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귀가 잘 안들리셔셔 목소리 자체도 너무 크고,
티비소리도 너무 커요.
정말 딸내미 회사 다니는거 안타까워서라도 알아서 티비소리 작게하고,
목소리도 작게 낼꺼같은데 아침마다 맨날 열받아서 깨요.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요. 말해도 소용없어요.
그것도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부산스럽게 하고, 무슨 혼잣말을 그렇게 크게 하는지..
이웃집도 들릴꺼같아서 참 민폐같아서 미안하네요.
다른집들도 이런가요?????? 정말 독립하고 싶네요.
거기다가 방음도 잘 안되서 제 방옆이 옆집 방인데 그집은 4식구라서 어찌나 밤마다 시끄러운지.
애기있는데 밤마다 엄마엄마 하면서 울어되고...
그 집 문제가 아니고, 집 자체 문제라서 모라고 할수도 없고..
거기다가 베란다 문을 맨날 쎄개 닫아서 제 창문이 울리고, 몬놈의 세탁기도 밤 12시 아침 7시에 돌려되는지..
주말은 그집 말소리에 잠에서 깨고, 정말 미치기 일보직적이네요...
방에 방음방이나, 귀마개 하고 자시는분 계시나요?????
저 좀 구해주세요. 정말 쌍욕하고 혼자서 승질내고 스트레스 만땅이네요.ㅜㅜ
밤에는 그 집때문에, 아침에는 우리집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