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아이, 5일동안 설사하는데(학교에서나 하교후) 팬티에 지려서 옵니다.

집에서는 괜찮은데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3-03-06 14:40:04

토요일에 친구들과 놀면서 분식을 먹었다는데 토요일 밤에 5번정도 설사했고

일요일에 2번

월요일 하교후 피아노학원 가면서 설사 때문에 팬티에 지려서오고

화요일 어제도 점심시간에 배가 아파서 점심을 거의 못먹고 설사했다고 합니다.

수요일 오늘도 학교 가기전 아침에 설사 비슷하게 하고 지금 하교할때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와서

또 팬티에 묻혔다고 하네요.

 

일요일부터 설사 증상이 나아져 괜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 힘들어하네요.

제가 직장맘이라 같이 못가서 어제 소아과에서 약처방 받아와서 이틀째 먹고 있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이럴땐 어찌 해야 할까요?

 

새학기가 되서 학교 가는것도 힘들어하고 6교시를 하니 하교후 전화할때마다 힘들다 힘들다 하네요.

단순히 심리적으로 배가 아프거나 설사하지는 않겠지요?

 

 

IP : 59.12.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3.3.6 2:47 PM (58.236.xxx.81)

    얼렁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입원해야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애기가 고생이네요.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저희아이도 별일 아니것지 했었는데
    작년에 장염으로 입원까지했었네요

  • 2. ..
    '13.3.6 3:17 PM (110.14.xxx.164)

    그 정도면 차라리 결석하고 쉬게 해주세요 애도 불안해요
    장염이면 아예 입원 시키시고요

  • 3. 학교를
    '13.3.6 3:27 PM (180.65.xxx.29)

    결석하세요 저희 아이반에 장염으로 학교 와서 바지에 싸고 하루종일 말도 못하고 흘리고 있다 엄마들이 보고 데려가 씻기고 집에 보낸 애가 있어요 그와중에 냄새도 많이 났는데 선생님은 모르고 있었다네요

  • 4. ....
    '13.3.6 3:35 PM (124.50.xxx.31)

    1차적으로 병원처방대로 하시고요,
    그래도 안 나으면 식용숯가루를 1스푼 먹여 보세요.
    우리아이는 설사만하면 먹였는데 장내 세균과 물을 흡수해서 그런지 효과가 좋았어요.
    식용숯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사시면 될 거예요.
    설사할 때만 응급약으로 이용하시고 평소에는 영양소까지도 흡수해서 배출시킬 수있으니
    건강식품 처럼 드시는 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636 박 대통령, “기득권 싸움으로 정치 실종” 4 세우실 2013/03/11 727
228635 칠순 넘은 노모 화재보험 3 딸입니다 2013/03/11 602
228634 하루종일 모티터앞에서 일하시는분들 눈 안아프세요? 3 스노피 2013/03/11 913
228633 친정돈 6천만원 5 대출 2013/03/11 3,118
228632 브로컬리대볶음 5 개나리 2013/03/11 1,403
228631 가정용 프린터기 추천해주세요. 18 코코아 2013/03/11 2,408
228630 혹시 집에서 무코타 크리닉.. 같은 재료 쓰시는 분 계세요? 3 무코타 2013/03/11 3,353
228629 6살 아이의 거짓말-조언 절실..도움 구합니다. 10 당황스럽지만.. 2013/03/11 2,343
228628 실비에 암특약 넣어서 들었다가 해약시 5 궁금이 2013/03/11 1,259
228627 이사땜에 집보러 다니는데 의외로 깨끗한 집이 별로 없네요. 14 ㄹㄷㅁ 2013/03/11 5,864
228626 마트 갔다가 부츠가 찢겼는데.. 3 ... 2013/03/11 1,150
228625 원주 돼지문화원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2 궁금이 2013/03/11 1,118
228624 형님댁과 상의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3/03/11 1,519
228623 저 혼자서 디지털 도어락 설치했어요 16 ... 2013/03/11 12,294
228622 맛있는 콩나물 무침 비법 전수해주세요.. ^-^ 17 콩나물 팍팍.. 2013/03/11 2,806
228621 임신 잘 되는 법 공유부탁드려요~ 13 현명그녀 2013/03/11 3,507
228620 연말정산 환급액 이해가 안가네요. 13 2013/03/11 3,546
228619 골칫덩어리 남동생이 서울로 온다는데~~ㅠㅠ 2 골칫덩어리 2013/03/11 1,164
228618 전세 만기가 다 되가는데 반전세? 8 세입자~ 2013/03/11 1,330
228617 잘못만든 아이스크림 처리방법? 3 생크림 2013/03/11 522
228616 밥 안 먹는 아이때문에 우울해요 6 내몸에 사리.. 2013/03/11 2,563
228615 [도와주쉥] 토지 전집을 사려다가 LTE 라우터라는 거 주문하게.. 2 ... 2013/03/11 942
228614 조카를 보니 초등학생은 손이 정말 많이 가네요;; 12 ㅇㅎ 2013/03/11 3,104
228613 두달 안된 코스트코에서 산 신발 14 뉴발 2013/03/11 4,495
228612 기대하면서 올려봅니다. 영통 홈플러스 근처 미용실이요. 1 알려주세요... 2013/03/11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