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에게 과연 스마트폰은 독약일까요?

픽사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3-03-06 23:46:56

이제 초4된 아들놈, 폰 사달라고한지 1년도 넘은것같아요

4학년엔 꼭 사준다고 해놓고~~

사실 아직도 없네요.. 오늘도 언제사줄꺼냐고 징징...

구입못한 이유는 스마트폰이냐? 폴더폰이냐? 에서 고민중이라서요

전 폴더폰으로, 그냥 전화만 쓰게 하고싶지만,

아이는 당연히 스맛폰을 원해요.. 주위애들 모두 스맛폰이니까요.

같이 게임하며 놀고싶은 이유가 제일 큰것같아요. 으휴..

스맛폰사주려다가 요즘은 중고딩애들도 자진해서 폴더로

바꾼다는 뉴스보고 접고, 그래 그냥 폴더폰이야!  라고 했다가,

막상 아이가 친구들은 모두 스맛폰인데 저만 옛날폰사준다면

속상해 할거같기도한데 또 마침 지인이  갤럭시를 주었네요..

기계사지말고 이거로 쓰게해주라고..

공기계가  생기니까 그냥 이걸로 해줄까...저렴한 요금제로다가..

아님 폴더 2지폰을 찾아서 해야하나...갈등되어요~

82에선 스맛폰안된다는게 대부분이겠지만

오프에선 왜 다를까요...다 스맛폰이에요 --;

어느쪽이 더 낫고 저렴할까요?갤럭시(중고)를 쓰려면 오프매장가서 개통해야 하는건지..?
온라인에선 안되는지요?

1만원선 요금제 선택이 가능한지?   오프매장에서 손님이 가져온 중고폰을 싼 요금제에

개통시켜줄까?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요즘은 폴더폰이 더 비싸다고 하기도하고..

모르는게 많네요...

아시는분 도와주세욤 ;;;;

IP : 180.182.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시킬거면
    '13.3.6 11:56 PM (1.247.xxx.247)

    스마트폰은 담배 술과 같은 해악이라고 합니다. 학습전문 컨설턴트가 전에 티비서 그랬어요. 게임빠지는건 순식간 헤어나오는건 ㅜㅜ 남자아이라면 더더욱 가능성은 뻔한거구요. 현명한 선택하시겠죠?

  • 2. ..
    '13.3.6 11:59 PM (1.225.xxx.2)

    http://blog.daum.net/moge-family/6163

  • 3.
    '13.3.7 12:00 AM (14.37.xxx.214)

    스마트폰과 아이패드가 무슨 차이일까요?
    아이패드가 나쁘면 스마트폰도 나쁜거죠

    저도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은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해라고 생각해요.
    교육 전문가들 티비 나오는거 보면 스마트폰 아이들에게 주지 말라고...이건 뭐 전문가가 말 하지 않아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 주변엔 초등 4학년이면 핸드폰 아직 없는 애들도 있고요
    있어도 일반 피쳐폰 쓰는 애들도 많아요.
    요즘 스마트폰 아니면 구하기 어렵다는 것도 다 핑계죠
    저는 벌써 저희 아이 두번째 피쳐폰, 그것도 거의 공짜폰 사주었습니다.

  • 4. ...
    '13.3.7 12:21 AM (175.118.xxx.84)

    전 안 쓰는 어른인데 영어사전 기능 그건 좋더군요
    발음이 바로 나오니

  • 5.
    '13.3.7 12:34 AM (211.115.xxx.79)

    독이에요
    유용한 어플들보다 게임 더 많이한다에 100원 겁니다

  • 6. 맞아요
    '13.3.7 1:09 AM (125.186.xxx.25)

    공부는 끝이라고 들었어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스마트폰은 절대 안되죠

  • 7. 스맛폰
    '13.3.7 3:18 A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사주면서 게임하지 말란 것은 게임기 사주면서 게임하지 말란 것과 똑같아요.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 제 시각에서 스맛폰의 위험성 심각합니다.
    아이들은 그 위해성을 당연히 모르죠. 있으니까 쓰는데, 그게 전부 게임입니다. 모두 컴퓨터 한대씩 들고다니며 게임만 줄창해대는 거죠. 컴퓨터는 통제라도 되지만 스맛폰은 그럴 수도 없고...
    실제 초등생들 모이면 제각각 게임하느라 정신 없고 얘기를 나누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에 대한 얘기 뿐이에요.
    그런데도 엄마아빠들은 초1에게 까지 갤럭시 노트 턱턱 사줍니다. 게임하라고 등 떠미는 거예요. 그러면서 또 게임만 한다고 걱정하는 우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스맛폰은 어느정도 자기통제도 되고 게임외에 다른 것에도 관심을 둘 수 있는 시기인 고교생 정도 부터 사 주는게 맞는 것 같은데 현실은 스맛폰 없는 초등생이 드물다는 것.ㅠㅠ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 8. 집중력과
    '13.3.7 6:12 AM (211.223.xxx.60)

    기억력 감퇴에영향이 큽니다. 성인들도 요즘 기기들 때문에 기억력 감퇴 겪는 사람들 많아요.
    애들일 경우 뇌가 더욱 영향이 크죠.

  • 9. 저도
    '13.3.7 8:2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직 터치폰으로 쓰게하는데
    주변 친구 한명씩 스마트폰 살때마다 아이가 들들볶네요 ㅠ.ㅠ
    버티기 힘들지만 그래도 좀 더 버텨봐야겠어요.

  • 10. ,,,,
    '13.3.7 8:32 AM (110.8.xxx.195) - 삭제된댓글

    6학년 큰아이 어쩔수 없이 사줬는데요.
    여기에다도 썼었는데
    엑스키퍼 어플을 깔아서
    제가 통제해줘요.
    거의 게임을 못하니 시들해지네요.^^

  • 11.
    '13.3.7 9:09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전 스마트폰은 그냥 게임기라고 생각해요
    어른도 중독 되는데 아이가 자제가 될까요
    사주고 안사주고는 원글님 맘이지만 제아이는 안사주고 싶어요
    6학년 제딸 작년에 같은반 아이중 두명이 해폰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한명은 전교일등 1학기 회장 한명은 영재반 2학기 회장 이었어요
    우리딸에게 2G폰 이라도 잘가지고 다니라고 했어요 고장나면 그조차도 없다고

  • 12. 아이고
    '13.3.7 9:42 AM (122.40.xxx.41)

    집에 있던 스마트폰 3g차단하고 줬거든요.
    집에선 와이파이로 되니 어느틈에 카톡하고 고것만 붙들고 있더군요
    게임도 말도 못하고요.

    통제한다는말 생각도 마시고요. 그냥 폴더폰 사주세요.
    저도 몇달만에 폴더로 바꿔줬더니 애가 그래 이게 더 낫긴하다 요런답니다.
    지도 스스로 중독이되는걸 알더군요. 5학년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360 화씨911 볼 수 있는곳 혹시 아세요? 1 마이클무어 2013/04/16 587
242359 종아리 알 때문에 고민인데 운동좀 추천해주세요. 4 종아리 2013/04/16 1,831
242358 릴케 시중에서 유명한 시 추천 좀 해주세요. 2 릴케 2013/04/16 3,079
242357 백화점에서 할인하는 가전제품.. 가전 2013/04/16 655
242356 이번주말 경주에 벚꽃 다 졌을까요? 4 ........ 2013/04/16 1,066
242355 저희집에 먼지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6 이유 2013/04/16 22,276
242354 차 마신 후에 물로 입 헹구면 치아 변색 안 될까요? 치아 2013/04/16 1,094
242353 인천공항라운지이용권??? 3 best 2013/04/16 2,575
242352 cd에 음악을 굽거나 복사하려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5 프로그램소개.. 2013/04/16 851
242351 간헐적 단식이 말이되나요 13 2013/04/16 4,378
242350 北 "美의 대화운운은 기만의 극치…굴욕적 협상 안해&q.. 1 gh 2013/04/16 743
242349 초등4)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ㅜㅠ 6 궁금해요 2013/04/16 2,692
242348 남양이라는 회사 이정도인줄 몰랐어요.. 1 행복 2013/04/16 2,039
242347 판도라 고소영 귀걸이 실제로 보면 어때요? --- 2013/04/16 1,515
242346 18k세트 2013/04/16 762
242345 조센일보 기자를 광고지사장 겸임발령 2 구름 2013/04/16 897
242344 이것도 피싱일까요? 2 이것도 2013/04/16 894
242343 양배추로 며칠사이 1킬로 뺐어요..ㅋ 2 양배추 2013/04/16 3,752
242342 잠깐만 나갔다 와도 몸이 아파요 6 바람바람 2013/04/16 2,158
242341 작년 김장속이 있네요 9 말할수있는비.. 2013/04/16 1,371
242340 전교임원하면 수백깨진다는데 8 yaani 2013/04/16 2,936
242339 무관사주여도 결혼생활 행복하신 분 계신가요?? 2 갑갑 2013/04/16 8,746
242338 MBC에서 가정성교육 나오네요. 2 ㅇㅇ 2013/04/16 1,352
242337 토오픈구두 신을 때 스타킹 신으면 패션테러리스트일까요? 12 이런고민 2013/04/16 6,149
242336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인이 누가 있을까요? 8 유명한 시인.. 2013/04/16 6,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