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3-03-07 09:54:37

초4 된 아이 얘기입니다.

자고있는데 '윽..윽..'하는 토하기전 삼키는듯한 소리가 나서 보니 아들입니다.

자면서 이런 소리를 내면서 입옆으로 침을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토하는줄 알고 깜짝 놀라서 화장실로 옮길려고보니 온몸이 완전히 풀려있더라구요.

변기까지 끌고가서 토하라고 하면서 보니 눈이 다 돌아가서 거의 흰자위만 보이네요.

순간 너무 놀라서 'xx야, 왜그래 왜그래'했더니 잠깐 정신이 드는듯하면서 '아니야, 괜찮아..'이러면서 들어가서 다시 잡니다.

장염도 없었고 설사증세나 구토도 없었고 발열도 없었고 내내 잘지냈습니다.

물론 자기전에도 딴 이상은 없었고 화장실에 돌아온 이후로도 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간질증상인건지..

이걸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

 

혹시 이거 잠깐 이러고 마는 경우도 있는건지 아니면 간질 초기증상인지 궁금합니다.

가족력은 없습니다.

 

IP : 123.142.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이요
    '13.3.7 9:56 AM (175.206.xxx.215)

    병원부터 가세요. 쉽게 있는 증상 아니에요.

  • 2. 원글
    '13.3.7 9:59 AM (123.142.xxx.197)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다가 토하면 있을수 있는 일이라는데 토한거 같진 않습니다.
    근데 그정도로 간질이다 뭐다라 말할수는 없다고.. 솔직히 여태껏 전혀 그런 증상이니 비슷한게 없어서 지금 너무 겁나네요.

  • 3. 대학병원에 가서
    '13.3.7 10:01 AM (180.65.xxx.29)

    검사해보세요.

  • 4. 000
    '13.3.7 10:10 AM (183.97.xxx.93)

    저 아는분 아이가..7세인데 자다가 그랬데요.
    5세이하는 열경기를 할수 있지만 5세가 지나면 거의 없기 때문에 뇌파검사를 권유 받으셨더라구요.
    검사 받아보세요.

  • 5. .....
    '13.3.7 10:23 AM (112.104.xxx.47) - 삭제된댓글

    큰 병원에 가셔서 뇌파검사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730 ‘아이돌식 쇼케이스’ 조용필의 파격 1 세우실 2013/03/27 928
234729 쿠폰으로 치킨시킬려다.. 8 .. 2013/03/27 1,731
234728 구멍뚫린 떡볶이 어디서 파나요? 2 마트? 2013/03/27 1,625
234727 지미추 로잘리 1 지미추 2013/03/27 744
234726 면세점 가방..질문 4 ~~^^ 2013/03/27 1,586
234725 밥이랑 다 먹고오는 손님은 뭘 대접해야 할까요..? 6 디저트 2013/03/27 1,830
234724 올시간이 지났는데 남편이 안와요 너무 걱정되요. 3 옐로이 2013/03/27 1,192
234723 일정알람잘되는 앱 어떤거쓰시나요? 1 노트 2013/03/27 496
234722 한혜진은 교회다닐 맛 나겠어요;; 6 -- 2013/03/27 5,913
234721 풀ㅇㅇ 국산콩으로 만든 유부초밥 괜찮나요? ㅁㅁ 2013/03/27 651
234720 애들 크면 돈이 얼마나 드냐고요? 6 용돈 2013/03/27 2,044
234719 여자 만나는 것도 참 힘든 일인듯 해요 5 seduce.. 2013/03/27 1,307
234718 메리츠 실비보험 가입하려 했더니... 9 실비보험 2013/03/27 3,266
234717 생신상에 시금치국.. 10 글로배운요리.. 2013/03/27 2,067
234716 여론조사좀 할께요..미술사 스터디 22 점열개 2013/03/27 1,477
234715 열무얼갈이 김치를 한통 담갔어요^^ 4 밥을부르는 2013/03/27 1,418
234714 떡 해동했는데 다시 얼리면 안되죠? 급해요 ㅠㅠ 3 초보주부 2013/03/27 1,598
234713 남편이 퇴직 통보를 받았어요. 38 답답한 마음.. 2013/03/27 17,680
234712 미국 주부님들 미국식 인테리어 사진 볼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30 미국주부님 2013/03/27 7,332
234711 강아지 중성화수술 1 nasilv.. 2013/03/27 956
234710 요즘 안과 시력검사 비용 얼마나 하나요? 3 안경 2013/03/27 16,411
234709 외화은행 윙고체크카드 Winggo~ 해피해피 2013/03/27 888
234708 아빠 어디가에서 안전벨트.. 6 안전 2013/03/27 2,161
234707 영덕에서.. 첼로 레슨... 2013/03/27 426
234706 편의점알바비가 3800원? 3 해물도리아 2013/03/2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