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에 쩌든 제 자신을 힐링하고파요.

갈팡질팡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3-03-06 11:03:19
출산 후, 만 5년을 하루도 쉬지 못하고 달려왔어요.

아이를 낳고보니 너무너무 힘들어 우울증 생겨서 정신과에서 약도 타먹고 상담치료도 받았어요.

제가 사랑받지 못하고 방임된채 자란지라 육아가 버겁고 감당이 안되네요.


육아로 인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해야 아이한테 상처주지 않을거 같아요.

지금은 조금만 아이가 잘못해도 분노가 치밀어 말이 폭력적으로 나가고 뭘 집어던져야 좀 시원해요.

이래서는 도저히 안되겠고 .. 어떡하면 힐링이 될까요.

한 달 정도 유럽여행을 다녀올까 하는데요.

남편은 예산 2000만 원 정도 쓰라고하는데 저는 이 돈 모으느라 아끼며 살았는데 한꺼번에 홀랑 쓰는게 선뜻 내키질 않네요.

천 만 원 정도가 적당할거 같은데..사실 이 돈 한 번에 쓰고 오는것도 가슴 떨려요.

하지만 아이와 나를 위하는거라면 써야한다고 보는데 여행 하는게 힐링에 도움이 될까요?

한편으론 천만원어치 물건을 사면 어떨까 싶구요.

가방이나...

야드로나 로얄코펜하겐 접시 사서 두고두고 보면 어떨까..

제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아이템이거든요..

집 사려고 돈 모으기만 해서 돈 쓰는 법도 모르겠어요.

여행과 쇼핑중에선 여행이 나을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유럽에 동생이 살고있어서 여행에 불편함은 없구요.
IP : 114.93.xxx.19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6 11:08 AM (59.10.xxx.139)

    유럽 혼자 한달 여행하는데 천만원이면 충분해요..쇼핑 하셔두요..
    혼자니까 호텔가지 마시고 유스호스텔 가세요, 가격대비 깨끗하고 재미있어요
    나머지 천만원으론 벌킨이나 한개 사시구요

  • 2. ...
    '13.3.6 11:09 AM (120.142.xxx.159)

    사람마다 힐링되는 포인트가 다 달라서요. 자기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여유자금도 억으로 갖고있다면야 2천 쓰겠지만 그게 아니면 저라도 간떨려서 2천 못쓸것같네요. 만5년이라 하셨으면 아이도 유치원생인데 어디 캠프보내시고, 그때 님도 동남아 리조트에 놀러가시는건 어때요? 쇼핑도 하시고 맛난것도 실컷먹고 마사지도 받고. 여자친구들하고만 가도 좋구요. 부부끼리만 가도 좋구요. 저는 누가 애 두어시간만 맡아줘도 그렇게 힐링이 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저도 욱하고 애한테 터뜨릴때가 있긴 하지만, 아이가 조금만 잘못해도 폭력적이 되는건 좀,,,개선을 하셔야겠어요. 그 육아 스트레스 저도 아는데..그래도 표현방법이 그런건..상처를 대물림할수있어서요.
    몇십이나 몇백정도는 님의 분노조절이나 어린시절의 상처를 보듬을수있는 진정한 심리치유힐링을 받으시면 좋겠네요. 육아관련 집단상담이나 개인심리치료, 또는 아이하고 놀이치료(별 문제 없더라도)하면서 육아상담을 하는게 님의 육아스트레스와 분노조절의 근원적인 힐링이 될것 같아요.
    제 선에서 주절주절 썼으니 혹여나 치료부분에 있어서 기분나쁘실수 있어서 조심스럽긴하네요.

  • 3. ..
    '13.3.6 11:14 AM (1.225.xxx.2)

    한달이나 있으면 애는 보고싶지 않을까요?
    아이 정서에도 한달의 엄마부재는 큰 데미지인데요.
    친동생이라도 언니가 한달이나 와 있으면 그것도 큰 민폐죠.
    저라면 열흘이나 보름정도의 여행과 남는 돈으로 눈에 보이는 물건하나 사겠어요.
    천만원은 통장에 두고 가끔 보면서 힐링할래요.

  • 4. 감사
    '13.3.6 11:17 AM (114.93.xxx.196)

    유럽여행은 꼭 해보고 싶었던거라 이번 기회에 겸사겸사 가고 싶었던게 더 크긴해요.

    심리치유힐링도 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치료가 되겠네요. 전문가 도움받아서 어릴적 상처에서 벗어나면 아이를 사랑으로 키울수있지 않을까요.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여행이나 쇼핑중 하나 결정해서 하고난 이후에 심리치료 받아야겠어요.

  • 5. ???
    '13.3.6 11:33 AM (59.10.xxx.139)

    꼭 해보고싶었던거면 차라리 아이 어릴때 다녀오세요
    구경하고 쇼핑하고 사진찍고 놀다오세요!!

  • 6. 한달
    '13.3.6 11:36 AM (119.70.xxx.194)

    천만원이면 되어욥

  • 7. ...
    '13.3.6 11:47 AM (59.6.xxx.80)

    120.140님 제안 좋은것 같아요.
    남편분께서 2천 한도내에서 힐링하라 하셨으니
    원글님 원하시는 여행 다녀오시고, 상담치료도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상담치료가 무슨 정신병이 있어서 하는 그런게 아니고, 내가 내 이야기를 하면서 시원해지는 느낌도 있고 또 그 과정에서 스스로 해결방법이 찾아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여행은 단기간의 힐링, 상담은 근본적인 힐링이 될 것 같아요.

  • 8. ㅇㅇ
    '13.3.6 12:12 PM (118.148.xxx.251) - 삭제된댓글

    여행 혼자 한달 다녀오고나서 많이 나아진 경험이 있어요.. 여행 다녀오세요. 강력추천요.

  • 9. 여행
    '13.3.6 12:14 PM (114.93.xxx.196)

    놀러가려는게 아니고 넓은 세상 돌아보며 내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아이와 한 달 간 떨어져있으면 보고싶고 그동안 제 잘못이 객관적으로 보일거 같아서에요.

  • 10. 푸른섬
    '13.3.6 12:31 PM (211.231.xxx.1)

    제가 어디서 본 내용인데요

    인간심리를 연구한 자료를 보면 행복도라는 측면에서 종하하는 물건을 구입하기 vs 여행가기 (돈을 써서 어디론가 놀러가기 등)을 비교하면 처음 일주일간은 비슷한 만족도를 보이지만 한달이 지나면 여행간 족이 행복도가 더 높다고 하네요~

    저는 여행가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힘내세요!!!!

  • 11. 이제
    '13.3.6 12:41 PM (61.102.xxx.19)

    아이가 5-6세쯤 된거 같은데 다 컸네요.
    그렇다면 스트레스 받을일도 점점 줄어 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달이나 혼자 여행가시면 아이는 누가 보게 되나요?
    경제적인 상황은 어떻게든 2000만원 정도 소비해도 문제가 없는 정도인지?
    남편은 혼자 1달이나 방치해 둬도 바람날 염려는 없는 믿을수 있는 사람인지?
    시댁이나 친정에선 이해해 주실수 있는 문제 인지? (아이와 남편을 혼자 두는것이나 돈을 많이 쓰거나 오래 여행 하는것등에 대해)
    등등이 큰 중요 요인이 아닐까 싶어요. 모든것이 다 오케이! 라고 한다면 혼자 한달 정도 유럽 다녀오세요.
    아이 더 크면 또 학교 문제 때문에 힘들수도 있구요.
    대신 2000만원이나 쓸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이런 경우에 여행은 좀 고급스럽게 편하게 가는것보다는
    나를 단련 한다는 의미로 살짝 고생스럽게 하는것이 더 힐링 될수도 있어요.
    초반에는 좀 빡세게 힘들게 다니다가 마지막 한 일주일 정도는 편하고 고급스럽게 해서 풀어 주심 딱 좋겠네요. 사실 머리 잘 쓰고 가서 좀 붙어 지낼 사람 있고 하면 (계속은 안되고) 1000만원도 남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500정도는 한국에 돌아와서 상담 받는데 쓰시고 나머지 500은 잘 뒀다가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나면 온가족이 국내던 가까운 동남아든 한번 다녀오심 어때요?
    결국 힐링이라는게 아무리 나 혼자 나가서 하고 와봐야 다시 현실속으로 들어오면 갑갑해지는건 피차일반 입니다.
    가족속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이라면 가족안에서 풀고 해결 해야 오래 가는거죠.
    자칫하면 돈만 써버리고 효과도 없이 다녀오면 오히려 여행 후유증으로 더 튕겨 나가고 싶을수도 있어요.

  • 12. ^^
    '13.3.6 12:52 PM (114.93.xxx.196)

    친정엄마 한달동안 와계시기로 했구요.
    3월부터 도우미 고용했어요.
    청소,요리까지 전부다 해주고있고 2천정도 쓰는건 무리없고 남편은 제가 그동안 힘들어하는걸 봤기에 보내준다했고 동생은 빨리 오라고 난리네요.

    이런 글에... 제가 애 잘 키워보겠다고 노력하는게 조금도 보이지 않는 분도 계시군요.

    다른 분들의 주옥같은 덧글 정말 감사드려요.
    쇼핑보단 여행이 좋은거네요.

  • 13. 후,,,,
    '13.3.6 2:08 PM (211.243.xxx.143)

    일단 여행다녀오시구요. (하고싶은건 해야 좀 가라앉으니까요).
    다녀오시면, 계속 정신과치료 받으세요.
    성질 잘 안고쳐지구요,
    상담치료 더 받으면서 자신을 뒤돌아보고, 개념정리가 되어야 좀 바뀌구요.
    그리고 아기 키우면서 안힘든 사람 없어요.
    원글님은 어른이고 마음대로 할수있는 입장이라고 아이에게 성질 다 부리시는데,
    아이입장에서 한번만이라도 생각해보세요.
    태어난 죄로.......... 왜, 그런 대접을 엄마에게 받아야하는지,
    아이도 자식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하는 인격체라는걸 생각해주셔야죠.
    함부로 한다는건, 쉬운상대이기에 그리하는건데요.
    나중에 피눈물 흘리면서 후회하지 마시구요.
    치료받으시면서 고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쓰다보니 인격의 문제. 인성의 문제도 포함되는듯 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존중에 대해서 한번 깊이있는 책을 읽어보심도 좋을듯 싶네요.

  • 14. ...
    '13.3.6 2:29 PM (121.190.xxx.19)

    음... 두가지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여행가고 싶어요. 하면 잘다녀오세요 하고
    애한테 자꾸 화를 내서 속상해요. 하면 좋은답글들이 많이 달렸을텐데요..
    아이와 떨어져서 넓은세상에서 내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싶다는 댓글을보니
    극도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광범위한 합리화를 하는 모습으로 보여요.
    그닥 성장과정이 행복하지 않으셨다고 쓰셨고
    치료를 어느정도로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여행은 아이에게나 님에게나 도움될것 없을거 같아요.
    얻는게 있다면 한달동안 님이 누릴 자유와 원래 생활에 복귀했을때 더 심해진 짜증정도일것 같아요.

  • 15. 여행
    '13.3.6 2:35 PM (182.210.xxx.14)

    쇼핑으로 힐링하는것은 며칠못갈꺼 같구요
    여행으로, 지친심신을 달래고, 충전하고 오셔서
    다시 육아하세요
    대신 완벽한 엄마가 되야겠다는 강박은 버리고, 좀더 공부하시구요...

  • 16. 125.182
    '13.3.6 3:03 PM (114.93.xxx.196)

    너무 자기 주장만 강하네요.

    님은 얼마나 자식을 잘 키웠길래 이리도 거만한 덧글을 몇 개씩이나 다는지 모르겠군요.

    글 성향으로 봐선 나보다도 훨씬 애를 잡고도 남았겠는데요?


    아니면 자기 애한텐 잘해주면서 얼굴 모르는 이런 공간에선 맘껏 독설을 퍼붓는지도 모를일이죠.


    제가 엄마자격 없는건 맞지만 적어도 이런 공간에서 아무리 못난 사람한테라도 엄마 자격없다는 소리를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는건 알아요.

    남에게 조언하려면 적어도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고 하세요.

  • 17. ...
    '13.3.6 3:12 PM (59.6.xxx.80)

    저 위에 여행도 다녀오시고, 상담도 받아보시란 글 남겼던 사람인데요.
    지금 차근차근 다른분들 덧글 읽어보니, 여행 하실때 조금더 마음의 준비를 하실 부분이 있어보여요.
    지금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고 힘들고 하시니 한숨 돌릴 힐링처로 여행을 택하시는 건데
    이 여행이란게.. 가서는 좋지만.. 돌아오면 또 후유증이 만만치 않은 것이거든요.
    저도 여행 좋아하는데, 여행갔다 돌아오면 또 열흘 이상은 그 후유증에 빠져있어요. 또 여행가고싶고, 이 지루한 현실이 싫고.. 그 여행후유증도 꽤 힘들더라구요.
    원글님께서 즐거운 여행 다녀오신 후, 더욱더 여행후유증이 심해질지도 몰라서 그 부분이 약간 걱정이 되네요. 저도 지금 며칠 전 다녀온 여행 후유증에서 못 벗어나, 또 다른 여행지 찾아보고 있거든요. 확실히 현실로 돌아오는데 오래걸려요. 육아가 힘들어서 떠났다가 돌아오신건데, 또다시 힘든 육아가 시작되면 ... 어떻게 될지...
    저 위에 125.182님이 말씀을 너무 과격하게 하셔서 지적을 받으신 원글님으로선 불쾌한 마음이 드는건 당연한데, 공격적인 부분 말고 그 치료에 관한 조언 내용 자체는 그리 틀린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원글님의 힐링 목표가 궁극적으로 내 아이, 내 가족과 지금보다 조금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것이라면, 우선되어야 할 것은 (여행이든 상담이든..) 마음의 준비가 먼저일 것 같아요. 순서는 상담치료가 먼저, 여행이 그 다음이 될 수도 있겠구요.
    어쩌면 마음속에선 상담치료에 대한 반발심이 조금 생길수도 있는데, 이게 정말 해보면 도움이 되거든요. 나 자신을 내가 말하면서 찾아갈 수 있어요. 꼭 원글님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8. 윗님
    '13.3.6 3:53 PM (114.93.xxx.196)

    네..세심한 조언 감사드려요.

    저는 예술하는 사람인데 임신 준비하면서 지금까지 하루종일 아이한테만 매달려있다보니 나날이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해소할 수 없는 지경까지 오게 되었네요.

    정신과에서 주는 약 먹으니 이상하게 화도 안나고 기분 좋긴했지만 약 먹을때뿐이었구요.


    애기 잘 키워보겠다고 육아서도 많이 읽고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는 엄마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에너지도 받고 정신과 의사랑 상담도 하고 다 했는데 애를 매일매일 보니 매일 힘들고....

    똑같은 생활에서 약간 벗어나서 숨좀 들이켜야 내 자신도 정리되고 애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느끼게 될거 같은거에요..

    상담치료 받을거에요.

    일단 여행 다녀와서요..저는 후유증 심하지 않거든요.

    쇼핑은 일시적인 만족뿐이라 하시니 패스하고....

    숨 좀 쉬고와서 상담치료 받고 가족 전부다 여행가면 되지 않을까요. ^^

  • 19. 띵띵
    '13.3.6 4:41 PM (211.189.xxx.101)

    제가 작년 10월에 1달동안 유럽여행 다녀왔어요. 12년간의 회사 생활, 시험관 실패. 뒤이은 공황장애.. 정말 회사고 뭐고 다 그만둘 생각이었는데 회사에서 한달 여행을 다녀와보는건 어떠냐고 병가를 내줘서 다녀왔는데요.

    정말 터닝 포인트가 되었어요. 혼자서 쓸쓸하기도 했지만 많이 생각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좋은 구경도 많이 하고.. 제 자신을 많이 채우는 시간이었어요.

    돌아와서는 회사 그만두고 싶다는 권태감이 싹 사라졌어요. 신기하게도. 돌아올 자리가 있다는것이 참 행복하다고 생각들더군요.

    그러고나서 1달만에 임신을 했어요. 마음이 많이 릴랙스 된 결과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바닥이라고 생각한다면 떠나보셨으면 좋겠네요.

    전 파리, 런던, 벨기에, 스위스, 크로아티아 다녔고 숙소를 좋은곳과 안좋은곳 섞어서 잡았더니 550정도 들었습니다.

  • 20. ^^
    '13.3.6 5:11 PM (114.93.xxx.196)

    임신 축하드려요.
    맘편히 태교하시고 이쁜 아가 낳으셔요.

    저도 님처럼 터닝포인트 맞고싶어요...^^
    동생이랑 둘이 다닐꺼니 천 예상하면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78 윈도우즈8 쓰기 어려울까요? 2 ... 2013/05/05 868
248077 발등 많이보이는 단화 신을 때~ 4 히힛 2013/05/05 2,047
248076 한지혜 귀걸이 좀 찾아주세요~~ 2013/05/05 1,290
248075 시슬리핸드크림 관절염에효과있나요? 5 관절아파요 2013/05/05 2,124
248074 스맛폰 톡방도 지치네요. 예전으로 돌아가 전화하고 만나는게 좋아.. 2 아프로디테9.. 2013/05/05 1,301
248073 애기 둘 데리고 외출하는게 쉬운 일인가요? 제가 엄살인가요? 13 애둘 2013/05/05 3,004
248072 허벅지살 빼는 방법 조언좀 주세요 ㅠ 22 워커러 2013/05/05 5,964
248071 사극 볼 때 한복 구경도 같이 하는 분들. 9 레기나 2013/05/05 1,416
248070 시험공부 시키는데요 3 ... 2013/05/05 1,032
248069 당귀 끓인 냄비가 못쓰게 끈끈해졌어요~ 다들 이러신가요? 1 뭐지 2013/05/05 1,804
248068 인견원단 줄어드는것 2 원단 2013/05/05 2,003
248067 드뎌 몸무게 60찍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좀 봐주세요 ㅜㅜ 11 프랑프랑 2013/05/05 5,003
248066 체력좋으신분 계세요? 4 궁금 2013/05/05 1,307
248065 방금 원더풀맘마에서........ 3 원더품 2013/05/05 1,247
248064 기차를 탔는데 같은칸에 유명인이... 24 은도르르 2013/05/05 20,954
248063 뒤늦게 빠져든 '나인' 도대체 어디서 봐야하나요? 6 에고.. 2013/05/05 1,749
248062 이시간에 혼자 까페서 차마시고잇어요. 2 ... 2013/05/05 1,290
248061 들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 좀 추천 부탁드려요ㅠ 5 ... 2013/05/05 828
248060 星期零이 무슨날을 말하는건가요? 4 요일 2013/05/05 1,225
248059 다이어트하면서 비타민,오메가3 먹어야하나요? 6 후후 2013/05/05 2,347
248058 친정엄마 기침이 이상해요. 5 룰루 2013/05/05 2,284
248057 발마사지..처음 받아보려 하는데 얼마나 아픈가요? 5 궁금 2013/05/05 2,327
248056 만성피로증후군 2 영양제 추천.. 2013/05/05 1,511
248055 원더풀마마에서 배종옥이 찾는 아들이요 4 ... 2013/05/05 2,468
248054 목주름..ㅜㅜ 2 ㄴㄴㄴ 2013/05/05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