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리핀 어학연수 보내보신분들

필리핀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3-03-07 12:28:49
필리핀에 어학연수 보내보신분들.
몇달씩 갔다왔느닞요...효과는 어떤가요?
그리고 엄마들도 함께 갈수 잇을까요
IP : 218.54.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7 12:58 PM (112.121.xxx.214)

    엄마 함께 가는게 훨씬 효과가 좋아요. 물론 비용도 더 듭니다만.
    혼자 와 있는 애들 중엔 부모랑 관계가 안 좋아서 도피성으로 온 애들도 좀 있거든요.
    기왕 갈거면 2달은 가시는게 좋죠.
    겨울방학에다 2월달 며칠 결석 (또는 체험학습) 하면 2달 나오는데 그때가 제일 성수기에요.
    인기 있는 곳은 몇달전에 마감되요.
    요즘 여름방학은 한달도 채 안되서....왔다 갔다 비용대비 효과가 떨어지고요..
    학교 아예 빼먹고 가는 것도 좀 별로고..
    평소에 영어학원 꾸준히 다니다 겨울방학에 2달 다녀오는게 제일 좋아요.

  • 2. 제가
    '13.3.7 1:06 PM (220.76.xxx.72)

    조카를 보내도 보고 답사겸 방문도 해봤습니다. 저는 바기오에 있는 지인이 직접 운영하는곳으로 보냈는데 보통 방학중에 2~3개월보내기도 하고 학교에 사유서내고 한학기 있기도 합니다. 조카는 10개월 정도 있었구요(거의800~900정도) 간혹 부부가 오기도 하는데 같이 입실해서 교육과정을 볼수는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은 집을 렌트해서 아이를 집에서 보내기도 합니다. 그래도 단체 생할이니까 그냥 학생만 보내도 상관 없어요 .
    학생들 케어 해주는 대학생들이 잘 보살펴 주기때문에 걱정없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으로 생활상을 수시로 볼수 있게 해 줍니다. 장기 유학생들은 한국에 돌아가서 수업할 수있게 다른 과목 수업도 지도해 주구요..
    여기는 학원이랑 연계해서 모집하는게 아니어서 연수비가 쪼끔 저렴하고 주변의 소개로만 운영하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소개받으시면 조금 D/C도 되더라구요. 더 궁금 하시면 쪽지 주세요^^*

  • 3. 오호
    '13.3.7 2:28 PM (61.78.xxx.46)

    10개월에 8~900 이요 넘 싼데요
    울아들도 몇일있음오는데 정보좀 주세요

  • 4. ..
    '13.3.7 2:57 PM (125.176.xxx.196)

    이번 겨울방학때 두달 다녀왔어요.영어 꾸준히 해주시고 다녀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수업양도 많고 좀 빡세서 힘들어서처음엔 울면서 오고 싶어 했는데 두달 지내고 와선 보람있었다고 하네요.영어실력은 아직 모르겠지만,부모와 떨어져서 고생한 경험이 아이를 성숙하게 한것 같습니다.
    엄마랑 같이 오는 경우도 꽤있나 보더라구요.
    그게 다른 아이들이나 우리애나 엄마도 오라고
    울면서 국제전화하는 주용건이었네요..
    같이가서 좋은점도 있겠지만,
    스스로 혼자 하는 부분도 배우는게 나을것
    같아서 저는 안갔어요.

  • 5. 개굴이
    '13.3.7 5:43 PM (116.37.xxx.181)

    절대 혼자 한달이상 보내지 마세요. (한달도 기네요) 친척 포함 지인집에도 보내지 마시고 너무 저렴한곳은 의심필수. 엄마랑 같이가는거 아니면 완전 비추에요. 이상하게 필리핀은 도피성으로 애를 보낸집이 많더라구요. 애만....ㅠㅠ

  • 6. dho?
    '13.3.8 8:40 PM (218.54.xxx.60)

    왜 친척 지인집에 애 보내지 말라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7. 마닐라
    '13.3.15 1:36 PM (27.110.xxx.241)

    8주정도 바짝 공부하면 한국에서 영어학원 1년이상 다닌효과볼수있습니다.
    엄마떨어져 있으면서 생각이커지고 깊어집니다.
    뭔가를 할수있다,해야겠구나 하는 의지와 동기부여가됩니다*^^*
    엄마는앞으로의 자식의교육애 대해 좀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생각과 계획을 하게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93 브로콜리의 너마저 라디오 들으며 82하삼.. 2 국민티비라디.. 2013/04/11 532
238992 얼굴에 지진이 나는거 같아요!ㅡ팩트추천부탁드려요! 4 아롱 2013/04/11 1,200
238991 불량자녀 만드는 역설적 교훈과 유머 4 시골할매 2013/04/11 1,466
238990 서울 초등학생들 옷 어떻게 입히실거에요?~ 5 고민고민 2013/04/11 1,343
238989 선생노릇 똑바로해야 27 교권주장마라.. 2013/04/11 2,968
238988 오늘부터 파워워킹하려구요~ 1 나만의쉐프 2013/04/11 978
238987 브라를 안하고 출근했어요 ㅠㅜ 34 에구 2013/04/11 18,155
238986 지금일본에선.. 5 .... 2013/04/11 1,588
238985 북한이 대놓고 욕한 사이트가 일베말고 또 있나요 ? 7 .. 2013/04/11 932
238984 연애..가 아니라 연애감정..상담해주세요. 11 바닷가 2013/04/11 1,872
238983 베개 베지 말고 똑바로 자는거 효과있네요 !! 12 주름방지 2013/04/11 22,250
238982 김치담고 싶은데 굵은 소금이 없어요 7 어설픈주부 2013/04/11 2,988
238981 전기방석 코드 라벤다 2013/04/11 691
238980 부킹했어요^^ 4 gmgm 2013/04/11 1,711
238979 저도 꾸미고 살고싶은데, 자존감이 너무낮아 용기가 안나요. 31 001 2013/04/11 13,104
238978 한반도에 평화기원 1 평화 2013/04/11 525
238977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나! 2013/04/11 1,222
238976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김소남 2013/04/11 1,467
238975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나도명색이새.. 2013/04/11 2,549
238974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703
238973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435
238972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194
238971 박길남 (god671123) 씨 쪽지로 장사하지 마세요! 2 짜증나네요 2013/04/11 2,075
238970 북한이 남한을 침략 못하는 4가지 이유 8 웃어봐요 2013/04/11 2,028
238969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다여트 2013/04/11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