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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초나 여초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참 위안이 됩니다.

변태마왕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3-03-06 10:46:50

네 제 글발 후졌습니다.

 

헌데 그마나 위안을 삼는 것은 무엇이냐하면 마초 나 여초 나 별반 다르지는 않다는 겁니다.

 

 

마초들의 짝은 여초들이 해 주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저 마초들은 어떻게 짝을 만들어서 결혼할까 고민했는데 여초들을 보니 걱정할 필요가 없겠더군요.

 

극과 극은 통한다고 끼리 끼리 만나면 되니까 말입니다.

 

 

익명이고 얼굴 안보이고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막말 해대는 것은 어디를 가나 똑같은 현상이니 여기 앉아서 남자들의 행태를 지적하나 마초들이 여자들의 행태를 지적하나 별반 다를것 없이 끼리 끼리 문화니까요.

 

그나마 여성과 남성들중 어느쪽이 여성의 입잘을 조금이라도 더 생각하나 생각해 보면 남성들이 여성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려고 한다는 생각이네요.

 

물론 그 차이라는 것이 개미 눈물만큼이기는 해서 전혀 티가 안 나기는 합니다만.

 

 

하긴 어디나 물 흐리는 사람들은 존재하기 마련이고 그 비율은 남초나 여초나 별반 다르지 않을것으로 생각되네요.

 

남자와 여자의 공통점을 발견했으니 좋아해야 하나 싫어해야 하나 싶기는 하지만 여자를 욕하는 남자나 남자를 욕하는 여자나 거기서 거기다 라는 위안을 삼습니다.

 

 

남자가 여자의 발끝에 있는 존재인지 아니면 허리 높이에 존재하는 인간이지 아니면 머리 높이인지 궁금했었는데 말입니다.

IP : 121.164.xxx.22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3.6 10:49 AM (180.182.xxx.153)

    너나 잘하고 사시면 됩니다.

  • 2. 변태마왕
    '13.3.6 10:51 AM (121.164.xxx.227)

    저 못한다는 얘기는 안 듣습니다.

  • 3. 동감
    '13.3.6 10:59 AM (219.251.xxx.5)

    너부터 잘 하세요....

  • 4. 변태마왕
    '13.3.6 11:02 AM (121.164.xxx.227)

    어떻게 잘 해 드릴까요? 방법좀 알려 주시면 참고해 보죠.

  • 5. 변태마왕
    '13.3.6 11:07 AM (121.164.xxx.227)

    항시 그렇지만 어떤 문제의 발단에 대한 원인을 늘상 상대에게 전가하는 것은 여성들 공통의 문제죠.

    무엇이 그 현상을 발생 시켰는가에 대해서는 생각지 않고 발생하는 현상에 대한것만 꼴보기 싫어서 대응하기 때문에 해결책이 안 나오죠.

  • 6. ㅋㅋ
    '13.3.6 11:10 AM (175.116.xxx.121)

    남초싸이트가서
    변태녀란 닉넴달고
    글발도 논리도 맞춤법도 엉망인 여자가
    남자들 가르치려 든다면 가루가 되도록 욕먹을껄요

    남탓,열폭하지마시고 자기반성부터 하셔야 남녀노소에게 공감받고 호감받는 사람이 되지않겠어요

    쓸데없는 남걱정보다
    자기걱정부터하시길

  • 7. ..
    '13.3.6 11:13 AM (112.170.xxx.147)

    베스트글들 찬찬히 읽어보세요.
    원글에 맞는 수준의 댓글이 달립니다.

    진솔하게 쓰신 시골 얘기에는 좋은 댓글 달렸잖아요.

  • 8. 멍청마왕님
    '13.3.6 11:20 AM (109.84.xxx.146)

    남자들의 전형적인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집단의 문제로 너무 무조건 일반화 한다는 거죠.

    누구에게 당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여초사이트에 와서 불특정 다수에게 본인의 울화를 푸는건 정말 바보 찌질남의 모습이네요.

    울분의 현상은 좀 더 근원적인 원인, 본인의 찌질함에서 찾으시며 문제를 해소하려 노력하시든지

    찌질이 인성이 해소가 안되면, 맞춤법이라도 연습하셔서 지적으로라도 도야하기 위해 노력하세요.

    마초가 여초의 반대말인 줄 아시나요?
    ㅋ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남성을 일컫는 스페인어 입니다. 마초는 ㅎㅎ

  • 9. 이 분 참...
    '13.3.6 11:28 AM (121.161.xxx.243)

    처음엔 고아라고 하셔서 외로우신가싶어 좋은 댓글 달았는데,
    이런 글 올릴 시간에 자기 계발하시고 건전한 마음으로 건전한 여성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여자를 배우시면 큰일납니다.

  • 10. 이분 땅부자인데..
    '13.3.6 12:10 PM (118.209.xxx.155)

    이분 땅부자인데...

    아마 선 자리에 나가서 이분을 만나면 호감 가질 분들이 여기 많을텐데
    참 재미있군요.

    돈있는 남자도 돈 냄새를 풍기지 않으면
    가난한 남자나 똑같은 취급을 받는군요 ^^;;

  • 11. ㅍㅎ
    '13.3.6 12:19 PM (175.223.xxx.85)

    그냥 꺼져주세요

  • 12. 얼척없음
    '13.3.6 12:31 PM (211.234.xxx.203)

    118.209//
    어이없네..... 땅부자이건 뭐건 제정신이어야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여기 나오는 이혼한다는 글 중에 남편의 무능력이 원인인 게 많습니까, 시댁 포함 여자 속 푹푹 썩히는 마음 고생이 원인이 많습니까?
    당신은 뭐 하는 신종 찌질이죠? 혹시 이 원글과 동일인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엠비는 이 원글과 비교도 안되게 겁나 부자지만 여기 여인네들은 대개가 그 인간을 끔찍하게 싫어해요.

    돈 있는 남자도 돈 냄새를 풍기지 않으면
    가난한 남자나 똑같은 취급을 받
    - 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그 글들을 다 보고 이런 결론이 나는지 댁도 좀 불쌍한 저급 이해력 내지는 뭘 봐도 자기 식으로 해석하는 아전인수격 눈먼 시각을 가졌군요.

    이 원글은 돈 냄새를 풍기지 '않아서' 이런 취급 받는 게 아니고
    너무 심각하게 찌질한데 본인만 그걸 모르고 찌질찌질 짖으며 가르침을 하사하려고 해서 집단으로 미움을 사고 있는 거구요.
    이런 취급은 '가난한 남자에게 하는 취급'이 아니고 '찌질한 멍청이에게' 하는 취급이구요.
    어떤 남자들은 온라인에서 미움을 받고
    어떤 남자들은 환영받으며 조용히 잘 섞이는데
    어차피 통장 깐 거 아니고 여자들이 그 사람들 실제로 만날 것도 아닌데
    돈이 있는지 가난한지 알 수도 없고
    알아도 소용도 없고 필요도 없고 그렇죠.
    그걸 모르는 당신은 바보구요.
    당신이 어디 가서 미움을 한몸에 샀다면 그건 당신의 이런 행태 때문이지
    가난해서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좀?
    여자들이 무슨 재주로 저 남자가 돈이 있는지 이 남자가 가난한지 아냐구요. 정말. 생각이란 걸 하는 거야 마는 거야.
    가난한데 자격지심까지 있어서 뭐든 지가 잘못해 놓고 '역시 여자들은 내가 가난해서 싫어해' 했다면, 진짜 가까이 가기도 싫을 만큼 밥맛 떨어지는 인간형이긴 하겠네요.
    믿거나 말거나, 이런 정신 상태에 저런 맞춤법과 논리력과 지능수준이라면 땅부자 아니라 이건희여도 우린 싫어요. 선 같은 소리 하고 앉아 있네 정말 ㅋㅋ 같이 한 시간도 있기 싫어요. 당장 굶어도 싫어요. ㅋㅋ 얼굴이 조인성이어도 싫어요. 사람이 아무리 바닥이어도 그래도 기본이 있지. 응??

    여자들이 맨날 돈 없는 거 싫다고 하고 연예인 보고 좋아하니까 현실에서도 그런 남자 찾는 줄 알아요? 자기들은 그래서 인기 없는 거라 생각하고?
    여자들, 괜히 온라인에서나 그러는 거지 현실 속에서 주제파악하고 사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길에 널리고 깔린 아즈씨들이 다 돈 많고 잘생겨서 결혼했겠수? 자기가 인기가 없으면 자기한테서 원인을 찾을 것이지 애꿎은 외부의 적들만 만들어서 미워하고 말야.

  • 13. 얼척없음
    '13.3.6 12:45 PM (211.234.xxx.203)

    근데 참, 땅부자인 줄은 어케 알아요? ㅋㅋㅋㅋ 가족이나, 저 원글의 자산관리사가 아니고서야?

    원글 본인이 118 이다 ---> 어머 찌질 ㅂㅅ
    가족인데 지원 사격 중이다 --> 설마 ㅠㅠ 가족이 같이 찌질?
    다른 사이트에서 같이 놀던 사이다 --> 그래도 알 수는 없지, 그리고 그 사이트는 왜 본격적으로 다같이 찌질하니 왜 ㅠㅠ
    원글이 다른 사이트에서 자랑한 적이 있다 --> 어머 찌질하게 웬 자랑 + 근데 그걸 믿니 너는
    자랑은 아니고 어쩌다 말이 나온 적이 있다 --> 그러니까 그걸 믿고 여기서 되도 않은 쉴드 치는 거냐구, 너도 참 ㅉㅉ

    어쨌거나 저쨌거나 땅문서 확인하지 않은 다음에야 알 바 아닐 텐데 남의 재산 정도를 기억했다가, 다른 사이트에 와서, 돈 얘기가 아닌 찌질함의 정도를 논하는 자리에, 본인도 아닌데 불쑥 껴들어, 갑자기!!! 돈 얘길 꺼내며 ㅋㅋㅋㅋ 이 분 부잔뎅~~ 나들 몰랐징~~~ 나는 아는뎅~~~ 알면 니들도 좋아할 거면성~~~
    이러는 당신이야말로 생각해 보니 원글을 뛰어넘는 깊은 찌질의 내공을 가졌군요.
    돈 없어서 돈이 대단한 건 줄 아는 모양. 자기가 인기 없는 게 돈 없어서인 줄로만 믿는 모양. 여자들 본인이 돈 많을 수도 있단 거 생각도 못 하는 모양. 여자들이 돈 외의 무엇을 보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 저 불쌍한 모양. 이 원글이 도대체 왜 욕을 부르는지 안 보이는 모양. 자기 자신은 돈 있는 사람이 너 엎드려, 하면 그 앞에서 납작 엎드리는 모양.
    ......불쌍하다.

  • 14. 근데요
    '13.3.6 1:39 PM (1.216.xxx.106)

    마초 반대가 여초인가요? ㅋㅋ

  • 15. 변태마왕
    '13.3.6 1:57 PM (121.164.xxx.227)

    신조어죠 마초라는 단어에 대한 반감에서 남성들이 만들어낸 단어죠.

  • 16. ㅋㅋㅋㅋㅋ
    '13.3.6 2:26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고마해라, 변태야....ㅋㅋ 후진 글발가지고 그만 좀 나대.

  • 17. ㅋㅋ
    '13.3.6 2:38 PM (175.116.xxx.121)

    ㅋㅋㅋ 여초가 마초반대 신조어래ㅋㅋㅋ

    여초: 여성초과의 줄임말도 몰라
    여초싸이트는 여자가 많은 싸이트란

    http://m.kin.naver.com/mobile/openkr/detail.nhn?docId=73779&qb=7Jes7LSI&enc=u...

    당신같은 무개념의 무식쟁이 찌질이는 땅부자에 미남이래도 여자들이 싫어해요

  • 18. 어머
    '13.3.6 3:04 PM (211.234.xxx.203)

    윗님~ 링크을 가져오셔도 왜 저런 걸.....
    채팅방이 문제가 아니고 이건 중학교 사회 시간에 인구 밀도 같은 거 배울 때 학교에서 배우는 용어입니다. 여초 남초 현상, 직업, 인구 분포에 대해 배우죠.
    참 내가 할 말이 없다...... 원글 니는 글발만 없는 게 아니라 글 속에 넣을 개념과 기본 지식도 없는 거야.

  • 19. ㅇㅇ
    '13.3.6 3:23 PM (182.218.xxx.224)

    맞춤법이 자꾸 틀린다 틀린다 했더니 여초가 마초 반대의 신조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등학교 안나왔어요? 사회시간에 인구 배우면서 여초현상, 뭐 이런거 못들어봤어요?
    안 부끄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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