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을 시작했는데...

조언좀...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3-03-07 09:27:32

일을 시작했어요.

예전에 하던 경력을 살려서 파트로 근무해요.

경력생각하면 아깝다고들하는데 집에서 가깝고 무엇보다 저는 보조적인 업무를 하는거라

부담이 적어서 집안일과 병행하기 딱 좋다고 생각했어요.

어제부터 근무를 시작했는데

대부분 초임이거나 새로 온 사람들이에요.

어제만 해도 갑자기 업무가 확 늘어서 하긴 했는데...

나중에라도 더 업무가 늘어나면 뭐라고 얘기를 해야하나 해서요.

월급을 더 받거나 근무시간을 늘린 생각이 없어서요.

조금 버는건 상관없는데 내 할일보다 과중한 일을 떠맡고 싶진 않은데

어떤식으로 얘기를 하는게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적당한지 떠오르지 않네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236.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3.7 9:31 AM (211.246.xxx.162)

    그만두라고 하면 어쩜?

  • 2. 원글맘
    '13.3.7 9:35 AM (1.236.xxx.210)

    윗님 댓글이 비아냥거리는것같아 불쾌하네요.
    그런식의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 3. ...
    '13.3.7 9:48 AM (115.140.xxx.133)

    일을 하면 항상 처음 이야기보다 업무량이 많고 점점 더 많은 책임을 지우더라고요. 첫 댓글이 예의없이 말은 했지만, 정말 자리를 걸고 말을 하는수 밖에 없어요. 슬픈 현실이죠

  • 4. 감수..
    '13.3.7 9:51 AM (114.203.xxx.92)

    어쩔수없는것같아요 미리 말하는건 좀 힘들것같고

    좀 서로 익숙해지면..일의 양보다는 시간정도는 지켜달라고 말씀드린는건 어떨까요..

  • 5. 원글맘
    '13.3.7 9:57 AM (1.236.xxx.210)

    댓글 감사드려요.
    나중에 얘기가 나오면 시간정도는 지켜달라고 애기해봐야겠어요.
    그냥 속수무책으로 있다가 하라는대로 하게될까 염려가 되었거든요.

  • 6.
    '13.3.7 10:08 AM (203.242.xxx.19)

    첫댓글이 예의는 없었지만 핵심은 그래도 그건 것 같아요
    아쉬운 사람이 맞출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시간을 더 할애하면서까지는 못하겠고 그렇게까지는 (내 사정이) 안해도 된다, 싶으면 자리를 걸고 건의해보는 거고,
    내가 더 아쉬운 사람이라면 그냥 시키는대로 해야겠죠
    근데 어떤 경우든 그런 일이 닥치기도 전에 미리 말하진 마세요
    괜히 인상만 안좋아지니까요

  • 7. ^^
    '13.3.7 10:43 AM (123.214.xxx.44) - 삭제된댓글

    능력 제대로 발휘해서 나 아니면 아쉬워할 것 상황이 오면 그때가서 다시 네고해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209 이민2세들은 어찌 그리 키가클까요? 6 .. 2013/03/10 2,949
228208 남편이 가방을 사준다는데 4 무슨 가방을.. 2013/03/10 2,152
228207 와인에 어울리는 쉽게 구할수 있는 안주는 11 뭔가요? 2013/03/10 2,560
228206 신축빌라는 겨울에 덜 추울까요? 4 이사 2013/03/10 3,261
228205 민주당이 대선패배후에도 반성보단 계파이득이나 7 ... 2013/03/10 673
228204 여자의 최대 적은 여자다? vs 아니다? 32 레이첼 2013/03/10 4,121
228203 무시당하는 신입사원입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19 미래 2013/03/10 9,756
228202 재미있는 남여의 차이점 하나. 15 리나인버스 2013/03/10 4,359
228201 오즈그레이트풀앤파워풀 ? 3d 자막 영화 초 1,2 볼수 있을까.. 4 초저학년자막.. 2013/03/10 826
228200 행복정도래요... 7 ㅇㅇ 2013/03/10 1,826
228199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12 고2 엄마 2013/03/10 3,548
228198 임신기간이 행복하기만 하셨나요? 9 입덧 2013/03/10 1,784
228197 낼 이혼하러가는데 양육비 각서 쓰면 효력있나요? 9 양육비 2013/03/10 3,962
228196 전 약사가 의사 잘 못 바로 잡아준 적 두번이나 있어요. 39 약국관련글 2013/03/10 9,569
228195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 2 스피릿이 2013/03/10 1,222
228194 문풍지테이프가 소음차단이 될까요? 2 소음ㅠ 2013/03/10 1,601
228193 팔기로 한 물건을 싸게 팔았다고 안 팔겠다고 5 이런 일 2013/03/10 1,900
228192 보온포트 안에 맹물 말고 차 우린 물 넣어놔도 되나요? 2 봄감기 2013/03/10 779
228191 눈이 나뭇가지에 부딪치는소리가 진짜들리나요? 8 그겨울 2013/03/10 1,419
228190 아이허브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부자살림 2013/03/10 1,406
228189 경기도 광주 살기 어때요? 5 3 2013/03/10 3,602
228188 백화점가서 패턴스타킹과 원피스사왔어요 4 봄날 2013/03/10 2,301
228187 전업에서 취업,,옷 사러가는데요~조언 3 쇼핑 2013/03/10 1,432
228186 인터넷 새로 개통 하는 거 대리점에 얼마나 이익인가요? 1 몰라서.. 2013/03/10 426
228185 침대 헤드만 살 수 있나요? 5 비싸서 2013/03/10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