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해지고 아이 오줌 자국도 있는 20년 된 솜이불이 나왔어요.
이불정리해서 반은 버렸는데..
목화솜이란 이유만으로 망설여지네요.
2개 있는데 솜틀면 4만원씩이네요.
틀어쓰는 게 나을까요?
아님 버려야할까요?ㅠㅠ
납작해지고 아이 오줌 자국도 있는 20년 된 솜이불이 나왔어요.
이불정리해서 반은 버렸는데..
목화솜이란 이유만으로 망설여지네요.
2개 있는데 솜틀면 4만원씩이네요.
틀어쓰는 게 나을까요?
아님 버려야할까요?ㅠㅠ
요새는 목화솜이 구하기도 힘들고 훨씬 비싸요!
그래서 솜트는데 맡기면 몰래 덜어내고 다른 솜이랑 섞는다고, 일부러 지키고 보시는 분도 계시다는 정도에요!
국내산 목화솜은 구할수 없어요.
솜틀어 쓰세요.^^
저도 작년에 솜틀어서 쓰고 있는데 조금 묵직하긴 하지만 정말 따뜻해요. 엄마 시집올때 해오신건데 제가 33살이니까 30년도 더된거였어요ㅎ 전 솜틀고 그거 넣을 이불싸개??까지 구입해서 했더니 좋아요~ 작년보단 조금 얇아지긴했어요
목화솜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장농속에 시집올 때 해 와 몇 년째 버릴까 말까 하면서 넣어둔 솜이 있는데
그게 무슨 솜인지 모르겟어요
뜯어보면 약간 노르스름하면서 목화씨가 드문드문 보여요.
솜틀어서 쓰려구요.답변 감사합니다~
목화솜은 조금 뜯어서 태워보면 종이같이 달콤한 냄새가 나고 덩어리 없는 재가 남아요
외할머니 시집오실때해온거 제작년에 새로 틀었어요.
목화솜 귀한거예요.
목화솜 20년된거 솜틀집에
버리지마시고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