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요/예요 참 헷갈리시죠?

우리말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13-03-05 23:51:13

저도 항상 헷갈리는 부분이라 찾아봤어요

 

네이버에서 복사해온 내용...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1657

 

'-에요'는 '이다'나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는 어미이고, '예요'는 서술격 조사 어간 '-이-' 뒤에 '-에요'가 붙은 '이에요'의 준말입니다. (용례) 책이에요, 아니에요, 사과예요(←사과이에요), 누구예요?(←누구이에요?). "표준국어대사전" 서술격 조사 '이다'에 실려 있는 다음과 같은 정보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기) 표준어 규정 26항에서 복수 표준어로 삼은 '-이에요'와 '-이어요'는 '이다'의 어간 뒤에 '-에요', '-어요'가 붙은 말이다. '-이에요'와 '-이어요'는 체언 뒤에 붙는데 받침이 없는 체언에 붙을 때는 '-예요', '-여요'로 줄어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지우개' 뒤에 붙은 '지우개이에요', '지우개이어요'는 '지우개예요', '지우개여요'로 줄어든다. 하지만 '연필' 뒤에 붙은 '연필이에요', '연필이어요'는 줄어들지 않는다. 인명일 경우, 받침이 있을 때에는 '-이'가 덧붙으므로(영숙→영숙이) 받침이 없는 체언과 같아져서 '영숙이예요', '영희예요'가 된다. '아니다'는 용언이므로 '-이에요', '-이어요'가 결합하지 않고 어미인 '-에요', -어요'만 결합하여 '아니에요', '아니어요'가 된다. 이들은 '아녜요', '아녀요'로 줄어든다. 흔히 '아니예요'를 쓰는 일이 있지만 이는 잘못이다.

 

[ 올바른 표현 ]

*앞에 받침있는 체언일 때는 '에요"

  책이에요. 연필이에요.

*앞에 받침없는 체언일 때는 '예요'

  사과예요

  누구예요?

  지우개예요

  영희예요

*예외 : 아니에요(아녜요)

IP : 59.1.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3.3.5 11:55 PM (121.130.xxx.7)

    감사합니다.
    요즘 가장 헷갈리는 맞춤법이었어요.

  • 2. 우리말
    '13.3.5 11:55 PM (59.1.xxx.196)

    저두요. 도움 되셨길...^^

  • 3. 조금..
    '13.3.6 12:09 AM (175.223.xxx.156)

    맞는데요.
    받침 있는 글자에는 '이에요'를 써요.
    받침 없는 글자에는 예요 맞구요.

  • 4. 정리
    '13.3.6 12:28 AM (180.182.xxx.184)

    정리 되네요. 윗분 말씀처럼 받침 있으면 이에요, 없으면 예요.

  • 5. 세누
    '13.3.6 8:37 AM (14.35.xxx.194)

    저도 항상 궁금했어요
    정말 큰 도움 되었네요

  • 6.
    '13.3.6 8:57 AM (125.181.xxx.154)

    감사해요!

  • 7. 저도
    '13.3.6 6:24 PM (125.177.xxx.190)

    감사합니다.
    한글 맞춤법과 띄어쓰기 은근 어려워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857 가슴골 가리개 1 가리개 2013/03/09 2,142
227856 언니들, 좋아하는 시인 혹은 시집 한 권씩만 추천해주세요. 21 ..... .. 2013/03/09 1,427
227855 드이어 장농교체를 하는 중입니다. 기사님 팁을 줘야 할까요? 2 드디어장농교.. 2013/03/09 1,450
227854 파밍때문에 ㅡ스마트폰정기예금 소심이 2013/03/09 1,020
227853 최고의 남편감은? 7 ... 2013/03/09 2,379
227852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놀다가도 자꾸 울어요. 5 4살 엄마 2013/03/09 1,819
227851 이렇게 하면 적어도 꽃뱀소리는 안듣겠네요. 5 그래요 2013/03/09 2,275
227850 ㅋㅋ 욤비씨 가족 이야기 2 zz 2013/03/09 1,692
227849 안철수 당선되서 민주당 망했으면 합니다. 29 10%정당 2013/03/09 2,793
227848 초등 5학년 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3 초등맘 2013/03/09 1,160
227847 B형간염이 그렇게 무서운가요? 24 질문 2013/03/09 5,866
227846 저 지금 한의원에서 다이어트침 꽂고 누워있어요 20 .. 2013/03/09 7,700
227845 고속터미날근방 미용실 추천부탁드립니다 6 봄봄 2013/03/09 2,918
227844 남자애들이 도형파트를 다 쉬워하나요? 13 대체적으로 2013/03/09 1,945
227843 인테리소품 직접보고 살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요? 4 .. 2013/03/09 847
227842 저희집 소파 좀 봐주세요? 싸구려티 나나요? 15 행복한영혼 2013/03/09 3,495
227841 기도하고 있다고 얘기하는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조용히 기도해주.. 6 기도 2013/03/09 1,244
227840 롯지팬에 생선 구운후? 5 새싹O 2013/03/09 3,000
227839 이 봄날아침 무정블루스 4 필충만 2013/03/09 913
227838 민주당의총에서 이런이야기가 나왔다네요. 6 ... 2013/03/09 1,410
227837 비리백화점 김변관을 죽어도 못버리는 이유가 4 사랑일까? 2013/03/09 1,289
227836 여름에 나오는 애기, 겉싸개 필요 한가요? 5 애기 2013/03/09 1,235
227835 학원샘말에 흔들려요. 60 공부 2013/03/09 11,951
227834 각종 기업에서 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 2013/03/09 510
227833 장터 삼인성호 13 ... 2013/03/09 1,619