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 날로 먹기

된장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3-03-06 18:46:18

며칠 전  점심 혼자 먹는데 반찬 없기에

밥이랑 김이랑, 된장 조금 밥에 얹어서 먹었는데요,

하루 그렇게 먹어보니까 저 혼자 간단하게 먹을만 하더군요.

그날 이후 매일 점심을 그렇게 먹고 있네요.

그런데 된장을 끓이지 않고 그렇게 날로 먹어도 괜찮을까요?

IP : 119.203.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둥이
    '13.3.6 6:47 PM (14.54.xxx.127)

    된장에 양념좀 해서 쌈장 이라고...

  • 2. 옴마
    '13.3.6 6:48 PM (58.230.xxx.23)

    전 날된장( 엄마가 만드신 집된장)에 아무것도 안넣고 그냥 그걸로 밥 비벼먹어요 얼마나 맛있는데요..

  • 3. 아벤트
    '13.3.6 6:49 PM (1.243.xxx.150)

    조금 전에 아이랑 돼지 사태 삶아서 집된장에 상추 싸먹었는데... 된장 그냥 먹으면 안되는 거였나요? ㅋ 전 자주 그냥 먹는데

  • 4. 보리
    '13.3.6 6:53 PM (39.7.xxx.156)

    된장에 두부를 넣고 참기름 파 마늘 다진것을 넣고 비벼서 드셔보세요.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잇어뇨

  • 5. 어머
    '13.3.6 6:55 PM (218.37.xxx.4)

    글읽으며 넘 짜겠다 싶었는데, 위에 보리님 말씀처럼 두부넣고 비벼서 뜨건밥에 한~그릇
    비벼먹고 싶네요...ㅎㅎ

  • 6. 그게 진짜
    '13.3.6 7:39 PM (118.91.xxx.35)

    된장도 20분 정도인가? 끓이면 그 좋은 균들이 다 죽고 그냥 염분많은 국물일뿐이라고 해요.
    다만, 버섯 같은 핵산을 넣으면 더 좋다는데 그 이유는 까먹었네요.... 죄송.

  • 7. ㅎㅎ
    '13.3.6 7:41 PM (175.198.xxx.154)

    저도 날된장 잘 먹어요~
    밥 맛 없을때 뜨거운밥에 날 된장 + 들기름 조금넣고~ 하~츄릅~!!

    이렇게 드시는 분들은 대체로 된장이 시골 엄마맛의 맛있는 거라는거~ 그쵸?

  • 8. 끙~
    '13.3.6 9:03 PM (121.187.xxx.63)

    된장을 균먹으려고 먹나요..
    된장은 아주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예요.
    된장은 물, 콩, 소금으로만 만들었잖아요.
    발효되면서 좋은 균이 있는 것이 아니고
    콩이 몸에 아주 좋게 흡수되도록 된거예요.
    그 좋다는 균들은 발효식품 말고도 일반 채소, 과일에도 많아요.
    음식을 먹는 이유는 맛있고 좋은 영양분을 많이 흡수하도록 하는거죠.
    생으로 먹든 익혀서 먹든 상관없어요.

  • 9.
    '13.3.6 9:20 PM (180.69.xxx.179)

    생으로 먹어야 몸에 좋은 발효균을 먹게 된다고 합니다. (신문에서 읽었어요!) 대부분 찌개로 끓여 먹지만 몸에 좋은 발효균은 죽는다는거... 된장이 지혜로운 발효음식이라지만 끓이면 크게 의미없다고 읽었어요.

  • 10. Endtnsdl
    '13.3.7 9:20 AM (125.246.xxx.130)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은근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104 시세** 노란색 클렌징오일이요... 3 메이플246.. 2013/04/03 795
236103 대학로에 이어 광화문, 종로의 추억도 판벌려 볼까요? ㅋ 57 깍뚜기 2013/04/03 4,708
236102 남편이 늦게들어 왔을때나 외박했을때 문열어주나요? 16 지현맘 2013/04/03 4,470
236101 윤진숙 청문회…횡설수설 답변에 '한숨·호통' 6 세우실 2013/04/03 8,587
236100 코막힘 직방 약국약 2 ~~ 2013/04/03 3,013
236099 기미 있으신분.. 여쭤볼께요.. 10 빈티 2013/04/03 3,263
236098 개가 하루종일 울어요. 8 시원한 2013/04/03 1,522
236097 고양이가 벽지를 긁어놨는데요 5 ... 2013/04/03 1,080
236096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네 22 2013/04/03 4,922
236095 이마트에서 짭짤이토마토 하리티케로 팔던데 조곤조곤 2013/04/03 937
236094 열무김치 양념이 많이 남아서 추가로 열무를 새로 넣으면 안되나요.. 2 고수님들! 2013/04/03 653
236093 요즘 부동산... 9 cool 2013/04/03 2,021
236092 20여자에게 화장품 선물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5만원 내외.. 8 면세점 2013/04/03 1,374
236091 제 상황에 사치인가요? 13 둘째고민 2013/04/03 3,474
236090 결혼버스음식-둘중 하나 선택 부탁드려요~~ 4 골라주세요~.. 2013/04/03 1,403
236089 태아보험 수술로 출산하면 보험금 청구되나요 3 지현맘 2013/04/03 953
236088 고3아들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8 보험 2013/04/03 1,590
236087 교육방송말하는 건가요? 2 인강 2013/04/03 387
236086 다른이의 삶에 관대해 집시다... 45 스스로 돌아.. 2013/04/03 3,535
236085 아이들 문제...조언 좀 해주세요.. 11 힘들다.. 2013/04/03 1,335
236084 진피 얼마나 끓이세요? 3 죄송 2013/04/03 1,049
236083 정말 젊은 사람들이 도우미분에게 더 깐깐한가요...? 8 정말 2013/04/03 2,347
236082 남자쪽에서 먼저 좋아해서 사귀는 경우, 이거 점점 좋아지나요? 14 2013/04/03 6,298
236081 보수성향이 강한 분당 사람들 민주당출신 이재명시장 정말 좋아하네.. ... 2013/04/03 837
236080 차두리가 이혼 하나봐요! 42 음~ 2013/04/03 18,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