건 아니고 금속 알러지가 있거든요. 혹시 원글님도 그런게 아닐까 싶어서요.
    메탈시계만 하고 있어도 팔에 두드러기처럼 올라오고 허리띠 버클이 뱃살에-_-부딪치면 그 부분도 두드러기 같은게 올라오거든요.

  • 6. ..
    '13.3.7 2:48 PM (108.64.xxx.171)

    진물이 나는건 귀에 낀 귀걸이안에 있는 특정한 금속에 알레지반응을 일으켜서 일어나는거에요
    만약 14k만 하는데도 그런일이 가끔 생기신다면 18k로 바꾸셔야해요
    사람에 따라 14k 에도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귀를 새로 뚫고 처음꺼는 오래 그냥두면 점점 닫히긴 합니다.
    하지만 자국은 남아요

    귀를 뚫으실때 먼저 물어보세요 18k가 아니면 알레지가 있는데 그거에 맞춰서 뚫어줄수 있는지
    처음 댓글달으신분 귀뚫은후 잘 아물지 않는것 금속알레지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감안한 피어싱용 귀걸이가 있어요.

    http://www.ua.all.biz/ko/pieosingyong-gwigeoli-g1169310
    여기있는 사진에 나온것 처럼 하나씩 포장된게 조금 더 깨끗해요

    그리고 중요한것!
    귀뚫은후 소독용 알콜과 솜을 사세요
    매일 아침과 저녁, 그리고 물이 귀뚫은 부위에 들어갈때 마다 (샤워, 수영같은경우)
    솜에 알콜이 흐를정도로 충분히 묻히셔서
    귀걸이 위와 아랫부분에 툭툭쳐서 알콜이 흘러들어갈수 있도록해주세요
    그리고 귀걸이를 살살 돌려주셔서 알콜이 귀뚫린 부위로 들어갈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게 참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지나서 피어싱귀걸이를 빼시면 됩니다.

  • 7. ..
    '13.3.7 2:53 PM (108.64.xxx.171)

    18k도 문제이신분은 24k 하셔야 문제가 없으실꺼에요
    저희 언니중에 한명도 그래요
    그 언니는 목걸이도 24k해야 문제가 않생긴다네요
    그래서 보석은 포기하셨어요

  • 8. 근데
    '13.3.7 3:53 PM (203.142.xxx.231)

    체질이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저 20년전에 귀 뚫었는데.. 계속 진물나고. 안좋아서, 안하고 다녔는데. 작년에 갑자기 귀걸이가 하고 싶어서 살살 끼어봤더니 구멍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문제는.. 그전에는 14kg는 물론. 24k귀걸이도 가끔은 진물나고. 안좋았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물론 모든 귀걸이 다 괜찮은건 아니고. 그냥 스와스롭스키정도는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550 펌) 49세 공무원..15세 여중생과 성관계..서로 사랑했다 9 모야 2013/04/25 4,835
244549 용산개발 무산, 국회 청문회 열린다 세우실 2013/04/25 318
244548 김치가 미쳤(?)어요 1 김치.. 2013/04/25 951
244547 아이가 장기간 입원하고 링겔맞은 다리쪽을 자꾸 절뚝거려요. 3 엄미 2013/04/25 888
244546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 2 노크 2013/04/25 1,608
244545 5세 여아 첫째아이 어록.... 10 2013/04/25 1,642
244544 세탁기 어딘가에 걸려서 모서리가 튿어졌네요..붙이는 수선법 없을.. 4 새로산 거위.. 2013/04/25 451
244543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경찰청까지 수사 개입했다니.. 2 0Ariel.. 2013/04/25 494
244542 에버랜드 소풍가면서 친구들이 2만원씩 가져가기로 했다며 9 5학년 2013/04/25 1,793
244541 월남쌈 라이스 페이퍼 안 붙게 하려면.. 2 라이스페이퍼.. 2013/04/25 15,209
244540 엄마 철들다 3 자식 2013/04/25 892
244539 20대후반, 시험낙방...조언부탁해요. 12 비타민 2013/04/25 1,766
244538 이번달월급?? 2 ..... 2013/04/25 962
244537 저 어플좀 추천해주세요~~ 어플 2013/04/25 266
244536 둘째가 저한테 엄마 이쁘다고 하면서 하는 말 9 아이맘 2013/04/25 2,081
244535 6살 여아가 좋아할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이모 2013/04/25 1,509
244534 옥상에서 혹시 파라솔 쓰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이다가온.. 2013/04/25 2,824
244533 미숫가루에 들어가는 겉보리 ,,,, 2013/04/25 753
244532 아기를 낳아보니 다양한 감정을 느껴요 9 ... 2013/04/25 2,101
244531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外 세우실 2013/04/25 939
244530 어제 짝을 보고.. 7 .... 2013/04/25 2,716
244529 혹시 일에서의 성공이 인생목표이신 분들 계세요? 4 syui 2013/04/25 796
244528 버스패키지 딸기따기 체험 어떨까요?? 2 딸기체험 2013/04/25 664
244527 아침부터 고3 딸 혼내놓고 28 고삼 2013/04/25 4,106
244526 백운학 작명소 원조는 어딜까요? 3 *** 2013/04/25 13,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