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비잠
'13.3.6 8:48 PM
(122.35.xxx.16)
어머나 원글님 박복 하시네요..첫댓글 똥 밟으셨네요..나쁜 사람..
가구 선택은 전체적인 컨셉을 잡고 고르셔야 할거 같은데..앤틱이나 내츄럴이면 원목이 낫겠고, 모던쪽이시면 대리석이 아무래도 낫겠죠..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것으로 잘 골라보세요.
2. ㅡ,.ㅡ
'13.3.6 8:49 PM
(115.140.xxx.99)
주부는 그래요. 컵하나 사려도 들었다놨다,,
하물며 한번사면 십년도 넘게 쓸 식탁인데 ,, 몇번씩 묻고 또 묻고 저도 그래요^^
제 느낌은 전 몸이 차서그런지 대리석식탁 차갑고 싫었어요. 친구집가서 ..
3. ...
'13.3.6 8:53 PM
(116.121.xxx.125)
어디서 함부로 욕지거리를....천박한것이! (원글님 첫댓글은 건너뛰시고 읽으세요^^)
저도 요즘 원목식탁 눈이 빠지게 보고 있어요...ㅠㅠ
인아트 2100 식탁이 마음에 드는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 크기도 하고....
1800 정도해도 이뻐서 갈등중이에요.
애쉬목 식탁도 예쁘더라구요. 인아트껀 오리나무라는데 뭐가 더 좋은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일단 겉모양은 비슷해요.
아웅~~ 우리 잘 골라봐요 ㅎㅎㅎ
4. 음
'13.3.6 8:57 PM
(121.176.xxx.97)
저도 대리석이 차가워서 싫던데요
원글님,맘에 드는걸로 하세요.그래야
후회를 하지않아요
5. ..
'13.3.6 8:59 PM
(121.135.xxx.39)
윗님..
천박한것이...막 음성지원되서 웃겨요^^
전 원목 질려서 작년에 대리석으로 샀는데 쩍쩍 붙는다나..식탁에
누워 먹는것도 아닌데 그럴일이 없죠!
오히려 원목보다 사용하기 편합니다
6. 글지우시고
'13.3.6 9:03 PM
(14.52.xxx.114)
다시 올리시면 제가 첫 댓글 달아드릴께요 .
정말.. 상종못할...
7. 첫댓글
'13.3.6 9:05 PM
(125.181.xxx.42)
신고했어요~ 강퇴시켜달라고 했어요.
8. 상판만
'13.3.6 9:10 PM
(210.91.xxx.180)
대리석이고 다른 곳은 나무로 만들어진 식탁 샀는데
쓰기 괜찮던데요.
9. 고민 이해해요
'13.3.6 9:12 PM
(180.69.xxx.179)
친정에서 350정도 했던 수입가구를 10년 넘게 쓰시는데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있어요. 집이 좀 넓고 클래식한 분위기라면 원목이 어울리겠죠. 저는 원목이 질려서 대리석으로 샀는데, 쩍쩍 붙거나 흐미.. 차갑거나 이런 거 전혀 없어요. ^^ 저는 밝은 톤의 대리석으로 했는데, 4년 넘게 쓰고 있구요, 아직도 이 식탁이 좋네요. 취향 나름 아닐까요..?^^
10. 음
'13.3.6 9:16 PM
(218.154.xxx.86)
가구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도 유행은 원목으로 돌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원목 식탁도 옛날과 달라서 엄청 비싸요..
결국 가격이나 유행보다도, 개인의 취향 문제가 된다는 것...
필이 꽂히는 가구로 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목이 좋더라구요..
대리석의 차가운 느낌, 뭔가 흉기같은 느낌 ㅠㅠ 이 싫어서요...
그런데 원목 식탁 사놓고 관리가 두려워 유리 깔아 쓰니 결국 마찬가지같네요^^;;;;
11. 전
'13.3.6 9:38 PM
(211.115.xxx.79)
원래 원목가구 좋아했어요
대리석이나 엔틱가구 유행일때도 원모식탁밖에 안 보였어요
원목가구를 기성품으로 사는것보다 목공소에서 맞추는것도
한 방법이예요
저는 홍대가구거리의 어느 집에서 맞췄는데 이 가게가
1호점 2호점이 있는 가구맞춤집이었어요(이름을 잊어버렸네요ㅠ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전 여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디자인이랑 가격이랑 보고 나중에 매장방문해서 맞췄어요
물푸레나무로 6인용으로 했는데 100만원정도했어요
집의 카페분위기 나는데 원목식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막 쓰다가 얼룩이나 기스나면 몇년후에 상판 싹 대패질해서 밀어내고 다시 칠하면 새거되니 막 쓰라고했는데
전 그냥 매트예쁜것 깔고 아끼면서 쓰고있어요
12. ㅇ
'13.3.6 9:55 PM
(115.139.xxx.116)
유리깔면 마찬가지에요.
그냥 디자인보고 맘에 드는걸로 하세요
13. 숑숑
'13.3.6 10:09 PM
(114.200.xxx.151)
쩍쩍달라붙고,차갑고그렇지 않던데요..
전 정말 냄비 받침대없이 놓을수있어 좋아요.
14. 키톡에
'13.3.6 10:12 PM
(175.192.xxx.211)
어느 분 글에 대리석 식탁이 겨울엔 음식 빨리 식어 큰 그릇에 뜨거운 물 담고 그릇 담그고 먹고 여름엔 올라가 눕고 싶을 정도로 시원하단 글이 기억나네요 ^^;;
15. 전
'13.3.6 10:55 PM
(14.52.xxx.59)
개인적으로 원목은 얌전한 요조숙녀삘나고
대리석은 화장 마구 바른 여자같아요 ㅠㅠ
원목식탁에 얼룩생기면 가끔 사포질하면 되요
그리고 공방의 원목식탁 그 가격주고 사려면 세덱 세일할때가 낫겠어요
분당 전시품 50% 할인한다고 문자왔던데요 ㅠ
16. 윗님
'13.3.6 11:34 PM
(211.115.xxx.79)
공방의 원목은 북유럽산이고 세댁의 원목식탁은 동남아산이예요
원목질이 틀려요^^;;
17. 윗님
'13.3.6 11:35 PM
(211.115.xxx.79)
북유럽☞북아메리카
18. 유럽..
'13.3.8 4:13 PM
(218.234.xxx.48)
유럽이나 미국의 클래식한 호텔 보면 가구가 무척 오래됐어요. 그런데 관리 잘된 가구들이죠. 윗부분은 대리석으로 갈아넣었더라구요. 나중에 그렇게 하셔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