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경이 오는거 같은데요..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3-03-06 23:15:18
나이가 51세 이고
작년까지 거르지않고 했거든요.
지금 3달 다 되어가는데 없었구요.
병원에 지금 가봐야 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주사맞고 생리를 하도록 해야 할지..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주셔요
IP : 112.172.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6 11:18 PM (1.225.xxx.2)

    저도 작년, 만 50세에 완경 되었어요.
    특별히 병원에가서 검사 하거나 주사맞아 다시 생리를 하도록 하지 않고있어요.
    다만 자다가 갑자기 얼굴로 열이 확! 올라 깨는일이 종종 생기네요.

  • 2. ...
    '13.3.6 11:32 PM (211.178.xxx.8)

    전 좀 일찍 왔는데요
    처음엔 호르몬제 처방 받아 2년 가까이 복용하다가 끊은지 1년 되었어요.
    홀몬제 먹고 난 뒤로 이상하게 몸이 간지럽거나 알레르기 증상이 오더라구요.
    끊은 이유는..가만히 생각해 보니 옛날 저희 엄마들은 얘 많이 낳고 갖은 고생 다하면서도
    남자들 보다 평균적으로 오래 살고 건강하시잖아요.
    성분도 모르는 약 먹고 더 늙으면 부작용 올까봐 자연의 섭리에 맡기기로 했어요.
    안 그래도 홀몬제나 주사 같은거 말 많으니까...
    병원 처방 끊은지 1년 좀 넘었는데 아무 이상없고 오히려 갱년기 증상이 더 없어진것 같아요.

  • 3. 자연스럽게
    '13.3.6 11:33 PM (115.140.xxx.99)

    받아들이소서.
    51세시면 늦게 까지 하신거구요.

    다만 한번 몸점검위해 병원은 가 보시는게..

  • 4. 자연의 이치이겠죠
    '13.3.7 12:07 AM (118.46.xxx.165)

    저도 완경이 되었어요.
    저는 그런가부다.. 해요.
    뭐 귀찮지 않고 좋지 않나요? 저는 그렇든데요.
    호르몬이고 뭣이고 저는 아무 필요 없어요.
    이 나이에 애들을 더 낳을 것도 아니고
    생리하는 건 정말 불편한 일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57 자몽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23 자몽맛나 2013/05/08 3,678
250156 벌써부터 남양유업 면죄부 주려하는것 같네요. 1 .. 2013/05/08 599
250155 세탁기 좋은것좀 추천해주세요. .. 2013/05/08 402
250154 나인 ------- 나름 예상해보면 13 추리 2013/05/08 1,660
250153 촤르르 떨어져서 슬림하고 날씬해보이는 바지요 6 동네 아주머.. 2013/05/08 1,960
250152 중학생아들 시험기간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1 엄마노릇힘들.. 2013/05/08 1,324
250151 사돈ㅡ올케의 언니가 백만원만 빌려달라고 한다면? 15 ... 2013/05/08 3,081
250150 면생리대 쓰시는 분들... 6 수요일 2013/05/08 1,659
250149 책읽게 하는 방법 좀 전수해 주세요~(무려 중2) 2 책좀읽자 2013/05/08 507
250148 삼생이가 산으로 가나봐요~~ 5 내일 2013/05/08 1,403
250147 아이 엠 샘 보고 엉엉 울었어요 3 숀펜 2013/05/08 611
250146 요즘 중고딩들 어버이날 챙기나요? 20 어버이날 2013/05/08 1,956
250145 입생 틴트쓰시는 분들~ 21호 피부색?인데 몇 호 쓸까요?? ^.. 3 꾸지뽕나무 2013/05/08 1,516
250144 그랜드하얏트와 리츠칼튼 뷔페 중 선택? 5 행복한 고민.. 2013/05/08 4,909
250143 요즘 홈쇼핑에서 파는 다리미 6 스팀큐 다리.. 2013/05/08 1,196
250142 처갓댁 어려워하는 남편덕에 저도 시부모님이 점점 어려워지네요. 6 남편은 2013/05/08 2,030
250141 나인 옥에 티... 11 뽀잉 2013/05/08 1,837
250140 밥을 홀라당 태웠는데요 1 에휴... 2013/05/08 306
250139 어린이집 샘 선물. CC크림 어떤가요? 3 123 2013/05/08 1,065
250138 초2 담임선생님이 이상한 것 같아요. 3 초2맘 2013/05/08 2,032
250137 댄스스포츠는 여전히 음지의 느낌이 강하죠? 6 모르는분야라.. 2013/05/08 2,024
250136 신경민 "국민연금, 남양유업 출자분 회수해야".. 샬랄라 2013/05/08 538
250135 구가의서 유동근 연기 정말 잘하네요. 7 ^^ 2013/05/08 1,401
250134 서상기 “내 법안 상정 안되면 정보위 절대 못 열어” 1 세우실 2013/05/08 380
250133 마이너스 통장.. 심사 통과 못하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1 ? 2013/05/0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