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그냥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3-03-06 17:20:00

아기 태어난지 8개월 되었어요

저 원래 아기들 별로 안좋아하던 그런 녀자였거든요

근데 아기가 넘 귀여워요 ㅠㅠ

웃는것도 우는것도 기어다니며 잡고서는것도

쳐다보면 빙그레 웃어주고 ㅋㅋ 졸리다고 울고불고 하는것도 귀엽고

자는모습도 귀엽고

사방군데 묻혀가며 이유식 먹는것도 귀엽고

제 애기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기가 넘 이쁘다는....

정말 세상의 아가들은 모두 천사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아기 크는게 아까울 정도예요 ^^;;;;;;;;;;

나중에 말썽피면 미워지겠죠? ㅋㅋ

그냥 아기 자는동안 잡담이었습니다 ^^;;;;;;;

IP : 121.169.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28
    '13.3.6 5:22 PM (222.232.xxx.80)

    오~오 찌찌뿡!!!

    7개월들어섰는데울어도넘귀여워서들고한참보고있어요ㅎ 지나가는모든아기들도넘이뻐서한참쳐다봐요

    부작용은테레비에서아픈애기들이라도보게되면계속줄줄우는거???

  • 2. 흐흐흐
    '13.3.6 5:24 PM (116.36.xxx.21)

    말하기 시작하면 기절하십니다..

  • 3. 저두요
    '13.3.6 5:28 PM (210.106.xxx.2)

    11개월 아가
    아장아장 걸음마 보조기 걸어다니는 뒷모습도 넘귀엽고
    똥쌀땐 딴방가는것도 귀엽고
    졸릴때 울며불며하눈것도 귀엽고

    이순간이 너무 아까워요 ^^

  • 4. 그럼요.
    '13.3.6 5:32 PM (1.247.xxx.247)

    잘때가 제일 귀여워요. 걷기시작하면 ㅜㅜ

  • 5. 원글
    '13.3.6 5:33 PM (121.169.xxx.156)

    ㅋㅋㅋ 11개월 되도 귀엽고 말하면 기절한다니
    앞으로도 넘 기대되네요 ㅋㅋ
    정말 기절하겠어요 ㅋㅋㅋㅋ

  • 6. 예전생각이
    '13.3.6 5:33 PM (115.140.xxx.99)

    대학생 큰아이 백일무렵. 너무 예뻐 이대로멈췄음 ㅎㅎ 했던기억이..ㅋㅋ 그래서 아이낳고 사나봅니다.

    아웅 너무 예쁘죠? ㅎㅎ

  • 7. 보리
    '13.3.6 6:04 PM (152.99.xxx.167)

    지금 예쁘시죠? 크크크 이제 말하기 시작하면 쓰러지십니다. 지인짜 너어어어어어엉어어어엉어무 이뻐요.
    그 조그마한 입에서 말이 나오다니!!!!!! 정말 너무 이뻐요..^^
    그리고 조금 더 커서 유치원 가면요 애랑 커뮤니케이션이 되고요 친구처럼 이야기도 나눌수 있어요.
    이때는 정말 우와~~~~~~~~~~~ 이렇게 이쁠수가!!입니다.
    저도 아이들 너무 좋아해요. 정말 예뻐요. 아기는 아기대로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 8. dd
    '13.3.6 6:11 PM (168.154.xxx.35)

    2살 넘어가니까 의사소통이 조금 되니까 너무 귀엽네요.

    에고 감기걸려서 걱정되용. 직장맘...

  • 9. .,
    '13.3.6 6:28 PM (183.96.xxx.174)

    오늘 따뜻하길래 돌지난딸 처음으로 신발신겨서 놀이터에 나갔어요.
    아장아장 걸어가는데 넘 귀엽네요.
    요즘 하루종일 외계어를 말하는데 제대로된 말을 하면 진짜 귀여워서 기절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458 혹시 커피숍에서 바느질 하는 거 보면 어떠세요? 보기 안좋나요.. 62 바느질 2013/03/24 11,117
232457 남편카톡에 그여자가 있네 10 고민 2013/03/24 3,976
232456 부모님모시고 태국 코사무이 괜찮을까요? 효도하자 2013/03/24 588
232455 불륜으로 팔자피고 자식, 손주까지 부를 누리는 사람들 10 하기나름 2013/03/24 5,849
232454 케이팝스타 방예담 17 고구마 2013/03/24 4,490
232453 염색 색상 바꿀때 자란 머리는? 3 2013/03/24 1,655
232452 메뉴보드 메뉴보드 2013/03/24 278
232451 애기 둘인데...아버님은 자주 보고싶어 하시고 어머님은 저희가면.. 10 ㅇ우째 2013/03/24 2,676
232450 서울시내 저소득 세입자 월세 4만~7만원 보조받는다 서울시 2013/03/24 717
232449 해독주스 질문이요! 3 ... 2013/03/24 1,053
232448 중 1인데요 영단어장 좀 추천해 주세요 4 숙이 2013/03/24 835
232447 염색 집에서 할만한가요? 5 염색 2013/03/24 1,513
232446 독일에서 알로에 수딩젤비슷한거 파나용?? ... 2013/03/24 568
232445 한번씩 꼭지도는 남편 7 ... 2013/03/24 1,325
232444 (피부관리) tmt ,이온자임에 대해서요 2 사랑모아 2013/03/24 1,660
232443 공동주택어떻게 생각하세요? 9 아파트보다 2013/03/24 1,289
232442 남편 잠바 주머니에........ 6 ........ 2013/03/24 3,529
232441 교통사고 당해서 죽을고비 넘기고 건강하게 살게되면 기분이 이떨까.. 1 .... 2013/03/24 1,049
232440 주말이 지옥.... 5 정말 2013/03/24 2,609
232439 충청권이나 전북쪽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6개월 2013/03/24 1,421
232438 가시오가피 나무요?? 1 ^^ 2013/03/24 983
232437 친정 오빠한테...서운하네요. 55 고민 2013/03/24 12,365
232436 흥미로운 기사를 봤는데요~ 잘때 영어틀어놓고 자면 효과있을까요?.. 8 아지아지 2013/03/24 6,108
232435 결혼식에 2 감성 2013/03/24 597
232434 불쾌한 기억이 자꾸 괴롭혀요 2 아놔 2013/03/24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