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생 조카 인간관계의 고민..

....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3-03-07 11:17:03
여기에 대학생 자녀를 두신 분이 많으신 것 같아서 평소 눈팅만 하다 올려봅니다.

제 여자조카애가 요번에 대학을 갔습니다. 그냥 인서울 대학이요.(대학명은 노코멘트 할게요..ㅠㅠ)

저랑 사이도 좋고 싹싹해서 서로 이야기도 자주합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동생집에 가서 조카애랑 이야기 해보니까 고민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 아이 말로는 요즘 대학 들어가기 전에 미리 신입생들끼리 같이 카톡도 하고 미리 만나기도 한다는데

조카애가 좀 무뎌서 수시 붙어놓고 그런 건 하나도 안 했대요.

그러고 나서 나중에 오티랑 입학식때 가보니까 저 빼고 이미 다 무리가 있다는 거예요.

원래 조카애가 성격이 좀 소심하고 친한 애들끼리 친한 성격이어서 말도 잘 못붙이고..

개강때 밥도 혼자 먹고 혼자 강의실에서 앉고 그랬다네요..

저는 대학다닐때 워낙 재밌게 다녀서 이것저것 말붙여봐라 선배들이랑 친해져봐라..조언해주고 그랬는데 애가 워낙 잔걱정도 많고 마음도 약해서 그대로 못하겠다네요.

주변에 조언해줄 사람이 많지도 않고요.

벌써 엠티 걱정이나 하고있고..동아리 시즌이라는데 동아리들 걱정에..제가 보면 답답합니다ㅠㅠ

그 요즘 대학에선 왕따를 아싸?인가 라고 불린다는데 그것 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이나봐요.

혹시 현명하신 82분들중에서 조언해주실 분 계실까해서 조용히 올려봅니다.

요즘 대학생활 어떤지..동아리는 어떤지..등등 팁도 좀 써주시면 더욱 좋고요^^

댓글 써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려요..
IP : 211.208.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7 11:37 AM (222.99.xxx.123)

    저도 궁금합니다..
    저희 아이도 추합으로 들어가서..새터를 못갔더니..
    수강 신청할때 혼자 하느라 애먹더라구요..

    그나마 걱정 되는지..안되는 성격에 선배에게 이것 저것 물어도 보고 노력하던데..
    그래도 아직 동기들은 사귀지 못했나봐요..

    그래도..남는 시간에 엄청 스트 레스 받으면서도..과방인지 과살인지 공강 마다 가더라구요..

    스스로 능동적이 되지 않으면 대학생활은 철저히 혼자 라는 사실에 스트 레스 받으면서도 노력 하더라구요..

    그것 말고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험좀 나눠 주세요..

  • 2. ..
    '13.3.7 11:38 AM (222.99.xxx.123)

    과살...아니고 과실..이요..^^;;

  • 3. 름름이
    '13.3.7 11:45 AM (99.242.xxx.145)

    마음맞는 친구가 나타나기 마련이에요 ㅎ 원래 3월초는 활발한 성격 아닌 이상 어색어색 그래요. 조욘 조용 단짝 친구랑 잘 어울리는 타입같은데.. 친구 곧 생길거에요. 그리고 한참 지나보니 무리지어 다니는거. 구게 뭐라고 ㅎ싶어요. 혼자 밥먹고 수업듣고 그런거 아무렇지 않아아죠. 혼자다니라는게 아니고요. 곧 친구 생겨요. 걱정마세요.

  • 4. 생각해보니
    '13.3.7 11:58 AM (118.33.xxx.192)

    대학1학년 초반하고 1학년 후반에 어울려다녔던 사람들이 다르네요.
    중간중간에 복학하는 사람도 있고 재수한답시고 빠져나가는 사람도 있어서
    인적구성이 늘 바뀌기 때문에 지금 무리지어 다니는 건 큰 의미가 없을 거예요.
    일단 첫 학기는 같은 수업 듣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맘맞는 친구를 찾아보는 게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이 주변과 어울리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한 거구요.

  • 5. 저도 같은 고민
    '13.3.7 1:19 PM (125.187.xxx.207)

    우리애는 남자애인데
    굉장히 소심하고 은근히 혼자 있는 걸 두려워해요
    오티 다녀 왔지만 180명 넘는 학부생들 전부 이미 수강 신청 한 상태라
    같은 조 라고 해도 수업 시간이 다 달라서 개강 이 후 얼굴도 못 보고
    학교 아이디 카드가 아직 안나와서 혼자 있는 신입생 애들은 공강 때
    도서관도 못가고 이리저리 배회 한대요. 그나마 여학생들은 좀 덜한가 본데.....
    식당에 가면 여럿이 밥 먹고 있는데 혼자 먹기 머쓱해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사 먹고 ㅠㅠ
    재수 한다는 걸 억지로 보냈는데 조마조마 하네요
    요즘 아이들 이상하게 혼자 있는 걸 못견디는것 같아요 힘들어 하고.....

  • 6. 저역시
    '13.3.7 1:22 PM (124.61.xxx.59)

    원하는 대학이 아니라서 오티 불참하고 입학했더니 벌써 끼리끼리 짝을 지어 어울려다니더군요.
    이때 절절매지 마세요. 저랑 비슷한 동기는 하도 매달리고 징징대니 다들 좀 무시했구요.
    전 뭐 어쩔거냐, 나 잘난 맛으로 씩씩하게 다녔더니 오히려 친구들이 붙었어요. 동아리도 비인기, 좀 힘든곳에 가입했구요.
    전공과목에서 두각 나타내고 열심히 하면 다들 인정해줘요. 우루루 몰려다니면서도 싸우는애들은 또 싸우구요.
    요즘은 많이 변했겠지만 쿨하면 오히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건 여전할겁니다. 걱정마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03 26개월 남아 말이 느려요 5 걱정 궁금 2013/03/25 1,031
236002 입사로 대학 가기 문의 입니다. 10 .... 2013/03/25 1,922
236001 부산 여행 계획 세우며 벌써 세번째 글... 11 .. 2013/03/25 1,291
236000 보험설계사자격증 3 보험 2013/03/25 1,250
235999 부동산 거래 살리려면 집값 하락 막아야 2 ?? 2013/03/25 1,110
235998 ‘언론악법 날치기’주역이 방통위원장 후보라니!! 1 yjsdm 2013/03/25 443
235997 운전자 보험 운전할 수 있는 사람추가하는게 19만원이나 하.. 7 ... 2013/03/25 725
235996 16톤의 무게를 견디는 말리부 쩌네요 1 볼보도 울고.. 2013/03/25 1,032
235995 요 며칠 아침에 일어나다가 양쪽 발 체온이 많이 다르다는 걸 알.. 1 헉 심각한건.. 2013/03/25 714
235994 어금니가 들썩거려요 1 어금니 2013/03/25 1,027
235993 지금 당장 탱자를 구할 수 있는곳? 9 탱자 2013/03/25 1,280
235992 원단 종류 좀 알려주세요..벨벳 비슷.. 6 2013/03/25 1,755
235991 서리태랑 흑태랑 약콩중 어느것이 더 좋은가요? 5 질문 2013/03/25 5,081
235990 화가 나요.. 2 중1 2013/03/25 654
235989 내사랑들은 다 어디로 1 ... 2013/03/25 547
235988 까칠한 댓글 보단 그냥 패쓰하면 나을듯........ 2 마음은 태평.. 2013/03/25 527
235987 친구없는 아이 24 고민하는 엄.. 2013/03/25 10,461
235986 박지원 나와서 하는말이 8 .. 2013/03/25 1,571
235985 오늘 경구씨나오는 힐링캠프봐야하나요 28 바보 2013/03/25 2,996
235984 여기 82에 광고주 많이 오겠죠 6 사탕별 2013/03/25 882
235983 학교에서 특별관리해주는 반이 있다면서요. 6 고등1학년 2013/03/25 1,697
235982 괜찮은 반찬가게 온라인몰 소개부탁드려요 8 귀찮아 2013/03/25 1,683
235981 부산 해운대에서 제일 가까운 백화점이 어딘가요? 4 .. 2013/03/25 1,193
235980 서울대앞 하숙 ..... 2013/03/25 1,562
235979 수원에 바이올린 중고 매입하고 판매 하는곳 있나요? 바이올린 2013/03/25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