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검정고시 보게 해드리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검정고시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3-03-07 00:17:10

저희 시어머니..

남녀차별 심한 집에서 자라시다보니 초등학교 밖에 못나오셨네요.

지금 환갑 넘으셨지만 그래도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라도 보시게 해드리고 싶어서요.

 

그래서 고등학교 나오시면 지방에 있는 대학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 공부하려면 어떤 책을 보는 게 좋을지요.

 

혹시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IP : 61.98.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7 12:19 AM (61.43.xxx.21)

    검정고시용 책이 서점에 있어요. ^^
    내용은 비슷하니 어머님과 서점 나들이 하세요.
    며느님 복받으세요.

  • 2. ^^
    '13.3.7 12:21 AM (175.211.xxx.142)

    좋은 며느리시네요.

    검정고시 준비하는 어머니들 다니는 학원이 있어요.
    서울 사신다면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 엄마도 그런학원 다니셔서 검정고시 보셨어요.
    대학도 나오셨어요. ^___^

    엄마가 학원을 즐겁게 다니셨어요.
    다들 비슷한 연배에 목표가 같으니 잘 어울려 다닌 것 같아요.

  • 3. 검정고시
    '13.3.7 12:26 AM (61.98.xxx.92)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건강 이유로 시골에서 지내셔서 아마 검정고시 학원에 직접 다니시기는 어려우실 것 같으세요.
    혹시 인강 같은 건 보시기 어려우실까요?

  • 4. 지성kr
    '13.3.7 12:27 AM (220.116.xxx.107)

    먼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싸이트에 가시면 기출문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며느님이 먼저 보시면 시험의 난이도
    정도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교재는 ebs교재가 괜찮을겁니다

  • 5. one_of
    '13.3.7 1:25 AM (121.132.xxx.169)

    인강 많아요...^^
    검정고시라는 이름으로 검색해도 주욱 나오는 걸요. 다만 컴터 조작이 어렵지 않으시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겠지요.

    참고로 대학은 방통대 강추입니다. 학비 저렴하고 비슷한 연배의 분들도 많고, 과정도 쉬워요.
    솔직히 젊은 학생등 틈새에서 외계어 들으면 그것도 스트레스 그 자체라...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276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미숙은 얼굴살이 너무 빠진듯... 12 2013/03/10 5,311
228275 남편이 렉서스 460LS???를 구입하고 싶다는데요ㅠ 2 중고수입차 2013/03/10 3,074
228274 7세영유에서 어디로? 14 미확인물체 2013/03/10 2,267
228273 초등 3학년 성에 대한 관심 6 너무 절망스.. 2013/03/10 1,724
228272 홍요섭씨랑 윤다훈씨봤어요.ㅋ 17 얼음동동감주.. 2013/03/10 13,929
228271 엄마가 미워요 8 상담 2013/03/10 2,873
228270 오늘 버스에서 있었던일 15 @@ 2013/03/10 4,047
228269 자존감이 낮았던 세월 9 이야기 2013/03/10 4,196
228268 전쟁날까 넘 무섭네요 73 전쟁 2013/03/10 14,958
228267 왜 그럴까요 2013/03/10 382
228266 제시카알바 바비인형같지않나요? 5 ,,, 2013/03/10 1,337
228265 혹시 핵산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백내장 2013/03/10 1,111
228264 글아래 광고요 정말 신기해요 3 지현맘 2013/03/10 807
228263 설겆이통 스텐으로 바꾸면 물때 덜 끼나요? 11 .. 2013/03/10 3,062
228262 이건희 아직 한국에 없나봐요. 13 아아 2013/03/10 4,466
228261 김포에 파마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3 저기 2013/03/10 719
228260 베스트글읽고...약사의 복약지도란 어디까지? 17 2013/03/10 1,856
228259 아래 "옷차림 남의 눈을 왜 신경쓰냐"는 글요.. 21 옷차림 2013/03/10 3,126
228258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 2013/03/10 1,371
228257 매콤깐풍기 드디어 해 먹었어요. 맛있네요. 3 치킨 2013/03/10 1,240
228256 "오늘 약국에서" 화제의 글 보러가기 4 쌈구경 2013/03/10 1,524
228255 동태포와 커피생두 2 너머 2013/03/10 1,178
228254 아들 녀석들의 다빈 엄마 짜증나요.. 5 조용히.. 2013/03/10 2,265
228253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2 ㅜㅜ 2013/03/10 2,392
228252 모카포트가썩었어요ㅠ 5 .... 2013/03/10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