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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러기 강요하는 아내는 진짜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 조회수 : 15,341
작성일 : 2013-03-06 17:24:2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

 

2003년부터 현금인출기노릇만 하다가 외로움에 못이겨 자살을 했네요..

기러기아빠...

 

진짜 너무 한거 아닌가요??

진짜 기러기생활 강요하는 아내는 정말 이기적이고 무개념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반대입장이 되어서

아내보고 ATM기 노릇 하라고 하면 한국여자들중 누가 한다고 할까요??

진짜 외국병 걸려서 남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여자들 너무 많네요 우리나라에..

IP : 175.112.xxx.139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6 5:25 PM (182.218.xxx.224)

    저도 그분 불쌍한데 아내가 강요했는지 남편이 원했는지 알게 뭡니까.
    제발 한국여자 계몽 계도 훈계는 집어치우고 맘에 안들면 나가서 외국여자 사다가 결혼하든지 해요
    한두명도 아니고 왜들 여기로 기어들어와서 이래 귀찮게스리.

  • 2. 원래
    '13.3.6 5:26 PM (14.52.xxx.192)

    기러기는 먼저
    일본에서 시작
    그다음이 한국
    이제는 중국입니다
    한국은 기러기 수가 줄어들고 있구요....

  • 3. ..
    '13.3.6 5:28 PM (175.112.xxx.139)

    정말 이해 안되는건 기러기강요하는 아내들중에서 본인이 ATM기를 자처해서 자식 유학보내겠다고 하는 아내는 없다는 거에요..
    즉.. 나는 희생하기 싫다는거에요..
    이게 무개념 아니면 뭔가요??

  • 4. ㅡㅡ
    '13.3.6 5:29 PM (183.97.xxx.95)

    제 주변에는 마누라 애들이랑 외국보내고 신나게 룸싸롱 다니는 기러기 아빠도 있어요 아주 자유를 즐기더만요
    직장동료들 무지 부러워하는 분위기
    완존 개념없는 남편넘이라고 그 와이프 불쌍하다고 그러고 있어요

  • 5. 진28
    '13.3.6 5:30 PM (222.232.xxx.80)

    아이학교보내보셨나요? 공부잘하나요?
    저는직업이그쪽이라서그런지기러기부모들이해합니다.

  • 6. ..
    '13.3.6 5:31 PM (175.112.xxx.139)

    기러기 하면서 유흥도 즐길 정도의 재력을 가진 남자는 거의 없어요..
    의사조차도 불가능해요..
    꼭 극히 일부의 예를 들어서 무개념 아내들을 옹호하네요

  • 7. ....
    '13.3.6 5:32 PM (124.216.xxx.41)

    이제 돈줄 없으니 한국 오겠네요 기러기 아빠들 얼마나 외로울지 가족을 두고도 같이 지내지 못하는 고통이 클것 같아요
    10년이나 있었음 애도 클텐데 엄마라도 들어오지 아예 눌러 앉은 거네요 저정도면

  • 8. ..
    '13.3.6 5:32 PM (175.112.xxx.139)

    기러기부모들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정작 한국여성들은 자기자신이 ATM기가 될 생각은 전혀 없는게 문제임니다

  • 9. 보통은
    '13.3.6 5:32 PM (122.44.xxx.25)

    기러기가족 아내쪽이 원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개인적으로 대단히 안좋게 생각합니다
    유학을 보내려면 애들만 보내던가 애들만 보낼 자신이 없으면 한국에서 공부하던가 아님 온가족이 다 가던가
    왜 가족 중 한사람이 국제ATM기계 노릇하며 살아야 하나요

  • 10. ㅇㅇ
    '13.3.6 5:33 PM (182.218.xxx.224)

    일단 당신은 결혼할 주제도 못되고 마누라랑 애들 유학보낼 능력도 없을거고
    ATM기 노릇이라도 할 깜냥이 안될 테니까 제발 본인에게 벌어지지 않을 일에 대해서 열내지 말고
    사회생활이나 똑바로 잘하세요.... 주제에 의사한테 빙의씩이나 해서 흥분질이십니까.

  • 11. ..
    '13.3.6 5:34 PM (175.112.xxx.139)

    ㅇㅇ님 역시.. 논리가 없으니 그저 인신공격 역시 82의 수준은 알만하네요

  • 12. 주변에
    '13.3.6 5:35 PM (116.39.xxx.141)

    자식과 아내 외국 보내고 기러기로 사는게 큰 평수 아파트 줄여서 독신자 아파트정도 되는 작은 아파트로 옮기고,
    매달 보내는 돈이 만만찮아 회식 참석도 어려워 하는 직장 동료 있다고 남편이 그러더군요..

  • 13. 진28
    '13.3.6 5:35 PM (222.232.xxx.80)

    여보세요 여자들이현금인출기될생각이있는지없는지어떻게아세요?
    조사해보셨어요? 저는기꺼이할생각이있어요 그럼 원글님말이잘못된거아시겠죠?
    원글님사고가편협한면이있다는거인정하세요

  • 14. 어쨌든
    '13.3.6 5:36 PM (223.62.xxx.85)

    가족은 같이 살아야 한다 생각

  • 15. ..
    '13.3.6 5:37 PM (175.112.xxx.139)

    물론 어딘가에는 있을수도 있지만 95%이상은 아마 남자쪽에서 ATM기 일껄요??
    너무 뻔하지 않나요??
    극히 일부의 예를 들어 마치 이게 대세인양 일반화 하는 오류를 범하지는 마세요

  • 16. ㅇㅇ
    '13.3.6 5:38 PM (182.218.xxx.224)

    아니 글 내용에는 동의해요.
    저 기사 보고 아침부터 친정엄마랑 저랑 남편이랑 셋이 남자 불쌍하다고
    왜 기러기아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바탕 얘기했네요.

    근데

    1. 부인이 강요했다고 단정하는 게 틀려먹었구요.
    2. 한국여자 운운해서 갑자기 확대시키는게 병신같구요.
    3. 왜 여기와서 훈계질인지 모르겠어요. 김치년 까는 놀이는 너 놀던 데 가서 하세요 ㅠㅠ

  • 17. ㅊㅊ
    '13.3.6 5:41 PM (112.184.xxx.47)

    원글님도 82에 글쓰고 있으면서 82수준 운운하는건 무슨 의도예요?
    난 82회원 아니다?
    오늘 따라 여자가 어떻고 여초가 어떻고 글 많이 올라오네요.

  • 18. ..
    '13.3.6 5:41 PM (175.112.xxx.139)

    그럼 자살할정도로 힘든 생활을 남편이 먼저 원해서 했을까요??
    자식이 원해도 부모가 안된다 하면 그만이에요(그리고 암것도 모르는 어린자식이 외국생활을 그렇게 졸랐을까요?? 2003년부터면 10년입니다.. 애가 최소 초딩때부터 했다는 거에요)
    제가 한국여자 전부다 뭐라 했나요?? 그냥 기러기강요하는 한국아내를 지칭했죠..

    훈계질이 아니라 불편한 진실을 얘기하는겁니다..
    다만 82님들이 개념이 부족해서 인정못하는거 뿐이죠

  • 19. ㅇㅇ
    '13.3.6 5:43 PM (222.112.xxx.105)

    저 기사 읽고 어디에 여자가 기러기 강요했다는 게 있나 싶어서 한참을 뒤져봤네요.

    원글님.
    기러기 남편 불쌍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없는 내용까지 덧붙여서 혼자 소설은 고만쓰세요.
    있는 내용만 썼으도 충분히 남자 불쌍하다고 했을텐데 쯧.

    혼자 망상은 일기장에나 적는거랍니다.

  • 20. ...
    '13.3.6 5:43 PM (112.170.xxx.82)

    ------ 병 먹 금 --------

  • 21. ..
    '13.3.6 5:44 PM (175.112.xxx.139)

    이건 소설이 아니라 상식의 선에서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는건데..ㅡㅡ;;

  • 22. 니놀던 물에 가라~
    '13.3.6 5:45 PM (14.37.xxx.154)

    아항.. 이원글이는 다짜고짜 ..디립다.. 온리 여자들 싸잡아 까기위해 이런글 퍼다 올리는구만..

  • 23. ㅇㅇ
    '13.3.6 5:46 PM (222.112.xxx.105)

    원글과 관련없이...기러기 남편들 주로 여자분들이 자식 교육에 열을 올려서 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멀리 외국까지 안가도 전업주부인데 남편 두고 애들 교육시킨다고 옮기는 경우도 봤어요.
    남편은 회사기숙사에서 생활하고.

    그 남편이 불쌍하더군요. 물론 동의는 했지만 먼저 얘기한 게 아니라 설득당한거니까요.
    그리고 돈은 남자가 버는데 삶의 수준은 남자가 떨어지지요.
    여자는 넓은 자기집에서 애들 키우느라 손수한 밥 먹으면서 지내고
    남자는 기숙사에서 회사에서 세끼 다 먹고 그러고 지내더군요.
    그래도 그 남편은 주말마다 가족 보러 가니까 그나마 다행이고 참고 지내는거 같아요.

  • 24. 진28
    '13.3.6 5:48 PM (222.232.xxx.80)

    한국에서성적잘안나오니좋은대학은못가서좋은직장을못얻을거같거나

    자질이보이니큰물에서놀게해주고싶어서가족이다함께갈형편은못되고차선책을택한부모들까지

    싸잡아서욕하지마세요. 아이를혼자보내자니걱정이되어수입이더많은쪽을한국에두고다른한쪽이

    따라가는겁니다. 아직은한국에서아빠가수입이많을확률이높지않나요?

    현금지급기만들기싫다고아이들혼자보내서생기는많은부작용은어떻게하실건가요?

    아예유학을보내지말까요?

    어떤선택에서도좋은면은있고나쁜면도있습니다. 아이들을항상접하는직업이라순간울컥했습니다.

  • 25. ..
    '13.3.6 5:52 PM (175.112.xxx.139)

    진28// 님 그냥 변명하지 마세요.. 수입이 적은쪽에서 희생하면 되는거에요 그럼..
    그럼 되잖아요?? 자신이 할수 없는 희생을 남에게 강요한다는거 자체가 무개념이고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왜 본인이 할수 없는걸 남편에게 강요하죠??
    이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기 때문에 이기적이고 계속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님은

  • 26.
    '13.3.6 5:53 PM (223.62.xxx.85)

    가족중 한명한테만 희생강요하는 구조는 잘못된거라 생각하고
    기러기남편 불쌍하다는데 동의해요

    여기까지만 쓰시지

    여초에와서 한국여자타령하며

    공격하려드는 이유는 뭔가요?

    제가 아는 남자가 여자한테 피해의식 많아서

    한국여자 타령하는 사랑은 남자들사이에서도 못난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던데

  • 27. ..
    '13.3.6 5:53 PM (175.112.xxx.139)

    진28// 아이들을 항상 접하신다면서 수준이 그거밖에 안되 아이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님 역시 아이들에게는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하게 대할테니까요.. 글만 봐도 답이 나오네요

  • 28. 진28
    '13.3.6 5:55 PM (222.232.xxx.80)

    수입이적은쪽에서어떻게희생할까요? 도대체무슨말인지???제가독해력이딸리는걸까요?

  • 29. ..
    '13.3.6 5:58 PM (175.112.xxx.139)

    프루메리아//제 주변에는 좋은 여자들만 있고 저 역시 매우 잘살고 있으니 제 걱정은 하지 마시고..
    남 정신병자 취급하는 님이나 정신치료 받으세요

  • 30. 진28
    '13.3.6 5:59 PM (222.232.xxx.80)

    아~ 엄마가수입이적을확률이높다니까엄마가희생하라는말은아이유학보내지말라는말인가요?

    아이학교보내보셨어요? 공부나학교생활에문제가있어서고민해보신적있나요? 아님애가뛰어나서

    다른방향의교육을생각해보셨어요? 평범한아이라도비범하게키워보고싶은욕망을느낀적있으세요?

  • 31. ..
    '13.3.6 5:59 PM (175.112.xxx.139)

    진28// 네 님 독해력이 딸리는게 맞아요

  • 32.
    '13.3.6 5:59 PM (211.246.xxx.185)

    원글이말 동의해요
    여기 시비거는 리플 유학원 원장들인가요?
    별 까칠할 내용도 아닌데
    왜 시비인지
    제 삼자가 봐도 시비로 보여요

  • 33. ..
    '13.3.6 6:00 PM (175.112.xxx.139)

    진28// 다시 말하지만 내가 할수 없는걸 남편에게 강요하면 안된다구요.. 이 개념이 잡혀있지 않으니까 계속 헛소리를 하는 거에요

  • 34. 근데
    '13.3.6 6:01 PM (14.52.xxx.59)

    1,2년 아니라 저렇게 오래 갈 정도면 99% 여자가 강요 비슷하게 원한거죠
    남자들도 처음엔 자유롭다고 좋아하지만 6개월만 지나도 징징대요
    그리고 2년 넘으면 다시 합쳤을때 부작용도 만만치 않구요
    기러기는 정말 가정파괴의 신유형입니다 ㅠㅠ

  • 35. 진28
    '13.3.6 6:02 PM (222.232.xxx.80)

    하하 이래서게시판에서쌈질이나는군요

    여기까지하겠습니다.서로생각과가치관이다른걸로합시다.

    유학원관계자아닙니다.

  • 36. 저도
    '13.3.6 6:02 PM (14.52.xxx.192)

    기러기 적극 반대입니다.
    미국에서도 만나봤고 한국에서도 주위에 있어요.
    그런데 집안마다 사정은 많이 달라요.
    원글님이 말하는 것과
    이번에 자실한 케이스는 그냥 일부분이죠.
    남편을 atm 머신으로 생각하는 아줌마들 없었구요...
    미국애서 남편이 보내주는 돈으로 생활하기 힘들어서
    식당에서 알바하는 아줌마들도 있어요.
    아니면 남편중에 교육열이 높아서 마지못해 온 케이스도 있고
    남편이 바람피우고 부부 사이가 안좋아져서 애들 교육 핑게로 오는 케이스
    고부갈등이 심한 경우...
    애들 교육만 바라보고 기러기를 감행하는 엄마들도 있지만.
    남편을 atm 머신으로 생각하고 사는 분들은 없었네요.
    연옌 남자들이 쇼프로 나와서 그런 뉘앙스로 말하는건 많이 들어 봤네요.
    왜 비둘기가 되었는지 각자 가정마다 이유가 있고 사정도 있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너무 사회문제가 되어 버려서 안타깝네요.
    원글님의 글이 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남의 나라에서 여자 혼자 애 교육 시키는거 쉽지 않아요.
    남편 돈으로 펑펑 쓰는 일부 여자도 있겠지만
    거기서 워킹퍼밋 없이 식당이나 세탁소에서 힘들게 일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 37. ㅇㅇ
    '13.3.6 6:05 PM (222.112.xxx.105)

    원글님이 글 자극적이네요.

    그러니까 글의 원래 내용에 동의하는 저같은 사람조차 글의 어투와 댓글에 반응이 이렇게 안좋은겁니다.

    똑같은 기러기 아빠글에 같은 내용의 글임에도
    다른 분 글에는 정말 공감하는 댓글들과 서로 논의하는 댓글이 달리지요.
    바로 그 차이입니다.

  • 38. ...
    '13.3.6 6:05 PM (118.208.xxx.215)

    한번씩 이렇게 한국여자는 어떻다느니 한국남자는 어떻다느니,,다 싸잡아서 똑같은처럼 열폭하면서 글쓰는 사람들있던데,,정말 찌질해보임,,

  • 39. ..
    '13.3.6 6:07 PM (211.246.xxx.130)

    저도 기러기아빠들 불쌍해요
    그러나 그거 거부못하는 남편도 바보같아요

    아이혼자 보내던지
    온가족이 다같이 이민갈 자신없으면
    정말 하지말아야할 것중 하나아닌가요

    가족이 뭔가요
    안타깝습니다

  • 40. 이거이거
    '13.3.6 6:07 PM (223.62.xxx.102)

    님 의견은 기사에 댓글로 다세요.
    한국 여자들 사이트 와서
    한국 여자 싸잡아 욕하니까 댓글이 곱게 안나오죠.
    남초 사이트에 범죄 뉴스 끌어와
    한국 남자 욕하면서 어그로 끄는 글과 다를게 뭡니까.

  • 41.
    '13.3.6 6:08 PM (211.246.xxx.185)

    그러니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랭이찢어진다고 안해요? 식당일할 형편에 왜 외국에서 그 고생해요?
    그런다고 해봤자 외국인여서 대학나와도 취업잘 못해요 다시 국내 학교 편입한 애들 많이 봤어요 제 친구중에도 있고 ~ 영주권 받은 애도 십몇년만에 겨우 받고~ 외국인 이방인일뿐이죠 그 나라에서~

  • 42. ..
    '13.3.6 6:08 PM (211.246.xxx.130)

    도대체 자식교육이 뭐라고 ㅠ

  • 43. ..
    '13.3.6 6:09 PM (175.112.xxx.139)

    ㅇㅇ// 댓글이 자극적인건 인정합니다.. 상대쪽에서 인신공격하고 그런 댓글을 다니 저도 자연스레 공격적인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건 인정하죠..
    헌데 글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불편한 진실을 그래도 쓴것 뿐이죠.. 그래서 마치 자극적인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 44.
    '13.3.6 6:09 PM (211.246.xxx.185)

    그 영주권 받은애도 국내 편입했죠~
    걔넨 이민 간건데도~~~~
    부자인편~현지서 꽤 잘되는 중소기업 운영

  • 45.
    '13.3.6 6:11 PM (211.246.xxx.185)

    ㅋㅋ 이 와중에 비둘기...
    가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

  • 46. 프루메리아
    '13.3.6 6:12 PM (223.62.xxx.216)

    외국병걸려서 남편희생시키는 여자보다, 가부장적사고에서 벗어나지못해 여자희생시키는 남자가 훨씬 더 많은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원글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 좋은 여자 주변에 많다는 남자치고 여자에 대한 적개심이 너무 강하시군요. 솔직히 피해의식쩌는 남자치고 제대로 된 남자는 없다는게 제 솔직한 생각입니다. 세상에 남자, 아니면 여자인데 그렇게 적개심가지고 살면 세상살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정신과치료가 싫으시다면 템플스테이라도 가셔서 마음 좀 다스리고 오세요.진심으로 동정이 갑니다;;

  • 47. 엄마가 우겨서
    '13.3.6 6:12 PM (117.111.xxx.1)

    기러기 생각한다면 남편바람피는것도 묵인해줘야죠뭐..
    제대로 정신박힌여자라면 남편만 두고 가진않아요

  • 48. ..
    '13.3.6 6:15 PM (175.112.xxx.139)

    프루메리아// 그 가부장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시 못해서 경제적책임을 남편에게만 지우는 아내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님 부탁인데 님이나 정신과 가세요..

  • 49. 기다려곰
    '13.3.6 6:17 PM (119.149.xxx.201)

    ATM 머쉰 워너비인 아빠들 많이 봤는데요.
    아이교육 생활 관심 없고 생활비 주는 걸로 끝.
    자기 일 자기 계발 자기 취미생활..집에 들어가면 애들이랑 부인이랑 힘들게 있는 거 보기 싫으니 이 핑계 저 핑계로 밖으로 나돌고..
    부인한테는 지적질...
    모 어차피 부인이고 애들이고 아빠랑 존재가 돈 말고는 의미 없어지면, 나라도 기러기 생각해 보겠어요.
    자기 자리 못 만든 아빠들이 기러기 당하는 거죠.

  • 50. 애도 키웠고
    '13.3.6 6:24 PM (116.36.xxx.34)

    지금도 키우지만..
    대체 뭘 위해서 기러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많은 가정들이 기러기 후에 중에 어색하고 안좋아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
    물론, 경제적 어려움도 따르겠고요.
    부모 아이 모두 원하는 경우 아니고 한쪽에서만 밀어부쳐 하는 기러기...후가 안좋아요.

    아이 잘키우겠다고 기러기... 부부가 그렇게 멀리 떨어져서 일년에 서너번 보면서
    오로지 자식만 잘키운다는 생각.
    발상부터 이해 안가요.

  • 51. 아참
    '13.3.6 6:45 PM (223.62.xxx.102)

    그리고 기러기로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여기 까칠한 원칙주의자 아줌마들이 많아서
    예전부터 기러기 가족 엄청 까는 사이트예요.
    타겟을 잘못 잡으셨음요.

  • 52. 오늘아침
    '13.3.6 7:17 PM (218.48.xxx.189)

    오늘 아침에 기러기인데 이혼을 하게 되었다는 글을 읽었었어요.
    미국에 학비와 생활비가 참 많이 들어간다고 이혼해도 애들은
    자기 자식인데 학비 안줄까? 하는 글이었습니다.
    자기는 다른 사람하고 재혼계획 있고 오해는 말라 애들한텐 떳떳하다
    그런 글이었는데 참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분은 이혼은 하되 아빠니까 애들 학비는 줬으면 좋겠고
    나는 여기서 새출발하고 애들한테는 부끄러움 없고 떳떳하다
    그런 투였는데 진짜 아무리 자기 편한대로 생각한다해도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혼하고 거기 정착할거면 위자료든 합의금이든 정리하고 애들은 자기가 거두어야죠.
    대체 교육이 뭡니까? 대체..

  • 53. 윗분
    '13.3.6 7:42 PM (223.62.xxx.55)

    그거 낚시글이에요

    여자욕먹이려는 글이에요

    그냥 한명의 찌질이면 괜찮은데

    여기망하라고

    낚시질 분란질하는건지

    요새 심하네요

  • 54. ㅇㅇ
    '13.3.6 9:26 PM (115.139.xxx.116)

    검색부터 하고 분란을 쳐라
    여기 게시판 기러기 별로 환영 못 받는 곳이다.
    지금 다른 댓글이 기러기를 옹호해서 너보고 뭐라는게 아냐

  • 55. ....
    '13.3.6 9:36 PM (218.148.xxx.50)

    일단, 너님은 기러기 혹은 국제 ATM 할 만큼의 경제적 능력은 키우고 여자들 까도 까는걸로.

  • 56. 난 이제
    '13.3.6 10:55 PM (218.237.xxx.10)

    문체만 봐도 보이는데..ㅠㅠ
    어떻게 써도써도 늘지를 않어..
    ATM어쩌구 . . .정말 저렴하네요.
    여기서 열폭해봤자 점점 은둔자되요.
    결혼할 아가씨 없으면 여기서 이래봤자소용없구요
    차근차근 막일이라도해서 한 이십년 모아서 적당한 혼처알아보세요.
    지금 당장 상황 안 된다고 결혼못하는거 아니에요..님아 화이팅 ^^*

  • 57. 아휴..
    '13.3.6 11:10 PM (219.241.xxx.67)

    저도 아내이자 엄마지만.. 솔직히 유학때문에 기러기 아빠 만드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 가족이 함께있어야지.. 인성교육은 어디 던져버리고 교육만 외국나가서 하면 천재되나요?
    정말 한심해요. 다같이 나가던지 아님 아이 좀 크면 내 보내든지..
    이해가 안되 정말 여자지만..

  • 58. ..
    '13.3.7 1:50 AM (71.187.xxx.103)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랍은 최강..
    남의 집 그러든지 말든지 남의 집안일..

  • 59. ㄱㄴ
    '13.3.7 2:20 AM (203.226.xxx.189)

    가정 아작낼 각오하고 애들 교육핑게로 허영심 채우려는 엄마나 알아서 호구되는 아빠나 제정신 아닌 것 똑같죠

  • 60.
    '13.3.7 4:24 AM (105.224.xxx.172)

    생각없는 소견 좁은것뜰이 한쪽을만 치우쳐 판단하고 결론내려하죠.
    비하인드 스토리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죠.

    신문기사야말로 거이 일단 자극적으로 소설쓰듯하는게 맞고 그럴 전부인듯 보는 편협한 사고.
    문제네요,남의 충고는 죄다 틀렸고...

    한심...

  • 61. ㅅㅅ
    '13.3.7 4:40 AM (211.36.xxx.35)

    그냥 제 생각엔 가족의 사랑보다 귀한게 있을까... 매일 봐도 반가운 남편인데 어떻게 떨어져 살지?

  • 62. 맞는말이네
    '13.3.7 10:02 AM (125.129.xxx.101)

    1. 부인이 강요했다고 단정하는 게 틀려먹었구요.
    2. 한국여자 운운해서 갑자기 확대시키는게 병신같구요.
    3. 왜 여기와서 훈계질인지 모르겠어요. 김치년 까는 놀이는 너 놀던 데 가서 하세요 ㅠㅠ



    ========
    맞는말이네

  • 63. 원글 내용은 공감하나
    '13.3.7 10:17 AM (221.141.xxx.2)

    댓글 보다 보니.. 헐...

    82수준이라
    회원들 다 만나보고 평균이라도 내보셨는지?

    공감가는 주제를 들고 와서 왜 자신의 치부만 계속 드려내나요?


    From 국내 ATM 역할 중인 직딩 주부

  • 64. 또또루
    '13.3.7 12:20 PM (121.145.xxx.103)

    저도 아이가 둘 있는지라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절망하며.. 돈 있으면 보내고 싶다.. 생각이 들다가도
    남편 불쌍해서 안되겠고, 또 그럴 경제적 능력도 없지요
    근데..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우리 고모는 고모부가 적극 권장해서 아이들 유학보내라고... 앞으로는 글로벌시대라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이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강력 주장했어요
    고모는 영어도 자신없고 아이들이 유학가서 성공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애들이 여기서도 공부 잘하는데 돈 쓰면서 굳이 보내야하나.. 그러면서 안보내려고 했구요(지금은 아이들 연대, 이대 다닙니다)
    근데 이유가 따로 있었어요 딴 여자랑 바람펴서 아들을 두고 있더라구요...

  • 65. 배추김치
    '13.3.7 12:44 PM (211.171.xxx.156)

    김치년 까는 놀이는 대체 뭔가요?

  • 66. 다크하프
    '13.3.7 1:07 PM (203.219.xxx.146)

    분란하려고 올린글에 먹이를 주지 맙시다.

  • 67. 애들 데리고
    '13.3.7 2:19 PM (122.40.xxx.225)

    나가서
    애들은 유학시키고 알바라도 해서
    생활비 대가며 자리 잡으면
    자기도 끌어와 달라는 울 남편은 뭔가요?

    이기적인 남자도 많아요. 원글님!

  • 68. ...
    '13.3.7 2:25 PM (112.185.xxx.143)

    대한민국엔 기러기아빠보다
    맞벌이하는 여자에게 가사, 육아, 집안대소사, 효도까지 다 하라고 시키는 남자가 몇백배 더 많습니다.

  • 69. 원글에
    '13.3.7 4:28 PM (211.215.xxx.78)

    공감합니다.
    일단 남편 생고생시키고 우울증 걸릴만큼 외롭고 힘든건 사실이구요.
    저도 여자지만 원글처럼 거꾸로 여자가 벌테니 남편과 아이들과 유학가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벌만큼 벌어도...
    무조건 여자에게 화살을 들이대니 글들이 반사작용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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