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그냥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3-03-06 17:20:00

아기 태어난지 8개월 되었어요

저 원래 아기들 별로 안좋아하던 그런 녀자였거든요

근데 아기가 넘 귀여워요 ㅠㅠ

웃는것도 우는것도 기어다니며 잡고서는것도

쳐다보면 빙그레 웃어주고 ㅋㅋ 졸리다고 울고불고 하는것도 귀엽고

자는모습도 귀엽고

사방군데 묻혀가며 이유식 먹는것도 귀엽고

제 애기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기가 넘 이쁘다는....

정말 세상의 아가들은 모두 천사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아기 크는게 아까울 정도예요 ^^;;;;;;;;;;

나중에 말썽피면 미워지겠죠? ㅋㅋ

그냥 아기 자는동안 잡담이었습니다 ^^;;;;;;;

IP : 121.169.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28
    '13.3.6 5:22 PM (222.232.xxx.80)

    오~오 찌찌뿡!!!

    7개월들어섰는데울어도넘귀여워서들고한참보고있어요ㅎ 지나가는모든아기들도넘이뻐서한참쳐다봐요

    부작용은테레비에서아픈애기들이라도보게되면계속줄줄우는거???

  • 2. 흐흐흐
    '13.3.6 5:24 PM (116.36.xxx.21)

    말하기 시작하면 기절하십니다..

  • 3. 저두요
    '13.3.6 5:28 PM (210.106.xxx.2)

    11개월 아가
    아장아장 걸음마 보조기 걸어다니는 뒷모습도 넘귀엽고
    똥쌀땐 딴방가는것도 귀엽고
    졸릴때 울며불며하눈것도 귀엽고

    이순간이 너무 아까워요 ^^

  • 4. 그럼요.
    '13.3.6 5:32 PM (1.247.xxx.247)

    잘때가 제일 귀여워요. 걷기시작하면 ㅜㅜ

  • 5. 원글
    '13.3.6 5:33 PM (121.169.xxx.156)

    ㅋㅋㅋ 11개월 되도 귀엽고 말하면 기절한다니
    앞으로도 넘 기대되네요 ㅋㅋ
    정말 기절하겠어요 ㅋㅋㅋㅋ

  • 6. 예전생각이
    '13.3.6 5:33 PM (115.140.xxx.99)

    대학생 큰아이 백일무렵. 너무 예뻐 이대로멈췄음 ㅎㅎ 했던기억이..ㅋㅋ 그래서 아이낳고 사나봅니다.

    아웅 너무 예쁘죠? ㅎㅎ

  • 7. 보리
    '13.3.6 6:04 PM (152.99.xxx.167)

    지금 예쁘시죠? 크크크 이제 말하기 시작하면 쓰러지십니다. 지인짜 너어어어어어엉어어어엉어무 이뻐요.
    그 조그마한 입에서 말이 나오다니!!!!!! 정말 너무 이뻐요..^^
    그리고 조금 더 커서 유치원 가면요 애랑 커뮤니케이션이 되고요 친구처럼 이야기도 나눌수 있어요.
    이때는 정말 우와~~~~~~~~~~~ 이렇게 이쁠수가!!입니다.
    저도 아이들 너무 좋아해요. 정말 예뻐요. 아기는 아기대로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 8. dd
    '13.3.6 6:11 PM (168.154.xxx.35)

    2살 넘어가니까 의사소통이 조금 되니까 너무 귀엽네요.

    에고 감기걸려서 걱정되용. 직장맘...

  • 9. .,
    '13.3.6 6:28 PM (183.96.xxx.174)

    오늘 따뜻하길래 돌지난딸 처음으로 신발신겨서 놀이터에 나갔어요.
    아장아장 걸어가는데 넘 귀엽네요.
    요즘 하루종일 외계어를 말하는데 제대로된 말을 하면 진짜 귀여워서 기절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382 일기장앱 어디서 다운받나요? 1 제니 2013/05/20 781
253381 대출시 세대주가 대출이있을때 1 하늘보아 2013/05/20 471
253380 만기 8월인 세입자가 2달전 미리 집을 빼달라고 하는데... 5 ... 2013/05/20 1,736
253379 고들빼기를 잔뜩 캐 왔는데요.. 4 고들빼기 2013/05/20 1,316
253378 몸살감기 목감기가 심한데 요가해도 되나요? 1 ... 2013/05/20 3,668
253377 자기한테는 돈잘 쓰면서 남한테 칼같이 더치하고 잘 얻어먹는 친구.. 4 안보고파 2013/05/20 2,751
253376 제습기 꺼냈어요. .. 2013/05/20 592
253375 이쁜 아기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0 주문을 걸었.. 2013/05/20 1,145
253374 고양이 발톱 긁는거 언제까지 하나요? 6 삐용엄마 2013/05/20 1,505
253373 금반지 팔때요 1 반지 2013/05/20 1,640
253372 카페 개업용품 1 궁금이 2013/05/20 860
253371 전효성은 '무식한 여자'로 보이는 게 싫었던 겁니다. 9 쿠커티 2013/05/20 3,656
253370 윤창중사건은 이대로 묻히나요? 2 웃음 2013/05/20 1,094
253369 줄넘기는 어디에 좋나요? 줄없는 줄넘기도 좋을까요? 1 초보맘 2013/05/20 1,909
253368 118센티에 24키로 나가는데요.. 4 초등 1학년.. 2013/05/20 934
253367 국민티비라됴 지금 나와요? 앙~~~ 1 우유대장 2013/05/20 524
253366 밤에 수면중 가스가 차고 식은땀이 나서 깹니다 3 대장 2013/05/20 3,519
253365 삽살개 입양하실 분 찾고 있습니다 2 사랑으로 2013/05/20 2,077
253364 방하남, 판례가 법·제도 개정 의미하지는 않는다 고용부장관 2013/05/20 395
253363 제주도 숙박위치는 중문에서 가까운게 최곤가요?? 4 제주여행 2013/05/20 3,907
253362 아이들앞에서 부부끼리 남의 험담 전혀 하지 않으시나요? 5 험담 2013/05/20 1,323
253361 제가 원하는 남방(블라우스)스타일 살 데가 없어요.ㅠㅠ 7 좀 도와주세.. 2013/05/20 1,811
253360 생리증후군? 다들 있으세요. 미치겠네요 ㅡㅜ 3 손님 2013/05/20 1,587
253359 웃다가 울게 되는 영상 세잎클로버♣.. 2013/05/20 539
253358 지금 박근혜에게 바라는건! 제발 하야!! 22 green 2013/05/20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