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제봉은 참 별걸 다 하네요..

ㅇㅇ 조회수 : 6,019
작성일 : 2013-03-07 01:40:34

예전부터 소설가랬다, 영화평론가랬다..문화평론가라더니..

조금 전 클래식 오디세이 보니까..마누라라고 하는 젊은 여자랑 나와서

피아졸라 음악에 맞춰 둘이서 탱고까지 추네요..

이제는 시인이자, 탱고 댄서라네요..ㅎㅎ

언제 재혼한건지..

IP : 14.63.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atal
    '13.3.7 1:46 AM (182.208.xxx.143)

    하재봉씨 실제로 만난적 있습니다. ( 여럿이 모인 자리 )
    제 예상과 다르지않았고 아마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였으리라 생각합니다.

  • 2. 범죄
    '13.3.7 2:33 AM (67.87.xxx.133)

    천개의 공감 쓴 여자작가 젊은 시절에 성폭행했던 인간으로 아주 유명하더군요, 우리나라 더러운나라

  • 3. ㅇㅇ
    '13.3.7 2:48 AM (14.63.xxx.105)

    어떤 여기자와의 실제 섹스 스토리를 소설로 고대로 옮겨 쓴 작품두 유명하구,,
    김형경 작가가 '세월'이라는 소설에 하재봉이란 인간과의 동거 생활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써놓은 것 예전에 읽었었는데..정말 인간 말종이다..생각했었네요..
    그랬더니 하제봉이 또 반박 소설 냈었죠..
    암튼 재밌는 인간..ㅋㅋ

  • 4. 마그네슘
    '13.3.7 2:48 AM (49.1.xxx.215)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성폭행을 하고 나중에는 피해여성의 돈까지 갈취했다는 후문이...그냥 쓰레기죠.

  • 5. 에????????
    '13.3.7 2:53 AM (119.18.xxx.58)

    헐 .........................

  • 6. zg
    '13.3.7 3:30 AM (122.34.xxx.30)

    아무리 같잖아도 이름은 바르게 써줍시다. 하재봉이에요.

  • 7. ...
    '13.3.7 4:20 AM (110.12.xxx.242)

    이름만 봐도 불쾌한 사람..

  • 8. 몽실2
    '13.3.7 5:13 AM (96.250.xxx.170)

    5-6년전 친구따라서 강남에 어두침침한 지하 탱고연습장에 간적이 있는데,
    저는 춤도 출줄모르고 관심도 없었구요..
    친구는 이제 막 탱고 배우기 시작한애였죠.
    여자들 옷 엄청 화려했구요...
    그때 하재봉아저씨의 우리를 쳐다보던 그 느끼한 눈빛을 잊을수가 없네요~
    사생활이 그런분이었군요~

  • 9. 탱고
    '13.3.7 7:37 AM (223.62.xxx.69)

    하재봉씨한테 충무로에 있는 밀롱가에서 탱고 배운적 있어요. 하재봉씨가 직접 운영한곳인데 첨에는 누구인지도 몰랐어요. 별로 느끼하지도 멋지지도 않고 그냥 꾸미는 중년분이거나 했거든요.
    참 열심히 강의해고 해서 나이 들어도 열정적으로 사는분이구나 했다가 몇달 수강하고나서야 하재봉인걸 알고 깜짝 놀랬어요. 제가 본 모습은 너무나 평범했던지라...

  • 10. 안티포마드
    '13.3.7 8:26 AM (220.85.xxx.55)

    김형경씨 소설에 나온 강간남이 하재봉이었다구요?
    게다가 하재봉은 그 소설에 대한 반박 소설까지 썼다구요?
    아침부터 후덜덜하네요.

  • 11. 이미 다 아는 이야기
    '13.3.7 8:42 AM (118.91.xxx.35)

    그 작가 대학시절부터 그렇게 폭력적인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그랬어요. 참 어이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 12. 저 젊었을 때
    '13.3.7 9:35 AM (121.161.xxx.243)

    하재봉 소설 한 두권 정도는 재밌게 읽었는데 그게 그 사람 필력의 끝이더군요.
    문화 다방면에 발을 담그긴 하는데 뭘 해도 겉핥기,, 깊이가 없어요.
    음악도 깔짝, 영화도 깔짝, 이 사람의 정체가 뭔가 싶네요.
    미시마 유키오하고 행태는 비슷한데 미시마 유키오는 문체는 진짜 좋거든요.
    김형경작가와의 일은 저도 나중에 알게 됐어요.

  • 13. ...
    '13.3.7 10:14 AM (211.209.xxx.91)

    하재봉 초창기엔 시인이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160 여성용 옷 허리 사이즈가 어느것이 맞나요. 2 리나인버스 2013/04/09 993
238159 오~ 그래도 김태희 연기가 많이 늘긴 했네요. 11 장옥정 2013/04/09 2,942
238158 급질)컴 갑짜기 느려지는 이유 어떻게 해야되은지..? 1 문외한 2013/04/09 518
238157 허구헌날 또래애들한테 매맞고 다니는 아들 어찌해야 할까요?? 217 고민 2013/04/09 16,687
238156 32살 취업못한 남동생때문에 걱정돼 죽겠습니다. 14 동생아~~제.. 2013/04/09 20,044
238155 아이허브 추천인 질문좀 드려요. 5 .. 2013/04/09 1,231
238154 조미료를 안 쓰면 착한식당일까요? 230 생활의발견 2013/04/09 10,506
238153 영암에서는 자부담 평당 240만원에 한옥 건축할 수 있답니다. 1 한옥의 꿈 2013/04/09 1,447
238152 4월 12일 봉사할 시간 되시는 분 봐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3/04/09 799
238151 속재료 조합 좀 평가해주시렵니까? 6 샌드위치 2013/04/09 565
238150 다른 강아지 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하나요 2 .. 2013/04/09 1,604
238149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2 이밤에 2013/04/09 1,358
238148 오늘 마트에서.. 9 .. 2013/04/09 2,104
238147 롱부츠 사놓고 살뺐는데 봄이네여 6 -.-;; 2013/04/09 1,330
238146 장옥정 눈이 호강하네요 5 ... 2013/04/09 2,946
238145 6세 친구관계.. 조언부탁드려요 2 친구 2013/04/09 2,114
238144 이연희 이쁘네요 18 ... 2013/04/09 3,996
238143 나인 마지막 장면에 진짜 심장이 쫄깃해지네요.. 1 .. 2013/04/09 1,785
238142 게으른 여자의 피부관리법- 기미에 효과본 제품도 올립니다 117 피부 2013/04/09 27,986
238141 여자간호사 직업어떄요? 20 ㅇㅇ 2013/04/09 5,125
238140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언제까지 다니실 건가요? 7 힘내자 2013/04/09 1,400
238139 초2아들이 자기머리가 세모였음 3 ㅜ.ㅜ 2013/04/09 943
238138 첨밀밀입니다. 1 첨밀밀 2013/04/09 814
238137 초등생 아들이 걱정스러워요~~~ 3 ㅠ ㅠ 2013/04/09 1,079
238136 출국하는데 가방 무게 좀 봐주세요. 부탁드려요. 9 ... 2013/04/09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