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인지 이리부딪힐일이 없었는데 나이먹으면 서로 부딪힐일만 많아지나봐요
하루이틀 성격본것도 아니구 그게 쌓이면 서로폭팔하는건지..이번냉전은 설전에 시작해서 이제 두달다되가네요 화해기미없구 서로 방에 들어가서 저번에 한번시비가 붙어서 더싸움이 커졌는데울남편은 자긴너무 행복하다고 건들지 말래요 어이 없어서..
툭툭털고 할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냥 이거저거 서로 이해하고 말자 이러질못하고 저리꽁하고 있어서 아마 가만두면 일년이든 이년이든 저러구 있을꺼같네요
세상사람에겐 너무좋은 사람인데 가장가깝다는 아내에게는 야멸차고 못돼게 구는거죠 아마 빌기를 바라는거 같은데 작년에는 빌다시피사과해서 겨우끝냈는데
또 그래야하나 저버릇과 속좁은거를 어떻게해야하나
남편은 왜래더편하고 잘지내는거 같으니깐 너무
얄미워요 화해할의지도생각도 없이 뻣대니깐
말을 안하려고 하니 화해에도 정말기술이 필요한거
같아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막대하는거만 보고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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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냉전후 마무리어떻게하세요
아침에 새날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3-03-07 09:11:45
IP : 180.229.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unfunday
'13.3.7 9:53 AM (211.109.xxx.139)남편과 냉전이면 님도 편하지않나요?
냉전을 님이 끝내고 싶은신거라면 무조건 사과해야죠,
화해가 아니라...
남편의 이런 성격 고치고 싶으면 이번에 끝까지 밀고 나가셔야 하구요.
아마 님께서 항상 먼저 사과하고 일처리 하고 그러셨던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 넘 싫어서요.
만약 그러셨다면 이번엔 좀 더 길게 가보시던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이 좀 변하지 않을까요.
저흰 나이가 들수록 싸울일이 적어지던데..
서로 넘 잘 알아서 서로 피해가는거죠.
상처주는말 피하고 없는 칭찬도 하구요.
부부가 같이 사는것도 요령이 필요하더라구요.2. 남편이
'13.3.7 11:36 AM (210.91.xxx.180)철이 좀 없으시네요. 막내신가요?
남편을 좀 불편하게 만들어보세요.
챙겨주지 말고 남편이 님에게 하듯 님도 같이 쌩까세요.
근데 한편으론 남편이 님과 냉전중인 게 차라리 행복하다고 하는 게 진심이라면 혹시 그동안 대화가 바가지긁는 스타일로 이뤄지신 건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시구요.3. ...
'13.3.7 4:58 PM (222.109.xxx.40)풀고 싶은데 남편이 그런 성격이라면 더러워도 원글님이 먼저 손을 내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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