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쿵쿵 발소리 고치기 힘든가요?
1. 걷는 습관이라서
'13.3.6 3:25 PM (123.212.xxx.135)윗집에서 스스로 뒷굼치 두툼함 실내화 신지 않으면 소음은 계속 될거예요.--
2. 싼타
'13.3.6 3:33 PM (210.124.xxx.125)정중히 부탁했는데도 여전히 (아니 더욱더 ) 쿵쿵 걷는다면 부탁한 나를 무시하나 해서 그 뒤부턴 그소리에 더욱 민감해지고 화가 더욱 납니다
아마 올라가서 얘기하면 이정도도 이해못하면 아파트에 어떻게사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올게 뻔합니다
저렇게 걷다가 허리 디스크 걸려 고생이나 된통해라 ...빌고있습니다3. 애초에
'13.3.6 3:52 PM (121.165.xxx.189)가정교육을 못받고 자란 사람들이예요.
제남편도 그런사람 중 하나.
이십년을 혼내고 회유하고 협박해도 안고쳐집디다.
실내화신켜요 그냥.4. 원글
'13.3.6 3:53 PM (125.177.xxx.190)그렇죠?..ㅠㅠ
고칠 사람같았으면 관리실에서 전화했을때 벌써 조심했을거 같거든요.
정중한 편지까지 썼는데..ㅠ
싼타님 댓글 내용이 제 심정이랑 완전 똑같아요!!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에 더 막 화가 나는거예요.
점세개님 댓글 읽으니 저도 슬퍼요. 엉엉..
에휴.. 윗집 계속 전세던데 2년 지나가기만 바래야겠네요. 참 이게 뭔지..
다행인건 일을 하는지 낮에는 집에 사람이 없어요. 지금 완전 천국이예요~~
언제 쿵쿵소리 날까 가슴 두근거리는거 너무 싫은거 있죠.5. /////////
'13.3.6 4:00 PM (125.152.xxx.165)일단 층간 소음 사이센터에 접수하시고요.
사이트에 있는 층간소음 줄이기 위한 권고사항(매트 깔기, 슬리퍼 신기, 쿵쿵 걷지 않기, 가구 소음방지 택 붙이기 등등)을 프린트물 2장 준비하시고요.
전화기나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윗층에 올라가셔서
지금 부터 녹화하니 잘 들어달라고 하시고
"이래 저래 해서 층간소음 사이센터에 접수했고 몇주내 실사 나올 것이고 거기에 응하지 않을때에는 제가 민사 소송을 할것인데 , 그것을 피하기 위한 예방 권고 사항이 이것입니다. 잘 전달했다는 증거로 녹화를 합니다."
제 이야기를 잘 전달 받으셨다는 증거로 싸인 부탁한다고 프린트 물 한 장은 건네 주시고 다른 한장에는 날짜랑 싸인 받으세요.
전 몇달 동안 싸우고 난리치던 윗집 그날로 조용해졌습니다.
남편이나 오빠, 아버지 등 남자들이 여럿이 가는게 좋습니다. ^^6. ㅇㅇㅇ
'13.3.6 4:16 PM (61.72.xxx.69)와우~ 윗분 감사합니다~!! 얘기해도 안되면 저 방법 써봐야겠네요^^
7. 원글
'13.3.6 4:32 PM (125.177.xxx.190)윗윗님 댓글읽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근데 떨려요..
제가 좀 더 견뎌보고(ㅠㅠ) 도저히 못참겠다 싶으면 그 방법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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