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아이, 5일동안 설사하는데(학교에서나 하교후) 팬티에 지려서 옵니다.

집에서는 괜찮은데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3-03-06 14:40:04

토요일에 친구들과 놀면서 분식을 먹었다는데 토요일 밤에 5번정도 설사했고

일요일에 2번

월요일 하교후 피아노학원 가면서 설사 때문에 팬티에 지려서오고

화요일 어제도 점심시간에 배가 아파서 점심을 거의 못먹고 설사했다고 합니다.

수요일 오늘도 학교 가기전 아침에 설사 비슷하게 하고 지금 하교할때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와서

또 팬티에 묻혔다고 하네요.

 

일요일부터 설사 증상이 나아져 괜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 힘들어하네요.

제가 직장맘이라 같이 못가서 어제 소아과에서 약처방 받아와서 이틀째 먹고 있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이럴땐 어찌 해야 할까요?

 

새학기가 되서 학교 가는것도 힘들어하고 6교시를 하니 하교후 전화할때마다 힘들다 힘들다 하네요.

단순히 심리적으로 배가 아프거나 설사하지는 않겠지요?

 

 

IP : 59.12.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3.3.6 2:47 PM (58.236.xxx.81)

    얼렁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입원해야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애기가 고생이네요.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저희아이도 별일 아니것지 했었는데
    작년에 장염으로 입원까지했었네요

  • 2. ..
    '13.3.6 3:17 PM (110.14.xxx.164)

    그 정도면 차라리 결석하고 쉬게 해주세요 애도 불안해요
    장염이면 아예 입원 시키시고요

  • 3. 학교를
    '13.3.6 3:27 PM (180.65.xxx.29)

    결석하세요 저희 아이반에 장염으로 학교 와서 바지에 싸고 하루종일 말도 못하고 흘리고 있다 엄마들이 보고 데려가 씻기고 집에 보낸 애가 있어요 그와중에 냄새도 많이 났는데 선생님은 모르고 있었다네요

  • 4. ....
    '13.3.6 3:35 PM (124.50.xxx.31)

    1차적으로 병원처방대로 하시고요,
    그래도 안 나으면 식용숯가루를 1스푼 먹여 보세요.
    우리아이는 설사만하면 먹였는데 장내 세균과 물을 흡수해서 그런지 효과가 좋았어요.
    식용숯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사시면 될 거예요.
    설사할 때만 응급약으로 이용하시고 평소에는 영양소까지도 흡수해서 배출시킬 수있으니
    건강식품 처럼 드시는 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98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문장인데 해석부탁드려요. 3 .. 2013/04/10 814
239997 필리핀에서 화장품이나 세안제 5 홀리데이 2013/04/10 1,250
239996 한의원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4 탕전실 2013/04/10 2,180
239995 아이가 케릭터디자이너 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싶다는데.. 5 .. 2013/04/10 1,327
239994 엄마들은 반성하세요. 42 ... 2013/04/10 15,568
239993 줌인줌아웃에 폰으로는 사진못올리나요? ... 2013/04/10 749
239992 상습적 협박 후 신나는 ... 2 이게 뭐하는.. 2013/04/10 1,032
239991 몇일전에 약속을 해놓고 당일날 3 약속 2013/04/10 1,329
239990 매실엑기스 급 과실엑기스 간단히 할 수 있는 거 있을까요? 3 자두 2013/04/10 785
239989 곰팡이때문에 만기전 이사가려 하는데.. 복비는 제가 부담해야겠죠.. 3 곰팡이 2013/04/10 1,663
239988 싫은 사람한테도 친절한건.. 어떤 심리일까요? 15 .. 2013/04/10 4,283
239987 시계랑 선물용으로 사려고 하는 접시 좀 봐주세요~ ywyoun.. 2013/04/10 546
239986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1 조숙 2013/04/10 1,219
239985 이이제이 곧 올라올듯 해요. 녹음들어간다네요. 2 이이제이팬 2013/04/10 1,040
239984 친구가 없는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 53 -- 2013/04/10 12,659
239983 학교에는 정말 CCTV 좀 달았으면. ㅇㅇ 2013/04/10 484
239982 전주분들 계시면 한가지 여쭐게요. 3 .... 2013/04/10 1,028
239981 전쟁을 강력히 원하는 보수파들의 절규 5 전쟁 2013/04/10 951
239980 서울에서 부산까지 상하지 않고 2 서울 2013/04/10 657
239979 맛있는 브런치 식당을 찾았는데요. 7 괴롭다. 2013/04/10 3,956
239978 세입자인데 벽쪽에 핀 곰팡이.. 변상해줘야 하나요?? 5 곰팡이 2013/04/10 1,880
239977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10 칼맞춤 2013/04/10 3,526
239976 시어머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영양제 2013/04/10 555
239975 82 오늘 웃겼던 리플 5 반지 2013/04/10 2,094
239974 아덴캡슐 왜이리 많나요~~~ 4 꽃샘추위 시.. 2013/04/10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