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아이, 5일동안 설사하는데(학교에서나 하교후) 팬티에 지려서 옵니다.

집에서는 괜찮은데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3-03-06 14:40:04

토요일에 친구들과 놀면서 분식을 먹었다는데 토요일 밤에 5번정도 설사했고

일요일에 2번

월요일 하교후 피아노학원 가면서 설사 때문에 팬티에 지려서오고

화요일 어제도 점심시간에 배가 아파서 점심을 거의 못먹고 설사했다고 합니다.

수요일 오늘도 학교 가기전 아침에 설사 비슷하게 하고 지금 하교할때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와서

또 팬티에 묻혔다고 하네요.

 

일요일부터 설사 증상이 나아져 괜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 힘들어하네요.

제가 직장맘이라 같이 못가서 어제 소아과에서 약처방 받아와서 이틀째 먹고 있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이럴땐 어찌 해야 할까요?

 

새학기가 되서 학교 가는것도 힘들어하고 6교시를 하니 하교후 전화할때마다 힘들다 힘들다 하네요.

단순히 심리적으로 배가 아프거나 설사하지는 않겠지요?

 

 

IP : 59.12.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3.3.6 2:47 PM (58.236.xxx.81)

    얼렁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입원해야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애기가 고생이네요.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저희아이도 별일 아니것지 했었는데
    작년에 장염으로 입원까지했었네요

  • 2. ..
    '13.3.6 3:17 PM (110.14.xxx.164)

    그 정도면 차라리 결석하고 쉬게 해주세요 애도 불안해요
    장염이면 아예 입원 시키시고요

  • 3. 학교를
    '13.3.6 3:27 PM (180.65.xxx.29)

    결석하세요 저희 아이반에 장염으로 학교 와서 바지에 싸고 하루종일 말도 못하고 흘리고 있다 엄마들이 보고 데려가 씻기고 집에 보낸 애가 있어요 그와중에 냄새도 많이 났는데 선생님은 모르고 있었다네요

  • 4. ....
    '13.3.6 3:35 PM (124.50.xxx.31)

    1차적으로 병원처방대로 하시고요,
    그래도 안 나으면 식용숯가루를 1스푼 먹여 보세요.
    우리아이는 설사만하면 먹였는데 장내 세균과 물을 흡수해서 그런지 효과가 좋았어요.
    식용숯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사시면 될 거예요.
    설사할 때만 응급약으로 이용하시고 평소에는 영양소까지도 흡수해서 배출시킬 수있으니
    건강식품 처럼 드시는 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481 닭계장에 넣은 토란이 아려요....ㅠㅠ(컴앞대기) 6 .. 2013/03/24 1,204
232480 삼성영어? 도와 주세요.. 2013/03/24 746
232479 식기세척기에 세제넣으세요? 6 궁금 2013/03/24 1,517
232478 저같은 경우 이혼해야하나요? 6 이혼 2013/03/24 2,771
232477 어떤맘인지 이해가 안가요 ... 2013/03/24 475
232476 영화 <장고>보신분 결말 어찌되나요 ㅠㅠ제발부탁 9 장고! 2013/03/24 1,641
232475 옛날영화제목좀 찾아주세요. 저도 2013/03/24 482
232474 신한은행 인터네뱅킹 이제 들어가도 되는건가요? 1 ^^ 2013/03/24 1,282
232473 혹시 커피숍에서 바느질 하는 거 보면 어떠세요? 보기 안좋나요.. 62 바느질 2013/03/24 11,121
232472 남편카톡에 그여자가 있네 10 고민 2013/03/24 3,977
232471 부모님모시고 태국 코사무이 괜찮을까요? 효도하자 2013/03/24 591
232470 불륜으로 팔자피고 자식, 손주까지 부를 누리는 사람들 10 하기나름 2013/03/24 5,855
232469 케이팝스타 방예담 17 고구마 2013/03/24 4,490
232468 염색 색상 바꿀때 자란 머리는? 3 2013/03/24 1,656
232467 메뉴보드 메뉴보드 2013/03/24 279
232466 애기 둘인데...아버님은 자주 보고싶어 하시고 어머님은 저희가면.. 10 ㅇ우째 2013/03/24 2,678
232465 서울시내 저소득 세입자 월세 4만~7만원 보조받는다 서울시 2013/03/24 717
232464 해독주스 질문이요! 3 ... 2013/03/24 1,055
232463 중 1인데요 영단어장 좀 추천해 주세요 4 숙이 2013/03/24 836
232462 염색 집에서 할만한가요? 5 염색 2013/03/24 1,514
232461 독일에서 알로에 수딩젤비슷한거 파나용?? ... 2013/03/24 571
232460 한번씩 꼭지도는 남편 7 ... 2013/03/24 1,326
232459 (피부관리) tmt ,이온자임에 대해서요 2 사랑모아 2013/03/24 1,661
232458 공동주택어떻게 생각하세요? 9 아파트보다 2013/03/24 1,290
232457 남편 잠바 주머니에........ 6 ........ 2013/03/24 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