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에게 과연 스마트폰은 독약일까요?

픽사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3-03-06 23:46:56

이제 초4된 아들놈, 폰 사달라고한지 1년도 넘은것같아요

4학년엔 꼭 사준다고 해놓고~~

사실 아직도 없네요.. 오늘도 언제사줄꺼냐고 징징...

구입못한 이유는 스마트폰이냐? 폴더폰이냐? 에서 고민중이라서요

전 폴더폰으로, 그냥 전화만 쓰게 하고싶지만,

아이는 당연히 스맛폰을 원해요.. 주위애들 모두 스맛폰이니까요.

같이 게임하며 놀고싶은 이유가 제일 큰것같아요. 으휴..

스맛폰사주려다가 요즘은 중고딩애들도 자진해서 폴더로

바꾼다는 뉴스보고 접고, 그래 그냥 폴더폰이야!  라고 했다가,

막상 아이가 친구들은 모두 스맛폰인데 저만 옛날폰사준다면

속상해 할거같기도한데 또 마침 지인이  갤럭시를 주었네요..

기계사지말고 이거로 쓰게해주라고..

공기계가  생기니까 그냥 이걸로 해줄까...저렴한 요금제로다가..

아님 폴더 2지폰을 찾아서 해야하나...갈등되어요~

82에선 스맛폰안된다는게 대부분이겠지만

오프에선 왜 다를까요...다 스맛폰이에요 --;

어느쪽이 더 낫고 저렴할까요?갤럭시(중고)를 쓰려면 오프매장가서 개통해야 하는건지..?
온라인에선 안되는지요?

1만원선 요금제 선택이 가능한지?   오프매장에서 손님이 가져온 중고폰을 싼 요금제에

개통시켜줄까?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요즘은 폴더폰이 더 비싸다고 하기도하고..

모르는게 많네요...

아시는분 도와주세욤 ;;;;

IP : 180.182.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시킬거면
    '13.3.6 11:56 PM (1.247.xxx.247)

    스마트폰은 담배 술과 같은 해악이라고 합니다. 학습전문 컨설턴트가 전에 티비서 그랬어요. 게임빠지는건 순식간 헤어나오는건 ㅜㅜ 남자아이라면 더더욱 가능성은 뻔한거구요. 현명한 선택하시겠죠?

  • 2. ..
    '13.3.6 11:59 PM (1.225.xxx.2)

    http://blog.daum.net/moge-family/6163

  • 3.
    '13.3.7 12:00 AM (14.37.xxx.214)

    스마트폰과 아이패드가 무슨 차이일까요?
    아이패드가 나쁘면 스마트폰도 나쁜거죠

    저도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은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해라고 생각해요.
    교육 전문가들 티비 나오는거 보면 스마트폰 아이들에게 주지 말라고...이건 뭐 전문가가 말 하지 않아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 주변엔 초등 4학년이면 핸드폰 아직 없는 애들도 있고요
    있어도 일반 피쳐폰 쓰는 애들도 많아요.
    요즘 스마트폰 아니면 구하기 어렵다는 것도 다 핑계죠
    저는 벌써 저희 아이 두번째 피쳐폰, 그것도 거의 공짜폰 사주었습니다.

  • 4. ...
    '13.3.7 12:21 AM (175.118.xxx.84)

    전 안 쓰는 어른인데 영어사전 기능 그건 좋더군요
    발음이 바로 나오니

  • 5.
    '13.3.7 12:34 AM (211.115.xxx.79)

    독이에요
    유용한 어플들보다 게임 더 많이한다에 100원 겁니다

  • 6. 맞아요
    '13.3.7 1:09 AM (125.186.xxx.25)

    공부는 끝이라고 들었어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스마트폰은 절대 안되죠

  • 7. 스맛폰
    '13.3.7 3:18 A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사주면서 게임하지 말란 것은 게임기 사주면서 게임하지 말란 것과 똑같아요.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 제 시각에서 스맛폰의 위험성 심각합니다.
    아이들은 그 위해성을 당연히 모르죠. 있으니까 쓰는데, 그게 전부 게임입니다. 모두 컴퓨터 한대씩 들고다니며 게임만 줄창해대는 거죠. 컴퓨터는 통제라도 되지만 스맛폰은 그럴 수도 없고...
    실제 초등생들 모이면 제각각 게임하느라 정신 없고 얘기를 나누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에 대한 얘기 뿐이에요.
    그런데도 엄마아빠들은 초1에게 까지 갤럭시 노트 턱턱 사줍니다. 게임하라고 등 떠미는 거예요. 그러면서 또 게임만 한다고 걱정하는 우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스맛폰은 어느정도 자기통제도 되고 게임외에 다른 것에도 관심을 둘 수 있는 시기인 고교생 정도 부터 사 주는게 맞는 것 같은데 현실은 스맛폰 없는 초등생이 드물다는 것.ㅠㅠ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 8. 집중력과
    '13.3.7 6:12 AM (211.223.xxx.60)

    기억력 감퇴에영향이 큽니다. 성인들도 요즘 기기들 때문에 기억력 감퇴 겪는 사람들 많아요.
    애들일 경우 뇌가 더욱 영향이 크죠.

  • 9. 저도
    '13.3.7 8:2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직 터치폰으로 쓰게하는데
    주변 친구 한명씩 스마트폰 살때마다 아이가 들들볶네요 ㅠ.ㅠ
    버티기 힘들지만 그래도 좀 더 버텨봐야겠어요.

  • 10. ,,,,
    '13.3.7 8:32 AM (110.8.xxx.195) - 삭제된댓글

    6학년 큰아이 어쩔수 없이 사줬는데요.
    여기에다도 썼었는데
    엑스키퍼 어플을 깔아서
    제가 통제해줘요.
    거의 게임을 못하니 시들해지네요.^^

  • 11.
    '13.3.7 9:09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전 스마트폰은 그냥 게임기라고 생각해요
    어른도 중독 되는데 아이가 자제가 될까요
    사주고 안사주고는 원글님 맘이지만 제아이는 안사주고 싶어요
    6학년 제딸 작년에 같은반 아이중 두명이 해폰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한명은 전교일등 1학기 회장 한명은 영재반 2학기 회장 이었어요
    우리딸에게 2G폰 이라도 잘가지고 다니라고 했어요 고장나면 그조차도 없다고

  • 12. 아이고
    '13.3.7 9:42 AM (122.40.xxx.41)

    집에 있던 스마트폰 3g차단하고 줬거든요.
    집에선 와이파이로 되니 어느틈에 카톡하고 고것만 붙들고 있더군요
    게임도 말도 못하고요.

    통제한다는말 생각도 마시고요. 그냥 폴더폰 사주세요.
    저도 몇달만에 폴더로 바꿔줬더니 애가 그래 이게 더 낫긴하다 요런답니다.
    지도 스스로 중독이되는걸 알더군요. 5학년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076 초3딸이 학교 대표로 그림상 받아요.. 8 .. 2013/05/10 1,093
251075 경주처럼 고도의 향기가 느껴지는 곳... 3 걷기 2013/05/10 920
251074 주진우 사전 구속 영장 5 부글부글 2013/05/10 994
251073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겁이 많아졌어요. 9 코기엄마 2013/05/10 1,682
251072 성당내에 판매하는 성물 방 말구요.. 성물 판매하는 곳 있나요.. 2 노원구에요... 2013/05/10 1,297
251071 7세 어머님들~아이들이 한글책 줄줄 읽나요? 7 .. 2013/05/10 1,359
251070 영종도 갯벌체험 해보신분... 알려주세요~.. 2013/05/10 1,955
251069 버버리 국내 백화점 사이즈가 영국 사이즈인가요?? 6 ... 2013/05/10 2,424
251068 윤창중 지금 어딘가에서 얼마나 쫄고 있을까요 5 에고 2013/05/10 2,506
251067 교복 가디건 꼭 필요하나요? 8 궁금 2013/05/10 2,259
251066 일회용 3 샴푸 2013/05/10 388
251065 '세종청사 어린이집' 만1세 아동 폭행 '발칵' 세우실 2013/05/10 946
251064 방송3사 한반도 위기보도, ‘안보 상업주의’ 심각하다 yjsdm 2013/05/10 322
251063 매실청 담그려는데 유리병 몇리터를 사야하나요? 3 실실 2013/05/10 3,157
251062 시누결혼식에 정장입어도 되나요? 18 시누결혼식 2013/05/10 4,751
251061 시사인구독하러갑니다... 2 희망 2013/05/10 580
251060 관광지와 숙소 거리가 1시간 30분이면 많이 힘들겠죠? 2 뽀나쓰 2013/05/10 441
251059 오리훈제 어디가 좋아요? 고기요린 어떻게들해주세요 4 고기요리 2013/05/10 1,322
251058 골반 크면 배가 덜 나오나요?(임신시) 4 수리수리1 2013/05/10 1,546
251057 천연비누만들때. 에센션오일역할이 뭔가요 1 차니맘 2013/05/10 1,070
251056 유치원 이야기... 12 ㅡㅡ 2013/05/10 2,147
251055 윤창준 덕에 강정 덮혔네요.. 3 .. 2013/05/10 1,301
251054 남양 ‘회장 사과 안하나’ 질문에…“공식 호칭 아니다” 거짓말 샬랄라 2013/05/10 1,076
251053 주진우 기자 허위사실유포로 구속위기 5 ... 2013/05/10 998
251052 급히 주기자에게 구속영장 친 이유가 있었어요 8 물타기아님 2013/05/10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