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뉴욕 경험자분, 어디가 좋으시던가요. 경험좀 나눠주세요~,

심심한 뉴요커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3-03-07 02:27:17
집안 사정으로 작년 겨울에 와서 몇달 안되었는데요, 사람들은 저마다 뉴욕이 좋다고 하고 여기서 살게된 저를 부러워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저는 뉴욕이 뭐가 좋은 지 아직도 전혀 모르겠어요 ㅜㅜ 도데체 어디를 어떻게 즐겨야 나중에 후회를 안하게 될까요? 
한 일년 더 살거 같습니다. 뉴욕 살던 시절이 그리워 우셨다는 분들 여기 많으시던데 경험좀 나눠주세요.


IP : 67.87.xxx.1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llcat
    '13.3.7 3:00 AM (209.65.xxx.240)

    저는 좋았던점이
    1. 쇼핑 (시내 아울렛 또는 우드버리)
    2. 전세계 맛있는 음식점(전세계 요리를 즐길수 있음)
    3.야경 (엠파이어스테이트,) 기회되면 밤에 맨해튼 앞에 다니는 크루즈타보세요 와인마시면서 야경보면 진짜 좋습니다.

  • 2. ㅎㅎ
    '13.3.7 3:19 AM (211.115.xxx.79)

    센츄럴 파크의 잔디밭에 누어서 일광욕하기
    모마에서 미술책에서나 보았던 명화들을 감상하기
    차이나 타운에서의 맛있고 저렴한 중국음식들
    타임 스퀘어의 활기찬 풍경들과 관광객들 그리고 여러
    유명한 연극들 관람하기
    허드슨레인의 기차타고 허드슨강주변의 경치감상과 미술관
    방문하기
    주말이면 열리는 거리마켓에서 신선한 야채와 과일 구입하

    제가 일주일이 못된 시간동안 뉴욕에서 경험한 것들이에요^^

  • 3. letranger
    '13.3.7 3:23 AM (128.59.xxx.162)

    겨울에 오시면 해가 짧아서 좀 우울하고 그래요 ㅋㅋ 날씨 좋아지면 한결 나아지세요.
    저는 서울에서는 일년에 한두번 볼까말까 한 공연이랑 전시회들이 널려 있는 거랑 음식들 큰 거 같아요.
    평일이면 할인 표 같은 거 구하기 어렵지 않아요. 날씨 좋아지면 공원 가시면 참 좋구요.

  • 4. 운동좋아하시면
    '13.3.7 3:32 AM (96.250.xxx.170)

    골프를 치기를 권유합니다..
    센트럴파크니 박물관이니 이런것들은 순수히 관광객입장이구요
    아직 골프배우기전이면 골프배우고 열심히 필드나가세요.
    한국가면 정말 너무너무 비싸거든요...
    한 일년 계신다니...일년동안 배우면서 갈고닦으면 한국가서 누구썸에 끼더라도 눈치는 안보일겁니다..

  • 5. ***
    '13.3.7 3:43 AM (223.62.xxx.177)

    읭? 전 뉴욕 세달있었는데 다시 가고싶어 미치겠어요
    ㅠㅠ

    제가 쇼핑이랑 미술전시회, 음주를 좋아해서 ㅋㅋㅋ

    전 뉴욕있을때 5번가랑 매디슨 에비뉴가서
    자주 쇼핑하구요

    소호 가보세요 루이비통 매장 추천 ㅠㅠ
    좋아요♥♥♥

    매디슨 에비뉴에 미술관 많으니까 많이
    가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프릭 컬렉션 추천해요

    센트럴파크 겨울에는 칙칙하지만
    여름에 조깅이나 산책하기 참 좋죠 ㅎㅎ

    전 마음이 답답할때는 배타고
    자유여신상 보러 갔어요 ㅋ 빨간버스타구 ㅎㅎ

    콜롬버스 서클 타임워너빌딩에 맛있는 일식집 있는데
    노부라고 맛있어요 ♥♥♥

    이 빌딩에 홀푸드마켓 있는데 유기농만 팔아서
    품질 좋아요 가격이 비싸서 흠이지만 ㅜㅜ

    첼시마켓도 추천해요♥

    코리아타운가시면 서점 있는데 여기에
    한글책들 파니까 뉴욕여해가이드책 구입하세요
    아주 유용해요 ㅎㅎ

  • 6. 우무우하하하하하하하
    '13.3.7 4:26 AM (69.117.xxx.101)

    여기 딱 저같은 분 계시군요. 저도 뉴욕 살이 일년반째인데...이 도시가 즐거운 사람들은 아마 젊고 낭창낭창한 처자들이나 뉴욕을 꿈에 그리다 온 여행객들이나 뭐 그렇지 않을까 하네요. 심심하시면 우리 심심하게 커피나...암튼 저는 짬날때 서부로 갑니다. 샌프란이나 엘에이 이런데가 훨씬 여유롭고 편하네요. 기왕 계신거 여행 많이 하세요! 그리고 관광객 붐비는 스팟 피해서 브루클린 카페나 작은갤러리들...그런게 좀 낫지 싶네요. 날 따뜻해지면 훨씬 괜찮아져요!

  • 7. ..
    '13.3.7 5:38 AM (118.46.xxx.157)

    뉴욕 딱 1년 있었는데요. 익숙해지고 좋아질만 할때 한국으로 왔네요. 쇼핑은 전 센츄리21, 로만스(?) 등에서 보물찾기 하는거 좋아했구요^^ 백화점 세일폭도 커서 세일많이하는거 찾는거 좋아했어요. 공연 좋아하심 오프 브로드웨이도 좋구.. 각종 재즈바 블루스 등도 많이 있구요. 여기저기서 클래식 무료 공연도 있구요, nbc방송국에서 아침에 하는 유명가수 무료 공연도 있어요. 메디슨스퀘어가든 공연장에서도 연중 많은 공연이 있는데 함 보시구요. 뉴욕을 많이 돌아다녀야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 미국 계속 계실거 아니구 한국 다시 오실거면 여행 많이 해보세요. 전 1년동안 올랜도 마이애미 키웨스트 옐로우스톤 라스베가스 그랜드,자이언캐년 시카고 멕시코 칸쿤(강추해요. 한국서 가는 비용의 3분의 1이면 가능) 등을 갔고요^^;; 뉴욕서 출발하는 (미드타운에 터미널 있음)아주짧은 2박3일짜리 크루즈도 타봤네요. 보스턴, 워싱턴dc등 가까운도시들도 볼트버스같은거 타고 다녀보시구요~ 이렇게 쓰고 보니 다시 가고싶네요ㅠㅜ

  • 8. ....
    '13.3.7 5:50 AM (58.224.xxx.19)

    취향을 잘 모르지만 뉴욕은 도시자체의 기가 넘 세어서 님이 눌리신거같아요 좀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세요.공연좋아하시면 뉴욕의 클럽공연 무척 저렴한 금액으로 완전 유명한분들 많이 볼수있어요. 한국에선 상상할 수 없는 금액으로 유명아티스트들이 클럽공연해요.소호 쪽 이름없는 식당 이름없는 클럽에 정말 좋은곳 많구요ㅡ제 3세계요리들을 모던하게 선보이는 식당들도 많아요ㅡ 가끔 그네들 식당 한켠에서 프라이빗파티하는거봄 정말 모델같은 선남선녀들도 볼수있어요. 현대미술도 전 세계에서 뉴욕이정말 앞서나가요. 모마가서 둘러보시고 거기 카페테리아 가서 블랙빈슾 꼭 드셔보시고요. 맨해튼은 워낙 유명하니 말할거 없고 덤보나 코브힐 쪽도 조용하고 볼데 많아요.. 하나씩 컨셉을 잡아 둘러보시요. 가구를 보겠다 그럼 가구 샵하나하나 찾아다니고 그릇 보겠다 함 그릇 찾아다니고 그림이면 그림...가구 보러다녀도 얼마나 예쁜게 많고 디스플레이도 예쁜지 몰라요. 예로 인더트리얼빈티지 컨셉의 인테리어가 몇년전부터 이미 많이 선보였고 한국은 서서히 조금씩 아주 고가로 들어와요.많이 보아두면 다 엄청 소중한 경험될거얘요. 하다못해 위에님도 말한 홀푸드에라도 가보고 둘러보심 몇시간 금방가요. 요즘 SSG마켓에서 홀푸드 벤치마킹하는구나 하는 생각 들고 이건뭐 뉴욕보다 비싸니 ㅠㅠ.... 띵크커피 이런데도 가서 앉아이씀 거기거 가끔 시낭송도하고 체스대회도하고 밤되면 거기 먹거리 반값할인하니 저렴히 샌드위치도 드시고 현지 드레프트 맥주도 마시며 해보세요.. 첨엔 번잡한 뉴욕이 싫을수 있지만 결국 뉴욕뉴욕하는 이유가 있을꺼얘요. 전세계사람이 반하는 이유 원글님이 찾아보세요

  • 9. 난다
    '13.3.7 7:14 AM (180.224.xxx.4)

    전 뭐니뭐니해도 가을이 제일 좋았어요.
    그 색깔, 그 냄새..
    가을만 되면 뉴욕이 그리워요.

  • 10. 뉴욕
    '13.3.7 8:07 AM (121.174.xxx.91)

    저장합니다

  • 11. 그리운뉴욕
    '13.3.7 10:05 AM (165.132.xxx.154)

    6년반 살다 귀국했는데 너무 그리워요.
    저는 걸으면서 구경만해도 너무 좋았는데... 쇼핑 좋아하시면 백화점도 재미있고, 매디슨 애비뉴, 노리타 쪽 가게들도 재미나구요. 공연 좋아하시면 링컨센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기회도 많고요.
    운동 좋아하시면 양키 스테디엄가서 야구 보는 것도 좋고 자전거 타고 허드슨강가 쪽으로 나가도 좋아요. .센트럴파크 투어해도 좋고요.
    맛있는 곳도 정말 많잖아요. 레스토랑 위크엔 가격도 저렴하고요.
    그리구 저는 센트럴파크에 자리 깔고 누워서 음악 듣고 책보던 거 생각 많이 나요. 그 순간은 누구도 부럽지 않을만큼 좋았어요.
    6년 넘게 사는 동안 지겨울 틈도 없이 재미있었는데 무조건 밖으로 나가서 많이 구경하세요. 부럽습니다.

  • 12. 뉴욕
    '13.3.7 6:25 PM (121.185.xxx.52)

    저장합니다~~^.^

  • 13. ㅇㅇ
    '13.3.7 6:30 PM (219.250.xxx.205)

    2년, 아니 3년전 다녀온 2주간의 뉴욕~~

    이글 보니, 너무너무 그리워요
    전 혼자서 동네 한군데씩 지정해서 하루하루를 바쁘게 돌아다녔거든요
    미술관도 다니시고 쇼핑도 하시고 맛집도 다니시고 산책도 하시고
    댓글 내용 보니 그리워요

  • 14. ㅎㅎㅎ
    '17.7.30 3:16 PM (112.187.xxx.82)

    뉴욕 여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194 전쟁나면 여자 아이들 약자들이 혹독한 시련을 견뎌야 합니다. 10 한반도에 평.. 2013/03/11 4,321
230193 빈혈증상과 뇌졸중 전조증상이 어떻게 다른가요? 5 무서워요 2013/03/11 3,358
230192 어깨수술한 엄마께 반찬 택배를 보내려는데요 8 아기엄마 2013/03/11 2,148
230191 '최고다 이순신' 주인공 이름 사용금지 가처분신청 24 그러네요 2013/03/11 4,454
230190 시선집중..김민전 3 .. 2013/03/11 1,271
230189 동생이 올케한테 맞았다는 내용... 시누 2013/03/11 1,826
230188 출근해야 되는데...패딩 입으면 좀 그럴까요? 7 ... 2013/03/11 1,546
230187 배우 유해진, '1박2일' 새 멤버로 전격 합류 8 일박이일 2013/03/11 4,003
230186 3월 1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11 564
230185 북한이 왜 정권 바뀌니 저난리죠? 16 이상 2013/03/11 2,392
230184 메이크업 베이스 다 사용하시나요 8 에어쿠션 사.. 2013/03/11 2,544
230183 오징어젓갈 냉동해도 되나요? 3 ... 2013/03/11 1,950
230182 아악!! ㅋㅋㅋㅋㅋㅋ 오늘 또 정신줄 놓는 하루?? 아하하하 35 모태주부 2013/03/11 7,195
230181 주변에 70넘었는데도 치아좋은분 켸신가요? 14 .... 2013/03/11 2,316
230180 자란 환경탓이란 어느정도 될까 내 경우는. 2 리나인버스 2013/03/11 925
230179 친구신청 문제 도와주세요^^ facebo.. 2013/03/11 531
230178 최고다 이순신, 쪽바리가 만든 드라만 가요... 12 이건 도대체.. 2013/03/11 3,907
230177 친정이 짐처럼 느껴져요. 6 소심이. 2013/03/11 4,042
230176 애슐리 천호점 맛이 어떤가요? 2 ... 2013/03/11 1,456
230175 초5자녀-수학과외? 혼자서? 1 직장맘 2013/03/11 1,231
230174 인터넷이 없었다면 다들 피난준비 했을 듯 42 ... 2013/03/11 13,695
230173 저도 7살 엄마인데... 1 드라마 2013/03/11 982
230172 시어머님 생신상메뉴좀 봐주세요~ 11 오렌지주스 2013/03/11 2,577
230171 암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환자에게 힘이 될만한 노래.... 1 .... 2013/03/11 1,398
230170 무다리 기준은 몇센티부터인가요? 11 아일럽초코 2013/03/11 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