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아이, 5일동안 설사하는데(학교에서나 하교후) 팬티에 지려서 옵니다.

집에서는 괜찮은데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3-03-06 14:40:04

토요일에 친구들과 놀면서 분식을 먹었다는데 토요일 밤에 5번정도 설사했고

일요일에 2번

월요일 하교후 피아노학원 가면서 설사 때문에 팬티에 지려서오고

화요일 어제도 점심시간에 배가 아파서 점심을 거의 못먹고 설사했다고 합니다.

수요일 오늘도 학교 가기전 아침에 설사 비슷하게 하고 지금 하교할때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와서

또 팬티에 묻혔다고 하네요.

 

일요일부터 설사 증상이 나아져 괜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 힘들어하네요.

제가 직장맘이라 같이 못가서 어제 소아과에서 약처방 받아와서 이틀째 먹고 있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이럴땐 어찌 해야 할까요?

 

새학기가 되서 학교 가는것도 힘들어하고 6교시를 하니 하교후 전화할때마다 힘들다 힘들다 하네요.

단순히 심리적으로 배가 아프거나 설사하지는 않겠지요?

 

 

IP : 59.12.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3.3.6 2:47 PM (58.236.xxx.81)

    얼렁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입원해야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애기가 고생이네요.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저희아이도 별일 아니것지 했었는데
    작년에 장염으로 입원까지했었네요

  • 2. ..
    '13.3.6 3:17 PM (110.14.xxx.164)

    그 정도면 차라리 결석하고 쉬게 해주세요 애도 불안해요
    장염이면 아예 입원 시키시고요

  • 3. 학교를
    '13.3.6 3:27 PM (180.65.xxx.29)

    결석하세요 저희 아이반에 장염으로 학교 와서 바지에 싸고 하루종일 말도 못하고 흘리고 있다 엄마들이 보고 데려가 씻기고 집에 보낸 애가 있어요 그와중에 냄새도 많이 났는데 선생님은 모르고 있었다네요

  • 4. ....
    '13.3.6 3:35 PM (124.50.xxx.31)

    1차적으로 병원처방대로 하시고요,
    그래도 안 나으면 식용숯가루를 1스푼 먹여 보세요.
    우리아이는 설사만하면 먹였는데 장내 세균과 물을 흡수해서 그런지 효과가 좋았어요.
    식용숯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사시면 될 거예요.
    설사할 때만 응급약으로 이용하시고 평소에는 영양소까지도 흡수해서 배출시킬 수있으니
    건강식품 처럼 드시는 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873 이번주 제주 날씨 어떤가요? 2 ^^ 2013/03/06 837
226872 요즘은 ABC..를 에이.비.씨. 이렇게 안가르치고 아브스.. .. 33 영어 2013/03/06 11,790
226871 갑자기 혼자가 되신 우리엄마..어떤 도움을 드려야할까요?? 10 딸.. 2013/03/06 2,411
226870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 컴에 옮기고 싶은데요 8 질문 2013/03/06 1,332
226869 여자가 주관이 뚜렸한 남성에게 끌리는 이유 프로이트말함.. 2013/03/06 1,320
226868 방광염은 스트레스성 아닌가요? 6 이유 2013/03/06 3,177
226867 갤럭시S3 이 가격이면 좋은건가요? 7 스마트폰 2013/03/06 1,810
226866 피자 어떡하면 맛나게 만들수 있을까요? 4 모닝콜 2013/03/06 1,061
226865 저두요ㅜㅜ 노란딸기 2013/03/06 505
226864 송혜교 눈 뜨고 연인으로 달달한 연애나 실컷 보여줬으면!! 12 차라리 2013/03/06 4,359
226863 휴양지가서 하루종일 수영장 해변에 누워서 칵테일 맥주 주구장창먹.. 6 2013/03/06 1,879
226862 그룹수퍼비전 연구소 2013/03/06 427
226861 지금 그겨울보시는분 소라가 1 뭐라고했나요.. 2013/03/06 1,165
226860 급성 방광염인거같아요 응급실 비싼가요? ㅠㅠㅠㅠ 32 터지겠다 2013/03/06 25,936
226859 스마트폰 왕초보 4 나도 스마트.. 2013/03/06 743
226858 4칸이나 3칸씩 나누어져있는 그릇이요.. 10 .. 2013/03/06 2,185
226857 중1이에요 성장호르몬주사 8 고민맘 2013/03/06 3,893
226856 요즘 토익이나 토플 시험에 영국식 발음으로 나오나요? 6 정말? 2013/03/06 1,884
226855 60대 어머니 해외여행 추천부탁해요 5 올해 2013/03/06 1,872
226854 요양보호사 2 *** 2013/03/06 2,161
226853 남자들도 여자에게 성희롱 당하고 그런가 봐요 11 ㅇㅇ 2013/03/06 4,576
226852 500일의 썸머같은 5 .. 2013/03/06 1,497
226851 67세 친정엄마 이 닥스 트렌치코트 괜찮을까요? 9 이건어때 2013/03/06 2,375
226850 성당다니는분들께.아기 유아세례는 어떻게 받는건가요? 5 궁금해요. 2013/03/06 2,354
226849 유명한 플룻 flute 연주자 음반 추천해주세요. 5 가채맘 2013/03/06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