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대학신입생인데

..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3-03-06 19:20:34

올해 신입생인데요. 학부에서 엠티비 등등 해서 사십만원을 온라인으로 송금하라고 아이핸폰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1학년만 한 100여명 되는데 한사람당 사십이면 사천만원씩이나 되는데 안내문도 없고 그냥 핸드폰으로 문자 달랑 와서 이번주 금요일까지 입금하라고 하던데 원래 그런건가요?  이런건 학교 어디에다 물어봐야 할까요?

IP : 118.217.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6 7:21 PM (119.69.xxx.48)

    안 해도 됩니다.

  • 2. 원글
    '13.3.6 7:25 PM (118.217.xxx.165)

    문자내용엔 학회비라고 하네요. 은행 예금주도 개인이름이구요.

  • 3. ...
    '13.3.6 7:27 PM (59.15.xxx.61)

    안 내도 됩니다.

  • 4.
    '13.3.6 7:30 PM (61.73.xxx.109)

    1학년때 4년치 학생회비를 내서 그걸로 1년 학생회 운영비로 쓰더라구요 엠티비가 포함되어 있어 더 비싼것 같은데 몇년전 저희 아이도 15만원인가 냈었어요
    안내면 선배들이 계속 내라고 하더라구요 학생회에서 과 운영하는데 쓰는 돈이라 그 돈으로 모든 행사 진행하고 그런다던데요

  • 5. 대학두아이엄마
    '13.3.6 7:32 PM (175.223.xxx.59)

    저는 두아이다 냈어요
    안내도 되는돈맞지만 처음시작하는데
    선배들에게 그리고 아이에게 돈내라는 압박이 갈텐데 싶어 그냥 냈어요
    둘다 저에게 엄마 탱큐하더군요

  • 6. ..
    '13.3.6 7:33 PM (1.225.xxx.2)

    음님 말씀대로 1학년때 4년치 학생회비 받아서 학생회 1년 운영비로 써요.
    해마다 그리 해왔을겁니다.

  • 7. 여기저기
    '13.3.6 7:39 PM (175.117.xxx.186)

    아니할말로 뜯어내는곳이 참 많아요. 대학가니.. 명문대지만 기숙사비가 거의 100만원이네요.
    경기도 사는 지인딸..기숙사 번호로 한참 아래인데,(전라도부터 아랫녁부터 순으로 올라오는데)
    너무 비싸서 다 거절해 예비번호 수십번 아래 지인딸한테 돌아왔대요.
    그냥 집에서 왕복 두시간 거리지만 일학기에 그냥 집에서 다녀보고
    숙소 정할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신입생들 입학전 노트북에 쌍수에 입학금 등록금,오티비도
    수십만원 ..거의 천만원 가까이 돈들었다고 합니다.
    입학해서 스카이 갔다고 좋아라했는데, 들어가는 돈 장난 아니라고.....
    선배들이 하라는 대로 안하면 셤볼때 족보니 정보서 열외 당하고 앗싸라고 (아웃사이더 준말인듯)
    두려워 하더군요. 25년전 저 대학다닐때랑 차원이 달라요.sns로 정보는 또 얼마나 빠른지
    벌써 그룹들이 형성돼 있고 돈은 한량없이 들어갑니다.

  • 8. zzz
    '13.3.6 7:55 PM (115.139.xxx.23)

    돈 안 내시고 학교나 과의 모든 활동에 참석을 안 하시면 됩니다.
    돈을 안 냈는데 돈을 낸 학생들과 같이 하기는 좀 그렇겠죠?

  • 9. 너무 많네요..
    '13.3.6 8:12 PM (175.198.xxx.154)

    같은 신입생들과 정보 나눠보라고 하세요.
    대체로 그냥 내는 분위기인지, 안내고 참석안한다는 친구들도 많은지요.
    너무 과하면 안내고 참석안해도 되지않나요?

    어렵고 알바해야 하는 학생은 어쩌라는건지..

  • 10.
    '13.3.6 8:23 PM (125.187.xxx.207)

    오티 아직 안다녀왔나요? 이제서야 문자가 왔다고 해서요....
    같은 학교 안에서도 과마다 오티비가 다르더군요
    우리 아이는 12만원 내고 2박3일 다녀왔는데 다른 과 친구는 9만원 냈다고 하고.....
    학생회비는 사년치 한꺼번에 내는건데 스승의 날 개강파티 종강파티 등등에
    사용한다고 내라고 해서 입금했어요
    학교 행사에 참석하려면 안 낼 수 없지요 아예 참석 안하기도 힘들고.....
    이래 저래 돈으로 쳐 바르는게 대학 생활 ㅠㅠ

  • 11. ...
    '13.3.6 8:38 PM (203.226.xxx.218)

    저희아이도 이번 신입생인데다냇어요 회비중에 엠티비값도 포함이라면 저희도 그정도냇어요 2.박3일 다녀 왓거든요 남얘기만 듣다가 제아이 대학보내보니 정말돈 많이드네요ㅜ 년년생이라 동생올해 고3이에요 허리휜단말 실감나요 .,.

  • 12. ㅇㅇ
    '13.3.7 6:54 AM (39.7.xxx.153)

    안내면 학생회 운영이나 행사는 무슨 돈으로 하나요?
    안내려면 참석도 안해야지요.
    오티니 단합회니 엠티니 그거는 누가 공짜로 열어준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756 반포와 이촌 어디가 더 좋을까요.(수정) 8 어디로 2013/03/07 3,475
226755 필리핀 어학연수 보내보신분들 7 필리핀 2013/03/07 1,484
226754 아들 토셀점수가 생각보다 낮아서..학원보낼까요? 1 초6엄마 2013/03/07 2,559
226753 아이허브 추천인을 입력했는데 다른 아이디가 들어갔어요 3 아이허브초보.. 2013/03/07 636
226752 대전에서 요가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 2013/03/07 568
226751 세탁기로 3 운동화 2013/03/07 683
226750 25일 취임식에 나윤선의 아리랑... 아리랑 2013/03/07 1,011
226749 태어나 제일 잘한일 7 나비 2013/03/07 3,369
226748 고카페인성분 식욕억제제 먹지마세요. 2 오늘은 익명.. 2013/03/07 23,530
226747 복강경 수술하는데 보호자는 언제 있어야 하나요? 8 ,,,,, 2013/03/07 3,619
226746 목요일이네요... 프렌치카페2.. 2013/03/07 401
226745 이한구 원내대표 “정부조직법 직권상정 요청하자“ 3 세우실 2013/03/07 573
226744 초1, 학원 다니기 싫고 책만 보는 아이 2 abcd 2013/03/07 1,042
226743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회원님들 7 베티베리오 2013/03/07 994
226742 티비와 소파가 마주보지 않고 직각형태라면? 2 인테리어 2013/03/07 912
226741 경향 - 국민 TV 광고 크게 보고 싶으신 분,,,, 4 한바다 2013/03/07 524
226740 전세값 1억8천중에 오백만원 깎는거 진상일까요;; 9 이름 2013/03/07 3,598
226739 (상속)부동산특별조치법 그 이후 4 혼자 사는 .. 2013/03/07 1,838
226738 너무 그리워 하면 환청까지 들리는걸까요..???ㅠㅠ 1 ... 2013/03/07 893
226737 류승룡의 섹시한 매력 ㅎㅎ 1 라비 2013/03/07 971
226736 실리트 실라간 냄비 완전 태워먹었는데 복구방법 없을까요?? .. 2013/03/07 3,200
226735 잘되고나서 외로워요 9 외로워 2013/03/07 4,053
226734 비행기 티켓 두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 비즈니스 많이 좋은가요?.. 5 뭐가좋을까요.. 2013/03/07 1,729
226733 집에서 쓸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2 커피좋아 2013/03/07 919
226732 소심하고 예민한 8살 아들 때문에 걱정입니다 4 .... 2013/03/07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