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티비소리가 너무 커서 깨는데 다른집도 이런가요??????

dd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3-03-07 14:00:56

아빠가 귀가 잘 안들리셔셔 목소리 자체도 너무 크고,

티비소리도 너무 커요.

정말 딸내미 회사 다니는거 안타까워서라도 알아서 티비소리 작게하고,

목소리도 작게 낼꺼같은데 아침마다 맨날 열받아서 깨요.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요. 말해도 소용없어요.

그것도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부산스럽게 하고, 무슨 혼잣말을 그렇게 크게 하는지..

이웃집도 들릴꺼같아서 참 민폐같아서 미안하네요.

다른집들도 이런가요?????? 정말 독립하고 싶네요.

거기다가 방음도 잘 안되서 제 방옆이 옆집 방인데 그집은 4식구라서 어찌나 밤마다 시끄러운지.

애기있는데 밤마다 엄마엄마 하면서 울어되고...

그 집 문제가 아니고, 집 자체 문제라서 모라고 할수도 없고..

거기다가 베란다 문을 맨날 쎄개 닫아서 제 창문이 울리고, 몬놈의 세탁기도 밤 12시 아침 7시에 돌려되는지..

주말은 그집 말소리에 잠에서 깨고, 정말 미치기 일보직적이네요...

방에 방음방이나, 귀마개 하고 자시는분 계시나요?????

저 좀 구해주세요. 정말 쌍욕하고 혼자서 승질내고 스트레스 만땅이네요.ㅜㅜ

밤에는 그 집때문에, 아침에는 우리집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
IP : 14.40.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3.7 2:14 PM (115.139.xxx.23)

    귀마개를 하고 자요.
    아랫집인지 옆집인지 어떤 아저씨가 매일매일
    음..음허허~ 으허허~~ 고함소리를 내요..ㅠ

  • 2. ..
    '13.3.7 2:15 PM (1.241.xxx.27)

    저도 처녀때 그랬어요.

  • 3. 열받은 며느리
    '13.3.7 2:15 PM (211.43.xxx.8)

    공감합니다~
    저는 시어른을 모시고 사는데
    거의 24시간을 티비를 틀어놓고 계십니다.
    고요하면 두렵다고 하시면서....

    게다가 어디가 불편하신지 내내 앓는 소리를내셔서 자다가도 뛰어갑니다.

    최근엔 한시에 일어나서 티비소리줄여달라고 했어요.
    여름되면 어떨지 걱정입니다.

  • 4. ...
    '13.3.7 2:33 PM (218.236.xxx.183)

    다른집에서 항의 들어오는거 아님 집에선 그냥 3M 귀마개 하고 생활도 하시고 주무세요.
    귀가 안들려서 그러신걸 어쩌겠어요...

  • 5. 저희집도 좀
    '13.3.7 2:46 PM (119.71.xxx.190)

    아버지어머니 둘다 귀가 잘 안들리셔서 티비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 집인데요
    지금은 같이 안살아서 그나마 다행이죠 충분히 그기분 이해는가요
    근데 저도 불평을 많이 해봤는데 안들리는데 안들려서 크게 한다는데 어쩌겠나요
    가족간 불만은 독립이 제일이지만 독립해봤자 층간소음 환경은 더 열악해진다는게 함정

  • 6. 혹시
    '13.3.7 2:53 PM (14.36.xxx.35)

    우리윗층? 윗층tv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는지 같은채널시청하면 우리집은 볼륨죽여놔도 입모양만보고도 뭔소린지
    알수있네요ㅠㅠ 너무 괴로워서 한번올라가서 얘기했는데도 ....어제도 새벽1시까지 윗집tv소리땜에 잠도못자고 열받다가 할수없이 귀마개찾아 끼고 잠청했네요. 우째 좋은 방법없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423 밑에밑에 '신세계 볼 예정이거나..'글 완전 스포예요!!! 2 클릭금지 2013/03/08 725
227422 남자는 좋아하는 타입은 평생 안바뀐다는 말...정말인가요? 4 ... 2013/03/08 2,472
227421 대전에 지문으로 적성검사 하는 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3 장구모 2013/03/08 873
227420 학기중 전학을 가야해요 3 전학 2013/03/08 1,518
227419 애 유치원보내고 울면서 돌아왔어요. 11 엉엉 2013/03/08 3,009
227418 이거 너무한거 같아요(펌) 2 ... 2013/03/08 913
227417 불금입니다!!불금!! 프렌치카페2.. 2013/03/08 527
227416 육아가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요? 15 힘들어 2013/03/08 2,407
227415 머리 말릴때 찬바람으로 말리면 좋은가요? 7 ^^ 2013/03/08 5,514
227414 음식 메뉴 부탁드려요 3 .. 2013/03/08 415
227413 니트 세탁할때, 드럼세탁기 울코스 괜찮나요? 1 ... 2013/03/08 20,907
227412 남편 베개에서 냄새가 나요(머리냄새 없애는 방법) 3 화초엄니 2013/03/08 5,281
227411 둘째아들 키가 1번이라네요... 13 들맘 2013/03/08 1,999
227410 사주 관련 점쟁이 대할때 조심해야할 부분 하나. 8 리나인버스 2013/03/08 3,828
227409 아파트 방송 어느 정도 자주 하나요? 9 알뜰 2013/03/08 1,866
227408 강아지를 입양하려고 보고 있는데요... 4 .. 2013/03/08 1,228
227407 자녀분 대원외고 보내신분? 5 루비짱 2013/03/08 2,949
227406 장례식장에서 1 미소천사 2013/03/08 868
227405 국회의원 아들도 자사고 사배자로 입학 4 세우실 2013/03/08 990
227404 초경은 묻듯이(?) 하나요?(살짝 비위 조심!) 7 다른 질환?.. 2013/03/08 1,741
227403 중국발 pm 2.5 초미세먼지 독스모그.. 조심하세요 7 2013/03/08 1,383
227402 청호나이스 화장품 써보신분? 어제받은선물.. 2013/03/08 1,744
227401 변희재라는 사람 넘 웃기네요.ㅋ 2 ㅋㅋ 2013/03/08 992
227400 웃음 버튼, 웃음 라인, 웃음 존을 집안에 설치하자 1 시골할매 2013/03/08 564
227399 아이의 일기를 보고 말았어요..ㅜ ㅜ 13 모서리 2013/03/08 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