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냉전후 마무리어떻게하세요

아침에 새날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3-03-07 09:11:45
권태기인지 이리부딪힐일이 없었는데 나이먹으면 서로 부딪힐일만 많아지나봐요
하루이틀 성격본것도 아니구 그게 쌓이면 서로폭팔하는건지..이번냉전은 설전에 시작해서 이제 두달다되가네요 화해기미없구 서로 방에 들어가서 저번에 한번시비가 붙어서 더싸움이 커졌는데울남편은 자긴너무 행복하다고 건들지 말래요 어이 없어서..
툭툭털고 할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냥 이거저거 서로 이해하고 말자 이러질못하고 저리꽁하고 있어서 아마 가만두면 일년이든 이년이든 저러구 있을꺼같네요
세상사람에겐 너무좋은 사람인데 가장가깝다는 아내에게는 야멸차고 못돼게 구는거죠 아마 빌기를 바라는거 같은데 작년에는 빌다시피사과해서 겨우끝냈는데
또 그래야하나 저버릇과 속좁은거를 어떻게해야하나
남편은 왜래더편하고 잘지내는거 같으니깐 너무
얄미워요 화해할의지도생각도 없이 뻣대니깐
말을 안하려고 하니 화해에도 정말기술이 필요한거
같아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막대하는거만 보고커서



IP : 180.229.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day
    '13.3.7 9:53 AM (211.109.xxx.139)

    남편과 냉전이면 님도 편하지않나요?
    냉전을 님이 끝내고 싶은신거라면 무조건 사과해야죠,
    화해가 아니라...
    남편의 이런 성격 고치고 싶으면 이번에 끝까지 밀고 나가셔야 하구요.
    아마 님께서 항상 먼저 사과하고 일처리 하고 그러셨던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 넘 싫어서요.
    만약 그러셨다면 이번엔 좀 더 길게 가보시던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이 좀 변하지 않을까요.


    저흰 나이가 들수록 싸울일이 적어지던데..
    서로 넘 잘 알아서 서로 피해가는거죠.
    상처주는말 피하고 없는 칭찬도 하구요.
    부부가 같이 사는것도 요령이 필요하더라구요.

  • 2. 남편이
    '13.3.7 11:36 AM (210.91.xxx.180)

    철이 좀 없으시네요. 막내신가요?
    남편을 좀 불편하게 만들어보세요.
    챙겨주지 말고 남편이 님에게 하듯 님도 같이 쌩까세요.
    근데 한편으론 남편이 님과 냉전중인 게 차라리 행복하다고 하는 게 진심이라면 혹시 그동안 대화가 바가지긁는 스타일로 이뤄지신 건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시구요.

  • 3. ...
    '13.3.7 4:58 PM (222.109.xxx.40)

    풀고 싶은데 남편이 그런 성격이라면 더러워도 원글님이 먼저 손을 내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202 성동구에서 가까운 자동세차장 아세요? 2 두두 2013/05/08 1,376
250201 어버이날 문자 뭐라고 보내지요?? 1 레몬 2013/05/08 1,260
250200 왕따는 모두 부모 탓일까요? 8 왕따아이 2013/05/08 1,540
250199 <남양 前사원 "잠 못잘 정도로 괴롭다".. 9 무명씨 2013/05/08 2,439
250198 지금 이오....마시는데 ;; ㅇㅇ 2013/05/08 458
250197 요즘 사실상 1부 다처제인거 같아요 29 헐헐 2013/05/08 15,587
250196 조기폐경 임신가능 한가요??? 4 201217.. 2013/05/08 6,287
250195 전셋집 방문,화장실문 페인트칠 14 페인트 2013/05/08 4,415
250194 안철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배정 확정 33 세우실 2013/05/08 1,599
250193 우리나라는 정말 좋은 나라에요. 세계최고의 나라. 3 ..,,.... 2013/05/08 1,480
250192 유통기한 지난 베지밀이 많아요. 2 반성 2013/05/08 2,456
250191 아기 등대고 재우셨던(수면교육) 분들께 여주어요. 8 엄마 2013/05/08 1,691
250190 다이어트하시는분들 질문이요 6 ... 2013/05/08 1,073
250189 울 강아지 어떡한대요. 파리를 넘 무서워해요 12 귀여워 2013/05/08 3,256
250188 사람을 옷으로 판단하면 안되는데 32 ㅇㅇㅇ 2013/05/08 15,041
250187 미스김과 무팀장의 대화 11 직장의 신 2013/05/08 3,584
250186 유방에 뭐만져지는데 당장 병원가야할지요 2 2013/05/08 1,002
250185 면 생리대 최고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2 구입추천부탁.. 2013/05/08 889
250184 논현동 동현아파트 사셨거나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논현동 2013/05/08 3,434
250183 살 쫙~~~빼고 사진찍었는데.. 안말라보여요ㅠ 29 .. 2013/05/08 3,901
250182 이별후..23년만에 첫사랑의 모습을 봤어요.. 6 첫사랑 2013/05/08 5,757
250181 노트북에서 음악 들을때... 4 노트북 2013/05/08 533
250180 싼 미용실이 없네요 .. 11 .... 2013/05/08 3,250
250179 악덕기업 리스트 좀 정리해주실분 없나요? 25 ㅇㅇㅇㅇ 2013/05/08 4,902
250178 무식한걸까요? 6 오월 2013/05/08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