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할때 책내용이 사진 찍은듯이 기억된적..
1. ..
'13.3.6 6:18 PM (218.38.xxx.56)시각적 심상이 발달하신 분인가 보네요. 안쓰다보니 쇠해진 것일 듯. 연습하시면 복귀되실 거예요. 머리 좋은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이 많지요.
2. rmfjs
'13.3.6 6:33 PM (58.230.xxx.23)네 있어요..
암기법중에 하나로 있기도 하더라구요...
왜. 수업하는 장면을 영화처럼 되뇌여 외우는 방법도 있잖아요..
가끔 책 한두페이지를 찍듯이 기억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희한하게 외우려고 한게 아니라.. 그냥 나중에 떠올리면 전체 이미지가 떠오르고
세부적으로 드문드문 기억이 날때가 있더라구요3. 하트
'13.3.6 6:39 PM (114.206.xxx.140)네. 책 페이지 그대로 생각날때도 있고
내가 필기해놓은 그 상태가 다 생각나기도 하고
하여간 한두번 읽으면 그 교과서가 페이지로 떠올라서
암기과목은 쉬웠어요
그런데 지금 40대.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메모해놓은것도 안챙기고
그 좋은 기억력은 안드로메다로 보냈나봐요
그래서 공부는 때가 있다고 하나봐요4. 중2까지는 그랬어요
'13.3.6 6:46 PM (39.7.xxx.51)심지어 교과서에 나온 문제는 답까지 보이니...
수학문제도 안풀고 답쓰고...
그럴려고 그런건 아니고...
고도로 집중하면 그랬어요
아이큐141이었어요
지금은 70정도될듯...ㅋ5. 원글..
'13.3.6 6:46 PM (123.212.xxx.135)시각적 심상이 발달된 사람이라..
정말 그런가봐요.
제가 눈으로 보는것은 다른사람들이 무심히 보는것까지도 무척 꼼꼼하게 보거든요.
다만, 수리력은 좀 모자란것 같아서 썩 머리좋은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글씨 증발이 안될지..
안하던 공부하려니 너무 머리 아프네요.ㅠ.ㅠ6. 국가고시는
'13.3.6 7:21 PM (183.109.xxx.113)체력싸움 이예요.체력을 좀 길러보세요
7. 원글..
'13.3.6 7:51 PM (123.212.xxx.135)그러네요. 기억력이 안드로메다로...ㅎㅎㅎ
저도 생활하면서 기억력은 꽝이라서 이래저래 피곤할때가 많아요.
아이큐는 높은편이었는데(오래전에 검사한거라서 아이큐검사 정확도는 떨어진다고하더라구요..),
체력이 약해서 집중하는 시간이 길지 않다는것이 제일 큰 문제였어요.
지금은 나이까지 먹어서그런지 더 집중이 안되고 있고요.
책을 10분정도만 봐도 그새 정신이 몽롱해져요.ㅠ.ㅠ
체력싸움 맞는것 같아요.8. 저도
'13.3.6 8:00 PM (61.35.xxx.131)그랬어요. 근데 지금은 안된다는...
9. 초등
'13.3.6 8:10 PM (39.7.xxx.143)시절 교과서 글자까지 다 떠올랐었죠
그때사시준비를 해야하는건데...
151찍었던 머리 ...이제는 집전화번호도 깜박깜박10. ㅋㅋ
'13.3.6 8:43 PM (182.211.xxx.41)제가 중고등학교때 교과서를 그냥 외웠어요.
의도한건 아니고 그냥 다섯번 정도 읽으니 그리됐는데 조사까지 토씨하나 안틀리고.
대학은 서울애 그럭저럭 갔구요.
술먹고 애 둘낳고 하니 바보됐어요 ㅋ11. 넵
'13.3.6 9:31 PM (180.69.xxx.179)암기과목은 대학교까지 그렇게 공부했어요...^^ 몇 페이지 외쪽 위 하면 제목과 번호 순대로 내용이 눈앞에 그려지는... 지금은 안되죠... 20년 전.. 아흑...
12. 저도 저도
'13.3.6 11:16 PM (118.216.xxx.254)저도 그랬는데..
공부 해본지 오래되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혈액형 오형의 특성이라고 들은적있는데..
믿거나 말거나13. 의대생들이 그렇게 공부하죠ㅎㅎ
'13.3.6 11:28 PM (110.70.xxx.159)저 위에 술 먹고 애 둘 낳고 ㅂㅂ 되셨다는 님,
위로드려요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7329 | 휘슬러 쏠라 소유욕...ㅠ 23 | 안양 | 2013/04/30 | 5,143 |
247328 | 4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4/30 | 507 |
247327 | 축의금을 내야하는지 7 | 이럴땐 | 2013/04/30 | 1,269 |
247326 | 여초사이트와서 훈계하고 찌질거리는 남자들 정말 불쌍해요. 28 | .... | 2013/04/30 | 2,123 |
247325 | 떡집, 빵집 소개부탁드려요 9 | 잠실근처 | 2013/04/30 | 1,753 |
247324 | 헤어매니큐어 셀프로하시는 분이요 | 몽이 | 2013/04/30 | 1,088 |
247323 | 남편이 들려준 황당하고 짜증났던 이야기 48 | 오마이갓트 | 2013/04/30 | 19,439 |
247322 | 캐나다 공립학교 6개월도 가능한가요? 6 | 달팽 | 2013/04/30 | 1,308 |
247321 | 어느 병원가야할까요? 3 | jc6148.. | 2013/04/30 | 657 |
247320 | 나인 여주인공... 22 | ... | 2013/04/30 | 3,136 |
247319 | 오른쪽 발등에 어제밤 화상을 입었어요...ㅠ.ㅠ 화상병원요..... 5 | 화상 | 2013/04/30 | 1,487 |
247318 | 배반자2 6 | 디디맘 | 2013/04/30 | 930 |
247317 | 껌씹으면 턱 네모네지는 거요.. 6 | ㅇㅇㅇㅇ | 2013/04/30 | 3,062 |
247316 | 내가 속이 좁은건지.. 1 | 참... | 2013/04/30 | 1,428 |
247315 | 집 계약을 했는데.. 3 | 꼬꼬묜 | 2013/04/30 | 1,535 |
247314 | 연아의 앙탈 7 | 연아 | 2013/04/30 | 3,085 |
247313 |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 아름다운삶 | 2013/04/30 | 712 |
247312 |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 뇌의 신비 | 2013/04/30 | 4,658 |
247311 |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 ㅎㅎ | 2013/04/30 | 870 |
247310 |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 ㄷㄷ | 2013/04/30 | 8,603 |
247309 |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 잠좀자자 | 2013/04/30 | 1,100 |
247308 |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 고민 | 2013/04/30 | 1,211 |
247307 |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 | 2013/04/30 | 1,014 |
247306 |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 | 2013/04/30 | 898 |
247305 |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 우울 | 2013/04/30 | 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